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짚고
'25.2.22 9:39 AM
(70.106.xxx.95)
짚고 넘어가야죠??
근처사는 자식이 제일 많이 가져가야지
2. ㅠ
'25.2.22 9:40 AM
(220.94.xxx.134)
가까이 사는 며느리 힘들죠 멀리사니 손님대접받고 가까이살면 몸종되더라구요ㅠ 아들도 그런대접 마찬가지
3. 진짜
'25.2.22 9:41 AM
(70.106.xxx.95)
유산 분배할때 차등 안두면 멀리 이사가던지 하세요
4. ...
'25.2.22 9:42 AM
(114.200.xxx.129)
며느리 아들 다 마찬가지겠죠..ㅠㅠ진짜 근처에 사는 자식이제일 많이 들고 가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ㅠㅠ 자기들이 안해봤으니 모르는것 같아요
5. 그냥
'25.2.22 9:42 AM
(223.38.xxx.96)
다른 자식은 없는셈 치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근처사는 사람이 젤 힘든거 맞아요
그리고 부모나 다른 형제가 근처 살라고 강요
한것도 아닌거 그것도 맞고요
근처 살든 멀리 살든 애로사항 많고요
그냥 비교할거 없이 내가 할만큼만 하는게
좋아요
6. ...
'25.2.22 9:48 AM
(1.237.xxx.240)
이러니 공평하게 유산분배하면 억울한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가까이 살면서 수발든 사람들 소소하게 돈 많이 나가요
고생도 많이 하고...
유산 똑같이 나눈다면 억울할것 같아요
7. 비용
'25.2.22 9:48 AM
(175.199.xxx.36)
멀리 살면 교통비 무시못하죠
가까이 사니 더 수고스럽겠지만 각자 다 자기위주로 생각하기
때문에 원글님이 말안하면 몰라요
8. ...
'25.2.22 9:49 AM
(114.204.xxx.203)
노인이 배려해서 급하지않은건 몰아서 오라고해야죠
매번 불러대면 어찌살아요
9. ...
'25.2.22 9:50 AM
(1.235.xxx.154)
떨어져 살았고 지금은가까이 살고 있는 중인데요
어찌됐든 가까운게 낫고 적당히 거리두고 살아야해요
나이들면 자주 들여다볼수밖에 없어요
그건 참 어찌할수없어요
명절에 시댁에 불편하게 3,4일씩 지내는것도 보통일은 아니었다는..
나중에 서울로 병원오셔서 내 집에 며칠씩 지내는것도 넘 힘들었어요
각자 가서 잘 집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데요
10. ...
'25.2.22 9:52 AM
(223.38.xxx.148)
교통비요?
그것 얼마한다고...
옆에 살면서 소소하게 챙기는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요
티도 안나면서....
11. 역지사지
'25.2.22 9:53 AM
(182.215.xxx.73)
추석 명절에 역귀성 하시고 며칠 쉬다 오시라고 하세요
님네는 추석이라도 좀 쉬세요
12. 저는 딸
'25.2.22 9:54 AM
(110.13.xxx.3)
가까이 사는 딸입니다. ㅠㅠ 두분 80넘어가시며 정말 손이 많이 갔어요. 병원순례와 식사 생필품구매 모든것을 전담했어요. 다행히도 돈은 자식들이 안드려도 되는정도...
모두모두 순하고 서로 미안해하고 그런편이라 평화로왔어요. 집팔아 유산나눌때도 제가 똑같이 칼같이 하자고 했어요. 한사람이 욕심을 버리면 그분위기가 전파되어 서로 착해집니다. 그런데 한시람이 불란일으키고 욕심내면 또 그런 막장분위기로 흘러가요.
부모님 잃고 형제자매들 서로 안보게되는거 시간문제랍니다.
13. ..
'25.2.22 9:58 AM
(211.235.xxx.87)
자식애게 얘기하면 다 들어주니 더 의지할 수밖에요.
사소한 것은 연습을 시키세요.
충전기가 안되면 그거 소모품이니 마트, 편의점에서 새로 사세요.
또는 휴대폰 대리점에서도 파니까 알려주세요.
바가지 쓰더라도 스스로 방법을 찾을 수 있게요.
저희 시어머님도 혼자 되시고 늘 자식에게 의지하다가
이제는 알아서 해결하십니다.
14. 그거
'25.2.22 10:01 AM
(70.106.xxx.95)
그거 잘 안돼요.
노인은 어린애랑 똑같아요 아니 어린애보다 더 성가셔요.
진짜 매일 불려갔어요. 지금은 결국 다른 자식네 합가해서 덜하지만요
15. ..
'25.2.22 10:02 A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든다잖아요.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막말로 가까이 살라고 시킨 사람이 있나.
정성들여 효도하라고 강요한 사람이 있나.
멀리 사는 자식에게 화살을 돌릴 필요도 없어요.
법적으로 주어진 권한이니
재산은 똑같이 나누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잖아요.
부모님이 자꾸 의지하셔도 사소한 일까지 다 챙기지는 마세요.
할 것 다하고 나중에 불평하면 안하느니만 못한 꼴이에요.
16. 매일
'25.2.22 10:09 AM
(114.204.xxx.203)
부를거면 매달 고밉다 돈이라도 줘야죠
17. ..
'25.2.22 10:10 AM
(39.113.xxx.157)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든다잖아요.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막말로 가까이 살라고 시킨 사람이 있나.
정성들여 효도하라고 강요한 사람이 있나.
부모님이 자꾸 의지하셔도 사소한 일까지 다 챙기지는 마세요.
할 것 다하고 나중에 불평하면 안하느니만 못한 꼴이에요.
멀리 사는 자식에게 화살을 돌릴 필요도 없어요.
법적으로 주어진 권한이니
재산은 똑같이 나누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잖아요.
18. ..
'25.2.22 10:2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손님왔다고 부르고 뭐 좀 아프다고 병원 간다고 부르고 뭐한다고 시키고 하는것도 성향이에요
우린 한동네 살아도 손님와도 용돈 나가고 번거롭다고 부르지 않고 병원도 두분이 알아서 가요
대신 오며가며 들러 뭐 주고 간다고 짧게 얼굴 보는 일이 잦긴하네요
이건 다른 동네 살아도 버스타고 오셨을 분이라
아직까진 괜찮은데 어차피 떨어져 살아도 노인은 나중에라도 손 가요
그땐 어쩌려구요
19. 모계사회
'25.2.22 10:22 AM
(223.39.xxx.160)
그래서 트인 부모들이라면 재산 딸에게 더 해줘야해요.
남의 ㅌ날에게 재산주는꼴이지요.
20. 시부모
'25.2.22 10:25 AM
(1.237.xxx.38)
손님왔다고 부르고 뭐 좀 아프다고 병원 간다고 부르고 뭐한다고 시키고 하는것도 성향이에요
우린 한동네 살아도 손님와도 용돈 나가고 번거롭다고 부르지 않고 병원도 두분이 알아서 가요
대신 오며가며 들러 뭐 주고 간다고 짧게 얼굴 보는 일이 잦긴하네요
이건 다른 동네 살아도 버스타고 오셨을 분이라
아직까진 괜찮은데 어차피 떨어져 살아도 노인은 나중에라도 손 가요
그땐 어쩌려구요
21. . . .
'25.2.22 10:26 AM
(118.235.xxx.206)
제가 쓴 글인줄..
자식 셋 서울살아도 가장 가깝고 만만한 자식이 호구되더라고요.
이걸 부모님이 알아주면 속상한 마음이 덜하려나요
오히려 자식이 그것도 못하냐, 걔네들은 바쁘니까, 너가 그동안 해왔으니까 이런식으로 가스라이팅 해오셨죠.
돈준다고하면 새벽부터 와있을 놈들..뒤로 힘들다 징징거리며 돈받아간거 모를줄아나
남편만 바보처럼 부모바라기에요 전 무슨 죄인가요. 맏이라고 더 받은거 1도 없는데 억울한 마음만 들어요
22. ..
'25.2.22 10:30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다 멀리 살아요.
그나마 가까운 3시간반거리.
티비가 안켜진다고 전화왔네요.
23. ....
'25.2.22 10:36 AM
(211.234.xxx.110)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뭐 부탁하실때마다 바로바로 하기보다
채근하시더라도
비슷한 종류는 묶어서 한번에 하시든가
지금은 무슨 일로 바로 못가니
기다리시라 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가까이 사니 걸핏하면 부르시고, 또 바로 처리가되니 일이 있을때마다 부르고 하는거겠지요.
근데 거리가 먼곳에 사는 형제들이 부러운거
그것도 상대적인 거에요.
지금은 거의 없지만 모시고 사는 사람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숨은 쉬실만 할테니까요.
24. 교통비
'25.2.22 10:59 AM
(118.235.xxx.52)
얘기 하시는데 남편 회사은 연월차 안쓰면 돈으로 나와요
안쓰면 연말에 600정도 나오는데 이걸 하나도 못받아요
부모님 모시고 병원 투어 한다고 그리고 소소한 병원비나 과일 사드리고 전구 나갔다 이런거 다 청구 할수 있나요?
밖에서 외식 하면 더치할수 있나요?
저도 저런거 안하고 교통비 많이 쓰고 싶어요
25. ..
'25.2.22 11:07 AM
(110.13.xxx.3)
힘내세요. 억울한 마음 커지면 병나요. 그때그때 표현하세요. 말안하면 다른가족들은 몰라요. 노인들은 대부분 돈에 인색해서 쓸줄 모르시구요. 그래도 원글님 하는거 아이들이 보고 잘 클거예요. 남편도 고마운마음 속에 있을겁니다.
26. 저
'25.2.22 11:38 AM
(187.161.xxx.220)
-
삭제된댓글
하늘이 도왔는지 해외발령나서 멀리사니 좋네요.
눈치없이 속없이 좋아해서 미안합니다.
나이드시고 왜다들 가까이 사는 자식이 고생하는지 모를까요?
거기다 멀리서 전화로 인사만하는 자식에게 가까이사는 혹은 모시는 자식 험담하는 그런 레파토리의 노인들은 왜그러는지 그리좋은자식옆에 살아보라 하고싶네요.
원글님 고생많으십니다 ㅜㅜ
27. 맞아요
'25.2.22 12:08 PM
(68.228.xxx.10)
제 베프가 지방에서 돈많은 시부모 옆에 살거든요. 4형제인데 나머지 형제들은 명절때 반짝 와서 매번 차가 막히네. 일정이 있네 하면서 얼굴만 비추는 수준이고, 내려오면 자기 애들 사촌네 집(내 친구집)에 다 보내고 ㅠㅠ 제 친구는 명절만되면 미리 음식준비에, 조카들 수발에...ㅠㅠ 옆에서 보는 제가 힘들정도에요.
28. 맞아요
'25.2.22 12:09 PM
(68.228.xxx.10)
게다가 시부모가 돈이 많으니 멀리 사는 자식들도 ~척은 엄청 합니다. 부모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29. 며느리들 여우네.
'25.2.22 12:33 PM
(223.38.xxx.161)
재산 나눈다하니
명절에 그렇게 내려오기 힘들다는 동서들
회사 월차 쓰고 다 내려왔네요
아들들보다 며느리들이 돈챙기는건
손해볼까 눈이 번쩍번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서들이 상여우네요
재산 나눈다하니 월차까지 쓰고 내려왔군요ㅋㅋㅋ
그래도 고생 많았던 원글님네가 제일 많이 받아야할텐데.
30. 세상에
'25.2.22 12:51 PM
(58.235.xxx.48)
님도 멀리 이사가세요.
가까이 사는 자식에게 더 주는게 맞지
양심도 없네요.
31. 이번에
'25.2.22 5:45 PM
(180.71.xxx.214)
유산 나누는거 보고
멀리 이사가세요
애들 핑계로 가세요
32. 직장을
'25.2.22 6:09 PM
(59.22.xxx.231)
두고 어디 멀리가겠어요 ㅜ
33. 그래도
'25.2.22 8:09 PM
(210.183.xxx.101)
돌아가시기 전에 유산 정리는 하시네요.
그렇게 정해줘도 돌아가시고 난 뒤에 유류분 청구? 그런거 하면 원글님한테 많이 준다해도 다른 형제들이 소송걸 수 있는거 아닌가요?
우리 남편도 원글님 처럼 똑같아요
리모콘 약 떨어져도 불려가고
케이블 티비 셋톱박스 온 오프도 몰라서 늘 켜두고 사셨어요
전자렌지도 사용 못하시더라구요
전기밥솥 세탁기 청소기 정도만 사용가능한테 뭐만 안되면 큰아들 찾고 아프면 큰아들이 병원, 약 신부름 다해도 딸들은 똑같이 재산 나눠야한다고 벼르고 있어요
진짜 양심도 없는 인간들입니다. 부모가 재산이나 많으면 돈 욕심에 그런가보다하겠는데 다들 몇십억씩 현금쥐고 사는 시누들, 시골 노인네 땅 몇마지기 있는걸 그리 탐내네요.
34. ..
'25.2.22 8:33 PM
(221.139.xxx.124)
알아서 챙겨주는 사람 거의 없어요 그리고 돈이
걸리면 대부분 전투모드죠 뻔뻔하게 챙기세요
안 보고 살면 된다라는 모드로 챙길 거 챙기세요
못 챙기면 그래로 게임마웃 뒤에서 바보 취급
당해요 야무지게 챙기세요 싸우더라도 자기 지분
은 챙겨요 불가능하면 이사간다고 해요 불쾌하다고요
교양 필요없어요 이미 다들 그리 안 하는 분위기니
전투복장은 하고 있어야죠
35. 저는 친정
'25.2.22 11:16 PM
(222.102.xxx.75)
저는 친정이라 그냥 묵묵히 하는 편이에요
부모님일이었으면 정말 속 뒤집어졌을거 같아요
거들어주고 별 말 없이 함께 해주는 남편한테 미안할 때도 많아요
유산.. 솔직히 남편 생각해서라도 제가 좀 더 받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냥 공평히 받더라도 복은 내가 받겠지 그런 마음으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