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후반입니다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져서 지금은 거의 21일~23일 주기예요
몇년째 1년에 생리를 16번 정도 하고 있는데..
생리자체와 생리전 증상들로 인해 몸과 마음이 다 힘드네요
수족냉증이라 반신욕이 좋다고 해서 꾸준히 해볼려고 해도 길어야 한달에 23일 그리고 5~7 휴식기
그나마 헬스나 조깅은 생리중에도 꾸준히 할수 있지만 그날엔 컨디션이 안좋으니 이 또한 길어야 23일 그리고 휴식기
요가도 일주일에 3번 가는데 생리중엔 안가서 어떤 달에는 생리때문에 5번 출석 한 적도 있어요
부인과에선 어쩔수 없다고 아프면 진통제 복용하고 일상생활 하라고 하는데요
생리통이나 감정기복 보다 저는 생리중엔 머리가 둔해지고 멍~ 한 상태로 거의 생리기간내내
힘들게 보내고 있어요
그나마 폐경이 얼마 안남은 걸로 위안삼고 있는데
오늘이 그날이라 82에 하소연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