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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치워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ㅇㅇ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25-02-20 16:53:33

집을 좀 이쁘고 산뜻하게 바꾸고 싶은데

혼자산지 오래되어 그런가 짐도 너무 많고

 

가구도...맘에 안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엄두가 안나요

쇼파도 반 잘라버리고 싶고...

일단 짐이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 버리고 싶어요 ㅠㅠ

IP : 58.148.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0 4:54 PM (58.140.xxx.20)

    하루에 한곳만 .천천히 하시면 돼요

  • 2. 일주일에 한군데씩
    '25.2.20 4:55 PM (110.70.xxx.86)

    최대한 버리갸 쇼파도 반말고 전체버리세요

  • 3. ㅇㅇ
    '25.2.20 4:56 PM (58.148.xxx.10)

    가구가 제일 문제..이걸 혼자 들고 나가서 버릴수가 없어요 ㅠㅠ

  • 4. 동네작은
    '25.2.20 5:01 PM (151.177.xxx.53)

    이삿짐센터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물건들 버려달라 얼마냐 물어보세요.
    구체적으로 몇개인지 무엇인지 어디에 내려놓아달라 다 적어서 말해줘야하지, 그분들 오셔서 말한것 이상은 한 개라도 안해주려고 합니다.

  • 5. 버리는거
    '25.2.20 5:03 PM (106.101.xxx.214)

    저는 숨고 에서 검색해서
    폐기물처리 하는 분께 8만원인가 주고
    쇼파랑 실내사이클 버렸어요
    혼자 살면 덩치큰거 버리는것도 막막하고 힘들죠

  • 6. 윗님 찌찌뽕
    '25.2.20 5:04 PM (182.226.xxx.183)

    저도 숨고 추천드려요~

  • 7. 콩콩콩콩
    '25.2.20 6:08 PM (1.226.xxx.59)

    한꺼번에 하려고 하니까 힘든거에요..
    일단 내가 젤 많이 있는 공간부터 시작하세요.
    주방만 보더라도...
    아마 유통기한 지난거 엄청 많을거에요.
    그냥 고민말고 일단 눈에 보이는 유통기한 지난것만이라도 쭉 버리세요.
    그러다보면 빈 공간이 보이기시작하고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매일 5개만 버릴거 찾는다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 8. .....
    '25.2.20 6:44 PM (211.119.xxx.220)

    저는 경비아저씨와 같이 들어서 아래 내 놓고 수고비 만원과 음료수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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