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안하는 고3용돈 얼마줘야할까요?

..........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25-02-22 11:24:45

학원 안다니고,

독서실도 안다니고,

오후자습, 야간자습  안하고 4시반에 집에와요.

게임, 유튜브, 영화만 봐요. 

대학은 포기인데, 학교 결석은 안하는 예비고3 남학생.

방학내내 책 펴는거 못봤고, 관리형독서실 하도 안가서 짤렸어요.

이런아이 용돈 아예 안줘야하지만,

개학하면 학교는 가니 아예 안줄순 없고 얼마가 적당할까요?

방학동안엔 안줬어요.

학교는 집 바로 앞이예요. 걸어서 2분거리

 

 

IP : 117.111.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2 11:27 AM (203.142.xxx.7) - 삭제된댓글

    집이 학교앞이건 방학중이건 공부를 안하든
    기본적인 용돈은 줘야하지 않을까요?

  • 2.
    '25.2.22 11:29 AM (210.205.xxx.40)

    10만워~15만원 정도가 적당하긴한데
    먼가 절실한게 없는애같네요

  • 3.
    '25.2.22 11:50 AM (218.147.xxx.180)

    운동이건 기술이건 뭐라도 들으면 용돈주는거 어떨까요
    진짜 사람 만들기 참 어려워요 ㅠ

  • 4. ㅡㅡㅡ
    '25.2.22 12:15 PM (58.148.xxx.3)

    공부랑 용돈이랑 뭔 상관이래요 ㅠ 그냥 살만큼 주세요

  • 5. 10-15최소한
    '25.2.22 12:22 PM (211.234.xxx.55)

    교통비랑 간식비선으로 10-15 주시고
    알바하라고하셔요
    그리고 바로 군대가라고 하시구요

  • 6. Dd
    '25.2.22 12:29 PM (58.228.xxx.36)

    친구들 공부하는 시간, 원서로 고민하는 시간, 합격으로 기뻐하고 불합격으로 슬퍼할시간에 알바해서 돈벌으라고 하세요
    그리고 바로 군대가고요. 윗글님말에 동의합니다. 공부는 자기가 느껴야하는거죠 방학내 책한번 안펴봤으면 끝난거죠.

  • 7. ..
    '25.2.22 12:29 PM (211.234.xxx.120)

    공부랑 아무상관없어요 그냥 신학기에 노트라도 사고 다이소 가서 바깥바람이라도 쐬고 편의점이라도 가야죠 20 ㅡ30 주세요 용돈하나 없으면 집에서 히키코모리 딱되기쉽고 돈안주면 엉뚱하게 친구에게 돈빌려 시간떼우고 안갚고 용돈없으면 반항심만 키워요 날씨추운데 어디있겠어요 실시간카톡에 카페먹는거라도 자랑질하는세상인데 ..

  • 8. kk 11
    '25.2.22 12:32 PM (114.204.xxx.203)

    1쓸 일도 없겠어요 10주고 부족하면 말하라 하세요

  • 9. 너무
    '25.2.22 12:42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돈으로 애 잡으려 하지 마세요. 20~30은 주세요.
    돈이 있어야 친구라도 만나고 어깨 펴고 살아요.
    학교라도 다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시다.

  • 10.
    '25.2.22 12:43 PM (114.201.xxx.60)

    공부는 안해도 학교에서 자판기 군것질이라도 할테고 가끔 친구들이랑 밥먹고 음료수도 안 사먹나요? 기본적인 교우관계 유지할 용돈은 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애도 고3인데 학교 2분컷이고 학원들도 다 지척인데 학교석식있어도 가끔은 친구들이랑 사먹고 주말에도 학원 중간에 집에 와서 밥먹을 시간되도 친구들이랑 먹어야 한다고 사먹기도 하거든요.

  • 11.
    '25.2.22 1:08 PM (121.185.xxx.105)

    저도 아이 우울증 때문에 공부 안 하고 상념에 쌓인 아이를 포기해야 하나 고민 참 많이 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아이가 원하는 학교는 아니어도 학과는 보냈어요. 아이가 더 안 좋은 상황까지 안 가도록 공부 안 하면 뭐라도 배우라며 학원 보내주고 용돈 모자라지 않게 주고 알바라도 해보라고 보내고 그랬었네요. 뭐라도 하게끔 지원해 주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 12. 알바
    '25.2.22 5:21 PM (180.69.xxx.54)

    공부 안 하던 고딩 너도 이제 성인으로의 몸으로 커졌으니 너의 할 일을 해라. 공부를 하던 집안 살림을 하던 알바를 해라 했더니 알바하러 잘 다니더라고요. 지 돈 벌어 지가 쓰니 좋아해요.
    게임만 하고 유튭만 보는 애를 용돈 줄 필요는 없어 보여요.
    안 나가면 밥도 챙겨 주지 마세요. 혼자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675 심우정 출국금지해야합니다. 10 ........ 2025/02/23 2,014
1688674 일본을 한번만 간다면 7 50대 2025/02/23 1,712
1688673 토지 허가제는 누가 푼건가요? 23 궁금 2025/02/23 2,028
1688672 미국주식 매도해야될까요?? ㅠㅠ 8 주식 2025/02/23 3,304
1688671 행주없이 물티슈로만 닦으면 12 행주 2025/02/23 3,070
1688670 야채 고수 동남아거랑 한국거랑 다르죠?? 4 2025/02/23 743
1688669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난후 재산정리 7 정리 2025/02/23 3,874
1688668 삼성 로청 충전이 안됩니다. 3 로청 2025/02/23 560
1688667 아버지께서 작은 부탁을 하시는데 4 싱글녀 2025/02/23 2,902
1688666 늘 갈증을 느껴요 3 ㄴㄴ 2025/02/23 1,363
1688665 50대 중반인데 가끔 가슴이 뻐근해요 3 2025/02/23 1,656
1688664 갑자기 이명이 너무 심해지는데 난청 또 오는 걸까요? 2 2025/02/23 910
1688663 서울에서 금 팔려는데 3 2025/02/23 1,492
1688662 남들이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23 직장맘 2025/02/23 4,528
1688661 컨디션이 너무 오락가락하니 힘드네요. 땀도 많이 나고.. 2 ㅇㅇ 2025/02/23 574
1688660 평생 에너지 레벨이 맞지 않는 남편 20 저에너지증 2025/02/23 3,269
1688659 에어콘, 헤비패딩 사세요 4 커피조아 2025/02/23 3,014
1688658 몇년간 학교 폭력인데 엄마로서 어찌할까요? 3 이건 2025/02/23 1,274
1688657 보건소 당뇨 피검사 아무데니 가도 해주나요 3 김산다 2025/02/23 1,169
1688656 법적상속분 침해 .. 2025/02/23 440
1688655 영국인들은 머그잔을 휴대해서 다닌다는데 18 2025/02/23 6,206
1688654 콘덴싱 보일러가 좋은가요 4 궁금 2025/02/23 750
1688653 정샘물 유튜브에서요 3 알려주세요 2025/02/23 2,136
1688652 아파트 베란다 중요성 30 아파트 2025/02/23 7,117
1688651 견과류 좋아하는데 득보다 실이많다고 하네요ㅜㅜ 8 ㅜㅜ 2025/02/23 4,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