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 신앙생활해보니

호ㅓㅕ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25-02-20 22:37:45

성경 묵상해보고 읽다보면

공통점으로 나타나는것이

 

심판과 구원이 동시에 와요

출애굽과 엘리야 얘기가 잘보여주죠.

 

또 회개와 감사가 동시에 와요

진정한 회개는 감사를 동반해요

 

신이 불꽃처럼 우리를 보고 있다고 하시잖아요

신은 시간의 형태로 우리와 함께 하세요

시간속에서 역사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죠

 

믿음과 기다림이 일란성 쌍둥이에요

믿음은 내가 칼자루를 쥐는게 아니라

신에게 칼자루를 준것이고

신이 칼자루를 뽑을때까지

신의 시간표와 계획에 순종할뿐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 계획대로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신의 뜻을 묵묵히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2.20 10:46 PM (110.70.xxx.190)

    인간에 세상에 실망하고
    진짜로 믿을것은 나 밖에 없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신심이 생기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진짜로 믿을 것은 하느님밖에 없는데..

    내가 정말 무지했구나
    내가 정말 교만했구나 를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 2. 아멘
    '25.2.20 10:58 PM (211.119.xxx.220)

    아멘이에요
    특히 하나님은 시간의 형태로 역사하신다는 것 요
    요즘 묵상하던 내용입니다.

    하나님 살아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인지요

  • 3. 저도
    '25.2.20 11:00 PM (210.222.xxx.250)

    오랜 신자인데요
    신앙 생활할수록 신의 위대함과 참 오묘한 방법으로 저를
    이끌고 계시구나 느껴요
    근데...이 무력함은 뭘까요ㅜㅜ
    인간은 아무것도 혼자 할수없는 존재라는거...

  • 4. ㅇㅇ
    '25.2.20 11:00 PM (222.233.xxx.216)

    아멘 맞습니다.

  • 5. 이슬람
    '25.2.20 11:15 PM (83.85.xxx.42)

    이슬람 교도가 똑같은 글을 써도 동의 하시는 거죠.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데 세상은 왜 이모양일까요?

  • 6.
    '25.2.20 11:2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유구무언이요

  • 7. estrella
    '25.2.21 12:21 AM (190.210.xxx.133)

    저도 본문 말씀에 공감합니다.

  • 8. 그래서
    '25.2.21 9:12 AM (183.97.xxx.26) - 삭제된댓글

    인내로서 생명을 얻으라는 말 ... 요즘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묵상하신 글에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079 도망가게 해외파병 보내달라고 청탁? 2 엥??? 2025/02/20 1,679
1688078 계엄군 ‘수거대상’ 오른 차범근 “울컥…내 이름이 왜” 3 .. 2025/02/20 3,791
1688077 케일 가루 타먹는거 좋은가요? 2 . 2025/02/20 778
1688076 퍼옴)우리가 이 산을 넘지 못하면 7 ㄱㄴ 2025/02/20 1,775
1688075 이하늬 경찰에서 조사중이네요 18 이하늬근황 2025/02/20 19,588
1688074 요즘 집담보대출 몇프로까지 되나요? 3 부동산 2025/02/20 1,516
1688073 30년전 강도사건기록 찾을수있을까요ㅠ 1 2025/02/20 1,096
1688072 지난주에 눈썹하거상이랑 하안검을 했는데 17 ㅇㅇ 2025/02/20 4,742
1688071 기프티콘 카드 얼마인지 안적혀있는데 원래 이런가요 4 ..... 2025/02/20 812
1688070 패스트푸드 먹으면 국영수 성적이 안좋답니다 8 ㅇㅇㅇ 2025/02/20 2,271
1688069 이런 게 섬망증상일까요..? 7 흑흑 2025/02/20 3,375
1688068 짜장라면에 양파-식초 듬뿍 넣어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3 ..... 2025/02/20 3,627
1688067 오랜 신앙생활해보니 6 호ㅓㅕ 2025/02/20 2,613
1688066 교사이신 분들 자녀가 교사 한다고 하면~ 25 .... 2025/02/20 4,623
1688065 오늘 면접을 봤는데 넘 황당했어요ㅠ 13 시간강사 2025/02/20 6,518
1688064 결국 두유제조기 질렀어요~ 13 고심하다 2025/02/20 2,853
1688063 담석 수술하고 어지러워서 7 ㅎㅎ 2025/02/20 1,431
1688062 대딩 기숙사 못들어가요 5 갑자기 2025/02/20 2,452
1688061 제가 찾는 로맨스소설. 알려주세요. 35 찾아요 2025/02/20 2,891
1688060 구멍뚫린 맛사지 베드 7 꿀잠 2025/02/20 1,860
1688059 갤25 지문등록이 안돼요 6 싱그러운바람.. 2025/02/20 875
1688058 도구없이(?) 떡 쉽게 만드는법 여쭙니다. 24 엄마가 간다.. 2025/02/20 2,819
1688057 여기서 추천받은 매운쭈꾸미 먹어봤는데.. 6 ㅇㅇ 2025/02/20 2,424
1688056 은행 성분이 탄수화물인가요? 7 ........ 2025/02/20 1,204
1688055 옷에서 제일 중요한게 패턴이네요 4 옷만들기 2025/02/20 3,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