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회식자리에서는 쌩한 사람 멀리하는게 낫죠?

아아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25-02-22 16:21:16

보통 회식자리에 가면 오는  순서대로 대충 앉는데 이사람은 꼭  어떤사람자리를 잡아두대요.  다른한명이 잡아두라한거같기도해요.

네명앉는 테이블인데   한자리가 비었길래  가서 서성였더니   표정이 순간 굳어서  다른 테이블로  옮겼는데요.

미묘하게 기분 나빴어요.

 

한자리 비었는데   일부러 다른자리  가는것도  이상하게  순간  멈칫 했던거였어요.

회사에서 뭐  도와주라고하면 저도 차갑게 대할까요?

IP : 211.235.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25.2.22 4:23 PM (211.235.xxx.130)

    보통 회식자리에서 자기자리 잡아주라고 하시나요?

  • 2. 회사여도
    '25.2.22 4:2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안에서 또 친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누군가 화장실다녀오거나 늦게가거나 할테니 자리 잡아두라고 했을 상황같아요. 회식이어도 보통 자리 잡을때 그래도 눈치껏 친한 사람들이 몰려들어가잖아요. 원글님은 전혀 그렇게 움직이지 않으시나요? 아님 그런 관계의 동료가 없으신가요?
    학교, 회사, 모임... 안에서도 보통 그렇게 행동하는것 같아요.

  • 3. 아아
    '25.2.22 4:31 PM (211.235.xxx.130)

    저한테도 자리잡아두라고 한 동료가 있긴한데
    저는 두루잘지내려하는 스타일이라 아무데나 앉아도되거든요

  • 4. 나와다른사람
    '25.2.22 4:36 PM (124.50.xxx.225)

    마음이 쎄하면 쎄할수 있는건데,
    도와줄 일 생기면 차갑게 대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 5. 무슨
    '25.2.22 4:44 PM (217.149.xxx.171)

    이정도로 뭔 회사에서 도와주느니 마느니.

    원래 회식에서 친한 사람들끼리 앉아요.
    자리도 맡아주고.

  • 6. 그건
    '25.2.22 4:59 PM (219.255.xxx.39)

    못앉게한건 아니고
    다른사람 자리 잡아둘 수 있다고 봐요.

  • 7.
    '25.2.22 6:46 PM (118.235.xxx.95)

    친한사람끼리 앉을수 있죠
    그걸로 회사일까지 끌고오는건 원글이 선넘는거

  • 8. 아아
    '25.2.22 6:53 PM (211.235.xxx.130)

    아쉬울때는 자리맡아준 사람 아닌 저한테 부탁하는 일이 많아서요.
    저는 생각코 해줬는데 밖에서는 뚱하니 내가 그동안 뭐한건가싶네요

  • 9. ...
    '25.2.22 11:41 PM (1.253.xxx.26)

    업무적으로 꼭 공유해야하는 일이면 도와주고 그게 아니라면 슬쩍 피할듯요 친한 사람들이 도와도 되는 일이면 더더욱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76 한지민이 이준혁 좋아하는건 판타지인가요 8 그렇구나 2025/02/23 3,226
1688775 중2 과외학생 가르치기 힘드네요 8 Dd 2025/02/23 1,768
1688774 저는 살빠지면서 매력 확 죽은듯 12 ㅁㅁㄴ 2025/02/23 4,481
1688773 가성비있는 하루^^ 3 123 2025/02/23 2,456
1688772 어르신들은 '어르신'이라는 호칭을 싫어하네요 35 2025/02/23 3,753
1688771 전화 끊을때 뭐라고 하시나요.? 16 ㄴㆍ 2025/02/23 2,791
1688770 숱 없는 데 흰머리 3 머리 2025/02/23 1,487
1688769 군고구마냄비에 피자 가능할까요? 3 ㅅㅇ 2025/02/23 508
1688768 나이 80이 넘으면 9 Hgfd 2025/02/23 4,830
1688767 진짜 개똑똑이 뭔지 한번 보시겠어요 8 2025/02/23 3,085
1688766 저만 부리려던 시절 이해할까요? 9 그때 2025/02/23 1,792
1688765 저좀 말려주세요. 사십 후반에 주지훈한테 빠졌어요 44 o o 2025/02/23 5,275
1688764 이낙연, 윤석열계엄은 민주당탓 40 ... 2025/02/23 3,149
1688763 봄이 가까워질때 우울해지는 이 마음 ㅠ 8 ㅇㅇ 2025/02/23 1,977
1688762 (핫딜) 소대창 구이 200g + 소스 20g 2 ㅇㅇㅋㅋ 2025/02/23 613
1688761 난방비 줄일 수 있는 방법 25 ㅇㅇ 2025/02/23 4,619
1688760 토일 꼬박 밥해줬는데… 공부 안도와준다고 다른 엄마들은 안그런대.. 13 후하 2025/02/23 2,948
1688759 애 있는 돌싱은 무조건 안될까요? 49 8989 2025/02/23 5,500
1688758 식세기 살건데 진지하게 뭘로 살까요? 11 조언 좀 주.. 2025/02/23 1,577
1688757 서울시내 5억정도 하는 아파트 있나요? 37 아들맘 2025/02/23 6,743
1688756 그램 노트북은 어디가 제일 싼가요? 1 나도대딩맘 2025/02/23 597
1688755 상처받았는데 예민한가요? 8 그냥 2025/02/23 1,803
1688754 이혼하려는데 경제력 9 나무 2025/02/23 3,031
1688753 아이유 박보검. 가요무대 뜬다 4 오오 2025/02/23 2,231
1688752 관리비가 아니라 난방비(가스비, 지역난방비) .... 2025/02/23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