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분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요즘 결혼 생활

음..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25-02-22 11:18:49

https://theqoo.net/square/3622567887

 

82에서 생각하는 각자 생활비 내면서

부인의 산전검사(임신중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하는 검사)

때 남편에게 모자란 병원비 5만원 좀 내달라고 했더니

그것 때문에 조언을 구함

 

 

IP : 1.230.xxx.1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25.2.22 11:30 AM (112.150.xxx.27)

    저 우연히 비슷한 사례를 알게 되었는데,
    반반 생활비 졸혼 이혼 별거등등의 지름길이에요. 이제 일반화된지 얼마 안되어 부작용이 부상안된거지
    10여년지나면 이혼율 대단할거라 봐요.
    제가 알게된것도 아이돌봄비같은건데
    부부간이 서로 안낼려고...
    아이가 불쌍하더라는.
    아이도 지분별로 나눌기세.
    정말 애정도 0의 가정이더라구요
    남들보긴 중산층의 멀쩡한 가정이구요.
    정말 잘 사는게 뭔지 모른다는 느낌들었어요

  • 2. ㅡㅡ
    '25.2.22 11:32 AM (175.127.xxx.157)

    애정은 없는 건가요?
    저 정도면 룸메이트랑 뭐가 다름??
    참 이성적이면서 정뚝떨이네요

  • 3. 이게?
    '25.2.22 11:33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82에서 이상적으로 생각한다구요 ?

  • 4.
    '25.2.22 11:41 AM (121.159.xxx.222)

    LG화학 인성면접은 안보고뽑나요?

  • 5. ㅇㅇ
    '25.2.22 11:53 AM (122.47.xxx.151)

    와중 부부가 합의 봤다니...

  • 6. .....
    '25.2.22 11:59 AM (24.66.xxx.35)

    이래서 결혼하면 돈은 공동관리 해야 해요.
    서로 각자 관리 하기로 했고 병원비용으로 따로 모았으면 아무리 임신한 자기 애 문제지만 저 남편의 행동도 뭐라고 할 수는 없죠.
    아내도 저런 걸 바란다면 처음부터 각자 관리를 반대했어야죠.
    살아가면서 무 자르듯 서로 딱딱 맞게 돈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꼰대같은 말일지는 몰라도 저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이 왜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거라고 봅니다. 남편도 부인도.

  • 7. ...
    '25.2.22 12:19 PM (1.237.xxx.240)

    82에서 누가 이런 결혼을 이상적으로 생각해요

  • 8. 인터넷
    '25.2.22 12:25 PM (59.7.xxx.113)

    커뮤니티가 가져온 폐해중의 하나죠. 사리분별까지 커뮤니티가 가르쳐준대로 하고 있어요. 그래놓고 똑똑하다고 하죠. 그리고 20만원을 남편은 경조사+병원비라고 하고 아내는 경조사비라고 하네요. 이게 의견일치 필요하고..

    앞으로 저 부부는 아이 태워나면 맨날 돈갖고 싸우다 끝나겠어요.

  • 9. ㅇㅇ
    '25.2.22 1:39 PM (59.10.xxx.58)

    과도기라 생각해요. 시간 지나면 더 좋은 결과들이 나올거예요. 반반은 필연이니까요

  • 10. ...
    '25.2.22 4:58 PM (39.117.xxx.84)

    이건 반반결혼의 폐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리분별까지 인터넷에 의존하는 것은 인터넷의 폐해라고 보구요

    그런데 반반결혼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반반결혼 자체는 앞으로 필연이라고 봅니다
    중위수준의 급여액수, 중위수준 이상 지역의 집들의 평균 집값, 과거의 여성들과 비교해서 현재의 여성들의 경제력 향상 등등의 원인으로요

  • 11. 사촌 오빠네가
    '25.2.22 5:00 PM (106.102.xxx.116) - 삭제된댓글

    근 30년도 더 전에 반반 생활비로 살더니
    모은돈도 없어...특히 오빠돈을 올케가 거의 많이 빼쓴 결과 모은돈 없는 오빠가 특히
    더더욱 집유산에 욕심내서 거의모두 가져가고 연락뚝 했다네요
    혹시나 여자형제가 달라할까봐

  • 12. 티니
    '25.2.23 1:59 PM (116.39.xxx.170)

    반반?
    제대로 반반을 하려면 애 낳을 땐
    자궁 대여료를 내야겠네요
    열달 동안 품고 고생하고 몸 상하는 비용은
    어떻게 계산하려나…
    저런 놈 애를 갖는다고 산전 검사를 받고…
    끼리끼리는 과학이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638 남편이랑 단 둘이 여행? 이제 어색할거 같아요 11 .. 2025/02/23 3,737
1688637 부부 슬라이딩침대 어때요? 5 잘될꺼야 2025/02/23 1,200
1688636 네이버페이 2 ..... 2025/02/23 750
1688635 무시당하고 짓밟힌 기억이 사는데 도움되나요 14 ... 2025/02/23 2,200
1688634 2월 이탈리아 여행 다녀왔어요 24 La 2025/02/23 3,704
1688633 전기포트 물때 생기면 새로 사야 할까요 9 전기포트 2025/02/23 1,740
1688632 글로벌 나이프 미니초퍼 사까마까합니다 9 중식도 2025/02/23 719
1688631 패딩카라 안쪽에 파운데이션 자국 5 아우 2025/02/23 1,791
1688630 하루만 머리 안 감아도 찝찝해서 죽어요. 6 귀차니즘을이.. 2025/02/23 1,953
1688629 평소 좋으신 부모님들이 노후에도 깔끔하신듯. 6 참. 2025/02/23 2,651
1688628 자동차 밧세리 수명이 몇년인가요? 18 ... 2025/02/23 1,633
1688627 잠옷 소재 좋은건 뭘로 사야할까요? 2 잠옷추천 2025/02/23 1,041
1688626 두부 매일먹어도 무리없는걸까요 5 2025/02/23 2,236
1688625 집안보고 결혼해야 돼요. 21 깨달은 바 2025/02/23 6,318
1688624 냉이 삶아서 아니면 생으로 보관 경험자님들 알려주.. 3 2025/02/23 759
1688623 관리비가 너무 올라 월세 사는거 같아요 25 ... 2025/02/23 6,633
1688622 앏은 바람막이는 매장가면 있을까요? 4 지혜 2025/02/23 911
1688621 계엄 의문이요? 왜 윤수괴는 12.3 10시에 했을까요? 10 ㅇㅇㅇ 2025/02/23 2,143
1688620 오늘의 요리 실험 도전, 고구마 카레 결과는? 11 요리 묘수 2025/02/23 1,346
1688619 출근해야 하는데 마음이 무거워요. 16 b 2025/02/23 3,215
1688618 현미로 냄비밥 힘든가요 7 ㅇㅇ 2025/02/23 761
1688617 인터넷 명예훼손 처벌 강화 법안 발의 10 ... 2025/02/23 590
1688616 이화여대 아웃풋이 유독 좋은 이유 50 흥미롭다 2025/02/23 7,353
1688615 냄비찌든때에 구연산,과탄,베이킹소다 뭐를 사나요? 7 세척 2025/02/23 1,094
1688614 친목이 아니라 정보 캐려고 만나는 사람들 많나요? 4 근데요 2025/02/23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