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 증상인가요

궁금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25-02-21 11:42:22

배우는 취미가 있는데요

이게 한두해 배워서는 남에게 보여줄만하지가 않다고 생각해서

남들 앞에서 하는거나 보이는걸 주저하게돼요

새로운 시도를 자꾸 해봐야하는데

남들에게 결과를 내놔야한다고 생각하니 주저하면서 시도자체를 피하게 되는데 이런 자신이 한심하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겁먹은 마음이 느껴져요 

오래 사회생활 안해서 배포가 되게 작아진것같고요 

우울증과 연관있을까요  

 

 

 

 

 

IP : 121.136.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증이면
    '25.2.21 11:44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뭐 안 배워요.

  • 2.
    '25.2.21 11:44 AM (220.94.xxx.134)

    취미는 내만족에 하는거지 남에게 보여주려고 하는게 아닌데 그냥 스스로 만족하시고 열심히 하세요

  • 3. 그니까요
    '25.2.21 11:51 AM (121.136.xxx.30)

    그냥 취미인데 가족이나 주위사람이 자꾸 관심 보이며 물어보니 신경이 많이 쓰이나봐요 워낙 별일이 없던 사람이 움직이니 신기한걸까요 혼자서 신나서 했는데 요즘은 좀 두려워요 결과 내놓아라 보여달라 자꾸 그래서요

  • 4.
    '25.2.21 11:57 AM (211.38.xxx.231) - 삭제된댓글

    남의 시선을 의식하면 힘들어져요
    그냥 나를 만족시키고 평가는 내가 한디는
    마음으로 하시면 될 듯요
    크게 도덕이나 사회적 범죄 등이 아니면 그냥 내만족으로 하면 좋을 듯 해요

    즉문즉설에서 보면 나를 너무 과대평가하지 말라고,
    그리 잘나지 않았다고 일침을 놓으세요

  • 5. ㅇㅇ
    '25.2.21 12:06 PM (51.158.xxx.114) - 삭제된댓글

    우울해서 위축되는 걸 수도 있겠고..
    님 마음 님이 잘 알겠죠..
    "취미라고 하고있지만 남이 나에게 큰 기대도 안하겠지만
    나한텐 너무 내 실력에 비해 보여주는 게 큰일 같아서 그건 어려워 "
    라고 말해도 다 이해할 심리...

  • 6. 글로만 보면
    '25.2.21 12:21 PM (116.43.xxx.34)

    완벽주의 성향이 있고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셔서 그런듯요.

  • 7. 성향이
    '25.2.21 2:53 PM (222.119.xxx.18)

    완벽을 추구하시는 데가 내면에 있으실테고.
    양육과정에서 부모의 요구등이 작용했을수도 있고요.
    저희집 딸들은 후자로 인해 비슷.

  • 8.
    '25.2.21 3:23 PM (211.234.xxx.164)

    자신감 없는 성격임
    우울증 아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746 다니는 절을 옮겨야할까요 13 2025/02/21 1,839
1687745 찻물에 밥말아먹는건 난생 첨해봤는데 12 ㄱㄴㄷ 2025/02/21 3,351
1687744 입시를 마치며..자랑이에요 112 ㅇㅇ 2025/02/21 10,694
1687743 자가인 사람들이 이사 덜 가죠? 5 .. 2025/02/21 1,496
1687742 어제까지 기숙사비 납부일인데 잊어버려서 1 ... 2025/02/21 1,612
1687741 알바지원한 곳에서 연락왔는데 얘기하다가 말이 없네요. 3 ........ 2025/02/21 1,483
1687740 마흔에 하는 공부 6 열공 2025/02/21 1,726
1687739 다들 1년 여행 경비 얼마쯤 쓰시나요 7 1년 2025/02/21 1,786
1687738 박정훈 대령님 5 감사 2025/02/21 1,305
1687737 2030이 윤석열대통령께 드리는 사랑의 노래 10 ,,,,,,.. 2025/02/21 1,054
1687736 한국은행이 2013년이후 금을 안사는이유 46 ㅇㅇ 2025/02/21 5,629
1687735 손연재 돌찬지 한복 이뻐요 26 고급짐 2025/02/21 5,158
1687734 시댁에 정수기 7 .. 2025/02/21 1,228
1687733 제이미맘은 친구만날땐 어때요? 15 ... 2025/02/21 3,624
1687732 노견 사료 안 먹을 때요.  12 .. 2025/02/21 651
1687731 샷시유리 수퍼로이 그린하신분계시나요? 4 교체 2025/02/21 465
1687730 58세 김성령,피부 비결 "피부과서 900샷 때려, 투.. 51 ㅇㅇ 2025/02/21 28,912
1687729 밥할때 들기름이나 올리브유 넣으면 맛있나요?? 5 해바라기 2025/02/21 1,608
1687728 가족들이 제 생일은 까먹네요 2 2025/02/21 937
1687727 김장김치가 물컹해졌는데 7 김치 2025/02/21 1,282
1687726 크래미 소비기한 한달 지났는데 5 ㅁㅇㄹㅁ 2025/02/21 905
1687725 양천구 사시는 분들 운전면허 학원 6 Aa 2025/02/21 392
1687724 유통기한 2년 지난 수프가 멀쩡하게 맛있어요..ㅡㅡ;; 6 세상에 2025/02/21 1,261
1687723 걱정부부 남편 대단하네요 12 2025/02/21 4,432
1687722 호갱노노에서 집 보는 법? 4 -- 2025/02/21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