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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니까 시댁엔 징징징 거려야 돼요

ㅇㅇ 조회수 : 5,436
작성일 : 2025-02-23 14:47:09

독박육아다 벌어먹고 살기 너무 힘들다 

전세사느라 넘 힘들다 

애들 학원비 때문에 미치겠다

맞벌이하니 힘들어서 죽을것 같다

남들은 어떻게 저렇게 펑펑 쓰는지 모르겠다

집갖고 시작한거랑 아닌거랑 너무 천지차이다

어머니 애들 좀 봐주세요 

방학때 좀 맡길게요

아버님 돈 좀 빌려주세요 전세금 올려달래요

 

디폴트로 이러면 손 안벌리는거만 해도 고맙다고 생각하는데 척척 집사고 애들 키우고 씩씩하게 알아서 살면 왜 시댁에 전화 안하고 특별이벤트를 하는게 없는가? 감동을 주는게 없네??? 이렇게 되는거예요

 

IP : 114.206.xxx.11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3 2:49 PM (118.235.xxx.67)

    시부모님 불쌍

  • 2. ..
    '25.2.23 2:49 PM (211.210.xxx.89)

    근데 살다보니...징징거리면 뭐가 나오긴 나오더라구요. 회사에도 친구한테도 어디든요.... 매번하면 손절당할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뭐가 나오긴 나와요...

  • 3. .........
    '25.2.23 2:49 PM (14.38.xxx.191)

    남편이 하게해야죠.
    지 부몬데 지가 알아서 받아오던지.

  • 4. ㅁㅁㅁ
    '25.2.23 2:50 PM (220.118.xxx.69)

    참 구질구질하게 글쓰네

  • 5. 아휴
    '25.2.23 2:50 PM (1.239.xxx.246)

    참 멍청하다


    이러고 자기가 현명한줄 알겠지?

  • 6. ㅇㅇ
    '25.2.23 2:51 PM (114.206.xxx.112)

    저도 저 징징을 안했어서 후회를 했어요.
    힘든일 많아도 알아서 해결하면 사람 심리가 바라더라고요.
    성격에 안맞아도 징징을 해야 합니다.

  • 7. ㅇㅇ
    '25.2.23 2:52 PM (114.206.xxx.112)

    징징징 애들 좀 봐주세요 돈 주세요 하면 친정 시가 할거없이 너네만 잘살아라 해요…

  • 8. ㅇㅇ
    '25.2.23 2:53 PM (218.48.xxx.188)

    좀만 징징거리면 그에대한 잔소리가 10배가 되어 돌아와서 못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어쩌고저쩌고 남들 다들 그러고살고.. 어쩌고저쩌고 등등등

  • 9. ....
    '25.2.23 2:54 PM (1.239.xxx.246)

    징징징 거리는게 미련하고 한심해 보인다는걸 왜 모르세요.

    그렇게 자신의 이미지를 미련하게 만들고 싶으세요????

  • 10. ㅇㅇ
    '25.2.23 2:54 PM (114.206.xxx.112)

    이미지보다 실속이죠

  • 11. 이 글은
    '25.2.23 2:5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저 아래 새언니가 이기적이라는 시누이의 글에 대한 글이에요. 원글님이 이렇게 산다는 뜻이 아니라.

  • 12. ....
    '25.2.23 2:5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서 올케가 원글님 친정에 와서 그렇게 징징대면 좋겠나요.??
    정말 자기 이미지를 그렇게 미련하게 왜 만들고 싶은지 ..

  • 13. 아 진짜
    '25.2.23 2:56 PM (14.48.xxx.230)

    난 다행이다...
    그 누구에게도 힘들다 징징대지않고 잘 해결해왔고..
    그렇게 씩씩하게 잘 살아온것에 대해 후회도 없으니.

  • 14. ....
    '25.2.23 2:56 PM (114.200.xxx.129)

    입장바꿔서 올케가 원글님 친정에 와서 그렇게 징징대면 좋겠나요.??
    정말 자기 이미지를 그렇게 미련하게 왜 만들고 싶은지 ..
    그리고 실속이라도 있나요
    왜 시가만 생각하죠. 원글님 부모님도 저런식으로 징징을 올케한테 당할수도 있는데요

  • 15. ...
    '25.2.23 2:57 PM (39.7.xxx.58) - 삭제된댓글

    올케가 만날 명품 쇼핑하고 카드값 갚아달라 돈 달라 징징거리더니
    돈 안 주니까 욕 메시지 보내서 차단했어요

  • 16. ㅇㅇ
    '25.2.23 2:5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밑에 의사오빠글 봐서는
    징징거리면 또 징징거린다고욕할분 같던데

  • 17. ㅡㅡ
    '25.2.23 2:57 PM (114.203.xxx.133)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징징이들은 진짜 극혐.

  • 18. 그게
    '25.2.23 2:58 PM (61.105.xxx.21)

    친정이든 시가든 징징거리는 자식이 제일 많이 받아가더라구요

  • 19. 사람나름
    '25.2.23 2:59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이런 식으로 인간관계가 돌아가는게 당연하다면
    반대의 경우도 성립되겠죠.
    노인네들 모여서
    아들며느리 돈달라고 애키워달라고 집사달라고 징징거리는 꼴 안 보려면
    초장부터 더 징징거려야 한다고 남들은 합가한다던데 생일상 받는다는데 용돈준다는데 여행간다던데 아침저녁으로 전화한다는데...
    그런 식으로 서로 견제하고 계산하는 관계라니 아휴
    그냥 저런 새람들이 있는 거예요.
    그런 징징이며느리가 징징이 시어머니가 되는거겠죠.

  • 20. ㅇㅇ
    '25.2.23 3:00 PM (114.206.xxx.112)

    징징의 하방은 손절이예요 상방은 돈과 노동력 획득이고요
    자생의 하방은 상대방이 징징대며 이거해줘 저거해줘예요
    상방이라고 해봐야 너 잘하네 인정입니다

  • 21. ..
    '25.2.23 3:00 PM (175.208.xxx.95)

    무슨말 하는지는 알겠는데
    정말 그러고 사는 사람 보면 궁상맞고 구질구질하게 살던데요.
    동정받는 삶이 뭐가 좋겠어요..

  • 22. ㅇㅇ
    '25.2.23 3:02 PM (118.235.xxx.114)

    틀린말은 아님
    알아서 잘사는 애들 이렇게 돼서 못산다고 징징대는 자식밑으로 돈들어가고 암말없이 살면 잘먹고 잘사는줄 알고 암것도 없음

  • 23.
    '25.2.23 3:02 PM (58.140.xxx.20)

    어른이 그냥 나이먹는게 아니에요.징징대지 않고 살면 고맙게 생각해요
    하고 다니는거보면 형편 다 알고 행동 보면 알뜰이 사는지 다 보여요
    어른은 진심을 볼줄알아요
    님시댁이 징징대야 알아주는 그지같은 시댁이라 그런거에요

  • 24.
    '25.2.23 3:03 PM (183.99.xxx.230)

    어머. 미쳤나봄.

  • 25. 그게
    '25.2.23 3:09 PM (210.222.xxx.62)

    모두 나중에 자식한테 듣게 될 말 입니다
    그렇게 징징거릴꺼면 결혼은 왜 했나요
    시부모가 뒷목 잡아 끌고와 결혼 하셨나보네요
    본인이 현명한거 같지만
    나중에 원글 자식들이 원글 한테 모든 탓을 하게 될것임을
    명심하세요
    진짜 수준이하의 글 이네요

  • 26. 지금
    '25.2.23 3:09 PM (211.206.xxx.191)

    그걸 말이라고 하는지.
    님 어머니는 아들이 없나요?
    성인이 똑바로 자기 할 말 하면 되는거지 징징징 극혐.

  • 27. ...
    '25.2.23 3:11 P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상식적인 사람들한테는 그럴 필요없구요
    징징대는 시가에는 징징이 맞아요
    징징대는 친구는 손절이라도 하지
    시가는 그게 안되니까요

  • 28. ...
    '25.2.23 3:14 PM (39.7.xxx.207)

    시가에도 징징징
    자식한테도 징징징
    친구에게도 징징징

  • 29. 구질구질
    '25.2.23 3:20 PM (59.8.xxx.68)

    인생 자체가 구질구질해요

  • 30.
    '25.2.23 3:22 PM (172.224.xxx.91)

    어느정도는 맞는 말…

    별 지원도 없이 힘들어죽겠는데 암말 안하면
    아들 능력자라 며느리 호의호식 하는줄 알아요.
    아들만 항상 안쓰럽고…

  • 31. 웃자
    '25.2.23 3:27 PM (14.35.xxx.4)

    나중에 며느리한테 똑같은 행태를 당하실런지...

  • 32. 결혼했으면
    '25.2.23 3:31 PM (203.81.xxx.30)

    좀 알아서 살아야지 언제까지 그러실 예정인가요
    부모가 언제까지 뒤를 봐줘야 해요
    님 자녀가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징글징글 하겠어요

  • 33. ....
    '25.2.23 3:35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원글말 알아요 오죽하면 그럴까도 알고요
    그러지않음 도리어 이거해라 저거해달라 안하면 서운해하는 시가니까 그러지요
    저도 하도 뜯기고 지금도 생활비 드리고 있어서 원글님 같은 생각 많이 했어요
    근데요 그런 시가는 징징대면 또 그런다고 욕하고 무시했을겁니다
    저는 그대신 좀 당당하게
    저희가 살면서 뭐 힘들다 도와달라 한 적 없고 십원 한장 빌려달라 한 적 있냐고...
    친척한테 엄한 소리를 하신게 들리길래 따박따박 말씀드렸더니 말 한마디 못하셨네요

  • 34. ㅇㅇ
    '25.2.23 3:36 PM (61.254.xxx.29)

    원글님 뜻은
    징징거리는 부모에게는 똑같이 해주는게 대응책이리는 거죠.

  • 35. ....
    '25.2.23 3:40 PM (1.241.xxx.216)

    원글님 말씀 알아요 오죽하면 그럴까도 알고요
    그러지않음 도리어 이거해라 저거해달라 안하면 서운해하는 시가니까 그러지요
    저도 하도 뜯기고 지금도 생활비 드리고 있어서 원글님 같은 생각 많이 했어요
    근데요 그런 시가는 징징대면 또 그런다고 욕하고 무시했을겁니다
    그러는 대신 한 번은
    친척한테 엄한 소리를 하신게 들리길래
    저희가 살면서 뭐 힘들다 도와달라 한 적 없고 십원 한장 빌려달라 한 적 있냐고...
    따박따박 말씀드렸더니 말 한마디 못하셨네요
    징징도 있는 시가에나 하는 거고요ㅜ

  • 36. ㅇㅇ
    '25.2.23 4:59 PM (24.12.xxx.205)

    님 남편이 님 친정부모한테 맨날 그렇게 징징거려도 괜찮은 거죠?

  • 37. 팩트는
    '25.2.23 5:28 PM (223.39.xxx.26)

    뭐냐면 전술적으로 징징거릴 수 있다는 자체가..
    자존심 강한 사람은 도저히 못할 짓이죠

  • 38. 맨날
    '25.2.23 7:05 PM (124.54.xxx.37)

    엄마에게 징징대던 오빠 결국은 현금 다 받아갔어요 아주 대놓고 자기돈이다 하던걸요

  • 39. ^^
    '25.2.23 7:06 PM (125.178.xxx.170)

    저는 재미있게 읽었네요.
    사실 맞는 말이긴 하죠.

    저렇게 볼 때마다 징징거리다가
    그거 없이 잘만 살아도 감사하다
    생각할 테니까요.

    시어른들이 징징거리다가
    안 그러면 똑같을 거 아녜요.

    근데요. 그것도 성품이고 능력이에요.
    제 올케는 아주 잘 하던데
    저는 그렇게 못하겠더라고요.
    누구한테 징징거리는 걸 못해요.

  • 40. 몬스터
    '25.2.23 7:22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징징 안거리면 돈 꽤나 잘버는 줄 알더라고요???

    매달 용돈 달라는 소리나 하고.
    징징까진 아니여도
    돈 잘 저는 척? 잘나가는 척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 41. 몬스터
    '25.2.23 7:24 PM (125.176.xxx.131)

    징징 안거리면 돈 꽤나 잘버는 줄 알더라고요???
    매달 용돈 달라는 소리나 하고.
    시부모가 자식을 호구로 여겨요...

    징징까진 아니여도 (듣는 사람도 짜증나니)
    돈 잘 버는 척? 잘나가는 척은 안하는게 좋죠.

  • 42. ㅌㅌ
    '25.2.23 7:54 PM (141.0.xxx.191)

    다른데서는 징징마시고
    시댁에서만 징징징 하세요.
    꼭 시댁에만 ㅎ

  • 43. 친정은 가난한가?
    '25.2.23 8:03 PM (223.38.xxx.57)

    친정은 가난해요?

    왜 시댁에만 징징거려야 하는데요?

  • 44. 왜 남한테?
    '25.2.23 8:05 PM (223.38.xxx.184)

    시부모는 남이라면서 (사실 남이 맞음)
    왜 남한테 징징대나요?

  • 45. 맞는말
    '25.2.23 11:20 PM (182.221.xxx.21)

    징징대서 뭘 얻고자보다는 정말 아무말안하면 돈벌어서 우리만 떵떵거리는줄아는건 친정도 마찬가지예요
    월급도 못받고 고전중일때 암말못하고 명절에 용돈 못드리니 바로 전화해서 시누는 용돈도 주는데 너네는 뭐냐 그러길래 몇달째 월급이 안나와서 애들 보험깨고 패물팔고 긴축중이다 했더니 그뒤로는 아는척도 물어보지도 않아요 ㅜ

    친정은 남동생 주식빚 갚아달라는 소리도 하고요 아주 잘나가는줄알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는 우는소리 해야되는구나 싶었어요
    주는건 안바라고 최소한 달라는소리는 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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