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니만 교정하신 분 계실까요?

교정병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25-02-22 17:53:22

고등학생 때 교정했었는데 리테이너를 제대로 안껴서

아랫니 4개가 비틀어졌어요 ㅜㅜ

신경 쓰여서 아랫니만 다시 하고 싶은데 부분 교정 되나요?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40대에 하신분들은 드물겠죠?ㅜㅜ

잇몸 걱정도 있지만 너무 신경쓰여서 하려고요

교정병원 주의하거나 추천해주실만한 병원 있을까요

IP : 117.111.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2 6:15 PM (182.230.xxx.21)

    저 45에 윗니만 했어요. 앞니 기준 4개 맞추는데 1년 예상하셨고 1년 반 걸려 끝났어요. 잇몸 괜찮아요. 인비절라인으로 했고 2백 들었어요. 여긴 지방이에요. 다시 하라면 안 할래요. 저도 앞니가 토끼이빨이라 한건데 너무 귀찮고 번거로웠어요. 공짜로 해준대도 안 할 것 같아요. 통증은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어플리케이터 붙이고 떼고 그게 너무 싫었어요 ㅠㅠ 나이에 비해 잇몸은 건강했고 교정 후에도 괜찮아요. 아 참, 전 출산 안 했어요... 출산하면 치아 안 좋대서 ... 혹시 몰라 덧붙여요 .. 도움 되었음 좋겠어요!

  • 2.
    '25.2.22 6:17 PM (182.230.xxx.21)

    어플리케이터가 인비절라인 잘 맞게 치아 표면에 오돌토돌하게 붙이는 건데 접착제도 쓰고 갈고 ... 6주에 한번씩 한 것 같은데 그게 시싫았던 거라 인비절라인 아닌 부착형 교정장치는 괜찮을 지도 모르겠어요..

  • 3. 182님
    '25.2.22 6:54 PM (125.178.xxx.170)

    윗니만 그렇게 교정하신 게 언제인가요.

    20대 딸아이가 앞니 살짝 벌어진 것 때문에
    윗니만 하고 싶어하는데 지금도 많이들 하는 걸까요.
    2백 쓰셨고, 1년반 걸렸으면 할만하다 싶은데요.

    하신 후 윗니는 가지런하고
    만족스럽게 유지 중이신가요.

  • 4. ㅇㅇㅇ
    '25.2.22 6:55 PM (116.42.xxx.133)

    와 지나치지 않고 답변 해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인생 가지런한 이로 살고 싶은데 다시 하라면 안하신다니...ㅠㅠㅠ 고민하게 되네요

  • 5. 아랫니
    '25.2.23 10:41 AM (1.236.xxx.111)

    40살에 아랫니만 교정했어요. 초4때부터 중등까지 전체교정 했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애들 출산하고 어느 순간부터 아랫니가 틀어지더라고요.

    틀어지는 각도가 점점 세져서 병원 상담받고 아랫니만 교정했우요. 점점 틀어지고 치열무너지는 아랫니가 계속 신경쓰였어요.1년 조금 넘게 걸렸고 철길 깔았어요. 이를 좀 갈아서 바로 잡았고요. 교정시작하기 잔에 어린시절 교정해서 뿌리가 짧다. 평생 주의해서 써야한다고 주의들었어요.

  • 6. 아랫니
    '25.2.23 10:43 AM (1.236.xxx.111)

    14개월 정도의 교정 끝내고 아랫니 안쪽으로 와이어 대고 있고요. 현재 46 됐습니다. 치열 안무너진거에 더 만족하고 이 약한건 안고가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98 태국 음식 잘 아시는 분 ㅡ멜린조 bb 2025/02/23 371
1688797 ㅇㅇ 2025/02/23 338
1688796 무생채를 볶아도 되나요? 5 2025/02/23 1,335
1688795 계엄날 “담 못 넘겠다” 지시 거부한 소대장···이후 작전서 배.. 6 경향 2025/02/23 3,488
1688794 이승환에게 시비 걸었던 천조국 파랭이의 실체 5 ........ 2025/02/23 3,027
1688793 김관영 “2036 전북 올림픽, 지방도시 연대-균형발전 전환점 .. 4 .. 2025/02/23 642
1688792 저녁 뭐 하시나요? 22 이런고민이싫.. 2025/02/23 2,846
1688791 워렌버핏, 480조 현금화... 8 ㅇㅇ 2025/02/23 22,710
1688790 뭔가 이뤘는데 오는 박탈감은 무엇일까요 10 2025/02/23 2,091
1688789 안철수도 대선 출마 한다네요. 24 .. 2025/02/23 3,489
1688788 순대볶음 의외로 쉽네요 12 ........ 2025/02/23 3,375
1688787 여기도 말로는 부동산 너무 올랐다고 욕하면서 25 2025/02/23 2,955
1688786 이게 식사일까요 간식일까요? 7 지금 2025/02/23 1,944
1688785 최상목이 LH 돈풀어서 대구경북지역 미분양 아파트만 매입하는거 6 ㅇㅇ 2025/02/23 2,282
1688784 집밥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7 애랑세식구 2025/02/23 2,328
1688783 원목가구에 곰팡이가 폈는데요 3 원목 2025/02/23 1,097
1688782 발표가 있는데 너무 긴장되어요. 9 임기응변 2025/02/23 1,596
1688781 김해 공항에 면세점 있나요? 1 샤넬화장품 2025/02/23 462
1688780 해외호텔 prepaid 로 예약했는데 결재가 안됐는데 2 누텔라 2025/02/23 502
1688779 공대지망생인데 영화, 수학, 농구동아리 지원 5 고1 2025/02/23 914
1688778 베이징 외곽은 집값 80프로나 빠졌다네요 17 ... 2025/02/23 5,040
1688777 포인트를 5%만 쓰게 하다니...쿠쿠... 양아치회사네요 2 ... 2025/02/23 1,459
1688776 한지민이 이준혁 좋아하는건 판타지인가요 8 그렇구나 2025/02/23 3,226
1688775 중2 과외학생 가르치기 힘드네요 8 Dd 2025/02/23 1,768
1688774 저는 살빠지면서 매력 확 죽은듯 12 ㅁㅁㄴ 2025/02/23 4,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