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탕 뛰었어요
퇴근 후 촛불행동집회에 이어
민주당 범국민집회
비상행동집회까지
촛불행동집회 마치고 자리정리하다
구석이라 안보여 자리 옮길까하고
화장실 다녀오니 원래 자리도 차고
밀려밀려 멀리 스크린으로 보게되었네요
비교적 앞쪽이었는데
으 순간 판단이 아쉬웠다는
원래 민주당지지였는데
작년 12월에 당원가입하고 크게 활동하거나 하진 않지만
뭔가 소속감이 느껴진달까
멀리서지만 방송에서 유툽에서 본 의원님들을
직접 현장에서 보니 너무 좋았어요
언제부터 정치인들 팬이 되었는지 ㅋㅋ
안귀령님 사회에 최고위원님들 박찬대원내대표님
발언이 시원시원 사이다였어요
민주당집회에는 안치환님이 나왔어요
매번 촛불집회에서 느끼는 거지만
내가 모르는 사회를 위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요즘은 백자님과 노래패 우리나라 촛불의 나라가
귀에서 맴돕니다 ㅋㅋ
확실히 처음 집회 보다는 사람이 적은거 같지만
그래도 많은 국민들이 모여 든든했답니다
오늘도 가서 맥주 한잔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