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허리 안 좋은 50대 중반인데요,
자세 잡고 근육 약간 키우려는데
어떤 게 더 나을까요
무릎, 허리 안 좋은 50대 중반인데요,
자세 잡고 근육 약간 키우려는데
어떤 게 더 나을까요
30대에 발레 3달하고 무릎아파와 병원갔다가 혼났어요.
다른운동 많은데 부상많은걸 왜 굳이 하냐고요.
50대면 관절생각해서 다른운동하시길..
둘다 운동으로서는 훌륭한데 한발로 중심잡는 자세 때문에 무릎 안좋으면 둘다 못해요. 무릎 안좋으면 수영하세요
나이들어서 할건 못돼요
수영이나 요가 정도 하세요
수영 헬스 필라테스
둘다 나이들어 하기 좋은 운동은 아니죠..
몸이 엄청 좋고 평소에도 운동 잘 하시던 분이면 몰라도..
수영이나 필라테스 하세요...
둘중에 한국무용이 더 나아요
발레는 무릎 허리가 튼튼해야 동작이 가능해요 발끝으로 서서 척추뼈(허리 부근)를 늘리고 정렬하는 동작이라 건강한 사람도 힘들고 다치기도 쉬워요
두가지 다 한시간 수강료내고 체험 교육 받아 보고 선택 하세요
뼈관절 아플 나이인데 발레라니요
하던것도 깨질까 그만두는 나이인데요
물속걷기가 좋데요
무식헌사람들 댯글 좀 달지 말고 지나치길..
왜 자기들이 제대로 안하고 죄없는 발레탓을...
아는분은 환갑기념으로 지금 둘다 하고 있어요
5년째 잘하고 있어요
둘다 좋은 운동이라고....
저는 퇴행성 관절염인데 발레해서 잔근육 많이 생겼어요
무릎방향만 제대로 해도 안아파요
제발 발레했다 다쳤다 안좋아진다 제대로 해보길!
근데 한국무용 어릴때 꽤 배웠는데 굴신하는 이동작이
오히려 더 힘들수 있어요
둘다 매력적이라^^
성인전문학원에서 배우길 권합니다
하고싶은거 하세요
뭐가 문제일까요
하다가 쉽게 그만두네 이런소리 들을까봐 두려우세요?
그냥 시작해보세요
그러다가 아파서 그만둘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잖아요
예전엔 무슨 운동하셨어요?
저는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국무용이 속도가 느려서 더 힘들던데요
느릿느릿 버티다가 호다닥 빠르게 움직이고..
작품하려면 한국무용..
발레작품은 기본적으로 점프를 팡팡 뛰고 속도가 빨라서요.
가볍게 스트레칭 자세잡기 등 운동목적이면 발레가 나을듯요
맞아요 하고 싶은거 하면 됩니다
저는 이것저것 해보다 적성에 안맞아서
혼자 에어로빅 해요 막춤도
추네요
발레가 무릎을 살짝 접었다 폈다 하는 동작이 있어서 그거 조심하고
발끝 펴는 운동은 무릎에 좋겠더라구요
까치발 하는게 좀 힘들고요
근데 다리근육에 좋긴 할꺼 같더라구요
성인발레 초급반 가세요
작품반 가지마시고요
초급반가면 매일 스트레칭, 바워크 열심히 시켜줍니다
무리한 턴아웃 같은거 하지마시고
딱 바른자세로 근력키우기만 하셔요
1년하면 자세 진짜 좋아지더라고요
제대로 하시면 얼마안가 다치거나 영원히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음악맞춰 동작하고 옷 바꿔입는 재미로 다니시면 60, 70에도 가능합니다
발레가 뭔 죄냐고요?
어릴 때부터 하는 이유가 나이들어 몸 굳은 뒤에 그 일상적인 동작 범위를 넘어서는 동작을 하려니 근육도 뼈도 문제가 생기는거죠
평생 발레한 사람들도 나이들면 그만두는 이유가 있는데요
설렁설렁 하실 분은 얼마든지… 하지만 거기서 시키는대로 하려고 애쓰실 분들은 50이면 힘들 나이예요
한번 고관절이나 무릎, 발등 인대 나가면 발레 뿐 아니라 다른 운동도 못하게 되는 수도..
아무리 몸은 늙어도 마음은 젊다고 외쳐도 그 나이에 위험지수가 높아지는 것은 멀리 봐서 새로 시작하는건 현명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단, 단지 재미로, 옷사입는 재미로 하시는건 오케이!
발레 제대로 배워보신 분들은 이게 무슨 얘긴지 아실거예요
발레 한국무용 필테 헬스 수영 스케이트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승마 등산
어지간한 운동 다 강사급으로 하는
딸한테 물어보니
한국무용이 제일 힘들고
자세에 안 좋다하네요
필테와 수영을 제일 권하고
둘 중 하나여야 한다면
발레에 한표랍니다
무용하던 사람들도 몸에 무리가서 관둔 사람들도 있는것 같은데 박소현도 그런 케이스였던것 같구요 .. 하고 싶어서 하는거 하고는 다르죠
더군다나 무릎이랑 허리가 안좋은사람이요
발레 4년 한국무용 9개월 해봤는데
운동되는건 발레였지만 타고나길 관절뻣뻣한 저한텐 무리가 많았어요ㅜㅜ
턴아웃도 힘들고 발등포인도 힘들고 다리들기 상체 뒤로 젖히기 등....
만약 유연하시다면 코어근육이나 하체근육 키우기에 진짜 좋아요
전통한국무용은 박자가 좀 어려웠고 땀도 하나도 안나고 근육도 안 아프고 무리가 전혀 안 되던데요 넘 운동이 안돼서 관뒀어요
한무도 창작쪽은 현대무용이랑 비슷해서 나이든 사람들은 하기 힘들거 같아요
전 나이들면 한국무용 하려고요
수업에 60대이상 어르신들 많았어요
발레 10년
부상 많아요.
죽자고 가르치는 선생 말고
하하호호 분위기 좋은데 가시면 됩니다
발레 점프 있어서 비추입니다.
저도 발레는 설렁설렁 하시면 몰라도
50 넘어서 제대로 하는 곳은 비추입니다.
자연스럽지 않은 동작을 많이 해야 하는데
이미 굳은 몸을 그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그렇다고 작품에 나갈 정도의 실력도 안되고
몸만 혹사시키고 좌절감만 안겨줄 뿐이라 생각해요
젊었을 때 하셨던 분들이면 추천인데
취미는 정통 발레보다는 발레핏 스트레칭이나
바 잡고 하는 기초만 추천이요
50대초까지만요.폐경후 골밀도낮은분은 하지마시길
'바른 발레 생활'이라는 책 읽어보세요
바르게 하기 쉽지 않고 부상이 많은 운동입니다
저는 발레가 코어에 도움된다는 말에 현혹되지 않기로 했어요
다칠만큼 잘하고 싶어도 잘 할 수가 없어요.
뭔 동작이 되어야 하다 다치기라도 하죠…ㅎㅎ
너무 뻣뻣한 몸 유연하게 만들고
살 빼려고 노력안해도 빠지고
점프라고 해봤자 아름다운 동작 꿈도못꾸고 기본동작뿐
요새 발뒤꿈치 드는거 많이 소개되잖아요. 매일 해야는 동작
체중 발란스 잡는 연습 절로되고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려니~~~
그리고 매일 클래식음악 들으며 순서 외우고 이리저리 머리써야하고……….저는 옷 안사요. 매일 한벌만 빨아입음/
저는 50견이 너무 심해서 하게 됐어요.
클라스에서 최고령, 최고 못합니다
다칠만큼 잘하고 싶어도 잘 할 수가 없어요.
뭔 동작이 되어야 하다 다치기라도 하죠…ㅎㅎ
너무 뻣뻣한 몸 유연하게 만들고
살 빼려고 노력안해도 빠지고
점프라고 해봤자 아름다운 동작 꿈도못꾸고 기본동작뿐
요새 발뒤꿈치 드는거 많이 소개되잖아요. 매일 해야는 동작
체중 발란스 잡는 연습 절로되고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려니~~~
그리고 매일 클래식음악 들으며 순서 외우고 이리저리 머리써야하고……….저는 옷 안사요. 매일 한벌만 빨아입음/
저는 50견이 너무 심해서 하게 됐어요.
지금은 언제 그랬나….
다리도 가로세로 스플릿 다 되고 골반이 엄청 시원해요.
이 이상 욕심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