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석 수술하고 어지러워서

ㅎㅎ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25-02-20 22:25:41

퇴원하고 집에서 회복기간에 계속 어지러워서

순대라도 먹어야겠다고

남편한테 사다달래서 먹으니

그때부터 안어지러운거에요

담날도 순대먹으니 어지러운 증상이 사라졌어요

그뒤로도 어지러움증 없었구요

 

수술잘되었나 진료받으러 간 날 얘기했더니

복강경이라 피 하나도 안흘려서

어지러울리 없대요ㅋㅋㅋ

 

뭐죠?

저 순대 그닥 안좋아하는데..

 

순대먹고싶어서 남편한테

빈혈 핑계된 아줌마 됐어요ㅋㅋㅋ

IP : 112.155.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5.2.20 10:30 PM (59.17.xxx.179)

    순대의 풍부한 철분 때문? ㅎㅎㅎ

  • 2. 피는
    '25.2.20 10:30 PM (175.115.xxx.131)

    안흘려도,전신마취하는 수술인데 몸이 축나죠.
    저도 했는데,저는 쓸개제거하고 없던 방광염이 생겨서 고생했어요.

  • 3. ㅇㅇ
    '25.2.20 10:34 PM (222.233.xxx.216)

    수술 후 배액관 피주머니 차고 계셨죠?
    피 흘리셨습니다

    전신마취 수술 후 기력이 회복되는게 저도 너무 오래 걸려 병이 나은게 맞나 싶게 참 힘들었어요

    어서 원기회복하시길!

  • 4. ..
    '25.2.20 10:36 PM (49.167.xxx.35)

    뭐든 먹고 회복하면 좋지요

  • 5. .....
    '25.2.20 11:49 PM (175.117.xxx.126)

    피를 하나도 안 흘린 것까진 아니겠지만
    대체로 복깅경 담낭 수술은 출혈량이 적습니다.
    수술 전 이미 빈혈이 있던 상태가 아니라면
    복강경하 담낭 절제술 만으로 빈혈이 심해졌을 리는 없습니다.
    그런데,
    수술 자체는 몸에 스트레스니까요..
    스트레스 상황에서 몸을 보할 수 있는 음식을 잘 먹으면 좋죠..

  • 6. ㅇㅇ
    '25.2.21 8:48 AM (14.32.xxx.242) - 삭제된댓글

    담석수슐하고 회복하는 동안 어지러워서 몇 번이나 기절했었어요
    퇴원약 다 먹으니 증상 없어졌고요
    의사샘이 그럼 전화를 하지 그러고 계셨냐고 ㅠ
    그땐 코로나 심할 때라 병원도 편히 못 갈 시절이라 그냥 지냈어요

  • 7. 차라리
    '25.2.21 9:59 AM (211.205.xxx.145)

    어지러운게 낫겠네요.
    저는 근 몇년을 먹기만하면 바로 화장실행.
    외출도 두려웠어요.
    배는 또 얼마나 아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975 짜장라면에 양파-식초 듬뿍 넣어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3 ..... 2025/02/20 3,635
1687974 오랜 신앙생활해보니 6 호ㅓㅕ 2025/02/20 2,618
1687973 교사이신 분들 자녀가 교사 한다고 하면~ 25 .... 2025/02/20 4,637
1687972 오늘 면접을 봤는데 넘 황당했어요ㅠ 13 시간강사 2025/02/20 6,532
1687971 결국 두유제조기 질렀어요~ 11 고심하다 2025/02/20 2,869
1687970 담석 수술하고 어지러워서 6 ㅎㅎ 2025/02/20 1,438
1687969 대딩 기숙사 못들어가요 5 갑자기 2025/02/20 2,462
1687968 제가 찾는 로맨스소설. 알려주세요. 35 찾아요 2025/02/20 2,908
1687967 구멍뚫린 맛사지 베드 7 꿀잠 2025/02/20 1,865
1687966 갤25 지문등록이 안돼요 6 싱그러운바람.. 2025/02/20 879
1687965 도구없이(?) 떡 쉽게 만드는법 여쭙니다. 24 엄마가 간다.. 2025/02/20 2,826
1687964 여기서 추천받은 매운쭈꾸미 먹어봤는데.. 6 ㅇㅇ 2025/02/20 2,433
1687963 은행 성분이 탄수화물인가요? 7 ........ 2025/02/20 1,210
1687962 옷에서 제일 중요한게 패턴이네요 4 옷만들기 2025/02/20 3,618
1687961 딸이 "재기하셔야죠" 말 건넸다 자기가 깜짝 34 윈디팝 2025/02/20 9,926
1687960 김용현 구속취소신청 기각 8 .. 2025/02/20 2,949
1687959 (조언절실) 교회 다니면서 치떨리게 싫은 점은요 17 싫다싫어 2025/02/20 4,997
1687958 원주 사시는분 계세요? 3 ^^ 2025/02/20 1,391
1687957 또 감량 대성공한 방시혁 25 ㅇㅇ 2025/02/20 11,571
1687956 자식이 진짜 아니다싶은 배우자감 데려오면 어떠신가요? 32 . . 2025/02/20 6,279
1687955 인도네시아가 이름을 잘 지은 이유 5 .ㅇㅇ. 2025/02/20 3,249
1687954 올리브영 인생 추천템 3탄 > 궁금하신점 답변은 여기에 53 코코몽 2025/02/20 5,428
1687953 대전 알려주신분들께..감사드리며 12 ... 2025/02/20 2,547
1687952 지금 폰으로 MBTI 해봤어요 (INFP-T) 18 Mbti 2025/02/20 1,970
1687951 尹 "빨리 직무 복귀해 세대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 이끌.. 37 ㅇㅇ 2025/02/20 6,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