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3년생
'25.2.22 1:39 PM
(211.52.xxx.84)
저는 오죽할까요
답답해 미춰버리겠어요 ㅎ
2. ..........
'25.2.22 1:40 PM
(117.111.xxx.52)
저80인데 그래요 ㅜㅜ
3. 67은
'25.2.22 1:41 PM
(114.204.xxx.203)
오죽하겠어요 ㅋㅋ
4. 50중반
'25.2.22 1:45 PM
(58.123.xxx.102)
저도 그런 지 몇 년 됐어요
5. ..
'25.2.22 1:49 PM
(112.151.xxx.75)
74 저도 그래요
연예인은 관련 인물이나 영화 드라마 제목으로 찾아 등장인물로 찾아내고
어젯밤엔 고시원이 생각안나서
독서실? 뭐지 하며 지도 찾아 용어찾고 슬프다 ㅠ
6. 두뇌
'25.2.22 1:57 PM
(175.223.xxx.29)
http://www.11st.co.kr/products/5195052703/share
아마존에서 직구로 이 두뇌영양제 사드세요
11번가로 주문하는 거라 쉽고
6500개의 리뷰가 보증하듯 효과좋아요
꾸준하게 복용하세요
비싸지도 않고
제 주변은 다 이거 먹고
추천해준 저에게 감사하다고 해요
7. 저도 그래요
'25.2.22 1:58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전 전업주부라
일만 하는 남편한테
연예인 소식 82에서 본 일반인 이야기
경제나 정치 이야기를
양념 쳐서 재미있게 남편한테 말해주는데
요즘에는 말 잘 안해요
남편이 요즘은 왜이리 조용하냐고 ㅋ
사람명이나 사물명도 생각이 잘 안나서
버벅거리니 말하기가 싫어졌어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제멋대로 비슷한 이름이
입에서 나와요
대화할 때 친구들이 이름을 이상하게 말하면 고쳐주면서
웃고 했는데
미안다 친구야
8. 정스
'25.2.22 2:16 PM
(110.70.xxx.217)
79년생 저도 작년부터 그래요
카톡하다가도 단어 생각이 안나서 답장이 느릴때가 있는데
너무 불편해요 ????
9. 주미
'25.2.22 2:19 PM
(223.39.xxx.36)
77년생인데 저기뭐야 를 달고살아요 ㅋㅋ
10. 원글
'25.2.22 2:21 PM
(220.80.xxx.96)
다들 비슷한가보네요
이런게 노화인가
외모가 늙는거보다 더 우울하네요
11. ㅎㅎ
'25.2.22 2:23 PM
(175.193.xxx.206)
72입니다.
A 라고 말하고 있는데 머리속에서는 B를 말하고 있어요. ㅎㅎ
12. 아마
'25.2.22 2:27 PM
(39.7.xxx.109)
두뇌영양제 효과 미비할 거에요.
찬정엄마가 미국사는 언니 통해 두뇌영양제 받아서 먹고
가끔 병원에서도 처방받아 먹었는데 치매초기에요.ㅠㅠ
거의 2년을 드셨는데 MRI 찍고 바로 치매약을 드시게 할 걸 후회스럽네요.
저 역시 50초반인 53세부터 단어 숫자 잘 기억 안나서 걱정했는데
55세되면서 단어 사자성어 나라수도등등 자기전에 외우고
자꾸 떠올려보고 하니 기억력이 니아졌어요.
한번 본 주소 예전처럼 지번 잘 기억하고, 단어도 슬슬 생각나고 검색창에 뭐 하려고 했지 하고 망설이고 하던 게 훨씬 줄어들었네요.
자꾸 외우면서 자극주는게 뇌노화를 더디게 하나봐요
13. ᆢ
'25.2.22 2:43 PM
(125.176.xxx.8)
50대 중반부터 버벅대기 시작해서 지금 60이니 더 심해졌어요
언젠가 건강프로그램에서 치매걸린 노인이 얼마나 열심히
외우고 공부하고 노력했는지 몇년지나도 정상인과 똑같은걸 보고 저도 생각안나는 단어 사람이름 악착같이 찿아내서 다시 생각해요.
영어공부를 다시 할까 생각중이고 드라마보는것 줄이고
다시 책으로 ᆢ
14. 그래서
'25.2.22 2:45 PM
(220.75.xxx.48)
책읽어야해요 만화책이라도 꾸준히 보세요
만화는 그림이 있어 더 편하고 재미도 있지요
책을 손 놓음 안됨
15. ㅠ
'25.2.22 2:49 PM
(220.94.xxx.134)
다그래요ㅠ
16. 나이가
'25.2.22 2:54 P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50이전인 분들은 스마트폰 탓도
있을 것 같아요. 암기하려고 하기
보다는 검색으로 미루다보니
저는 40이후론 암기가 힘들더라구요.
퀴즈 프로그램이 두뇌자극에 도움되는 듯
저는 우리말 퀴즈 열심히 보고 종이신문 구독중임
17. ..
'25.2.22 2:57 PM
(14.40.xxx.165)
나이가 50이전인 분들은 스마트폰 탓도
있을 것 같아요. 굳이 암기하려고 하지 않아도
검색으로 해결되다보니
저는 40이후론 암기가 진짜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퀴즈 프로그램이 두뇌자극에 도움되는 듯..
우리말 퀴즈 열심히 보고 종이신문 구독중임
18. 그게
'25.2.22 3:01 PM
(27.35.xxx.38)
해마에 들어가질 않아서 그런데요.ㅠ
저도 요즘 힘드네요.
19. ㅇㅇㅇ
'25.2.22 3:01 PM
(1.228.xxx.91)
저도 슬슬 나이 먹어가니 그런 증세가 종종..
유튜브 들어가시면 초성 알아 맞추기 영상이 있어요.
정확히 따지면 치매 검사라기 보다는 단어공부라고
하는 것이 타당성이 있을 듯 한데..
그거 자주 하다 보니 기억력이 되살아 나더군요..
20. ...
'25.2.22 3:03 PM
(223.33.xxx.188)
저 81년생인데 그래요 ㅜㅜ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21. ...
'25.2.22 3:30 PM
(121.124.xxx.6)
전 50대후반 원글님 보다야 훨씬 나이 많긴한데
어제 남편에게 크로와상 샌드위치 해줄까? 물어봐야하는데데
크로와상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그 버터 잔뜩 들어간 빵 이라고 말했어요.
단어의 뉘앙스는 알겠는데 머리에 떠오르는건 웬 클로랑스..라는 이상한 단어만 맴맴 돌아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결국 검색해서 단어 생각났어요 ㅠ
지난번엔 레녹스 그릇이 갑자기 생각 안나고 레니본 이란 옷 브랜드만 떠오르더니...
22. ㅇㅇ
'25.2.22 4:57 PM
(112.154.xxx.18)
저도 그래서 글쓰기 어려워요. 보고서 쓰는 일 오래 했는데, 힘들어져서 관뒀어요.
23. ᆢ
'25.2.22 7:17 PM
(1.247.xxx.192)
저만그런게 아니네요ㆍ77년생요 .치매의심도함요
24. 저도78년생
'25.2.22 8:14 PM
(175.205.xxx.61)
왜 단어가 바로 생각이 안날까 걱정하던 차에 댓글들에 슬그머니 안심이 되네요~^^;; 그냥 자연스러운 일로, 노화로 받아들이면 되는군요
25. 사람
'25.2.22 8:35 PM
(117.111.xxx.248)
이름도요
왜 그 있잖아....
26. 같은 나이입니다.
'25.2.22 11:27 PM
(118.235.xxx.190)
40대 초반부터 그랬고 오늘 친구들 만나고 왔는데 친구들이랑 단어 생각 안 나서 스무고개 놀이 하고 왔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