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게 엄마 잘못 ? 이해 안되는게 있어요.

.....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25-02-21 17:44:28

금쪽 상담소에서요...

 

아이가 도둑질하고 엄마 때리고 아빠도 때리고 욕하는데

엄마 훈육법이 잘못 되었다. 엄마가 너무 통제적이다.

댓글에도 아이가 가엽다. 저런 부모한테 자라니 저러는거다. 

 

어떤 아이도 비슷하게 욕을 하고 완전 폭군인데 

엄마가 너무 통제를 안해서 그렇다. 집에 규칙이 없어서 그렇다. 

 

또 어떤 아이는 등교하길 거부하는데

이것도 엄마가 통제를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 

옆에 보던 아빠도 엄마 영상 보면서 혀를 차면서 저러니 애가 저렇게 크지 

이러네요.

 

저는 아이가 잘못한거 같거든요?

아이가 저렇게 나오면 저도 통제할꺼 같은데

대부분 엄마 잘못이고 엄마가 아이 마음을 못 잃어줘서 그렇다고 솔루션이 나오니

참 답답하네요. 이게 맞나요?

IP : 211.109.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5.2.21 5:46 PM (61.39.xxx.8)

    저는 그 프로 안봐요
    뭐든 부모탓
    특히 엄마에게 큰 죄책감을 주는 프로예요

  • 2. .....
    '25.2.21 5:52 PM (211.109.xxx.57)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저도 죄책감... 잔소리 줄이고 그랬는데...

  • 3. 그게
    '25.2.21 6:11 PM (151.177.xxx.53)

    아이는 도화지에요. 엄마 아빠의 훈육으로 틀어지거나하는게 태반 이에요.
    이걸 모르니까 원글같은 사람도 나오는거고.
    엄마의 훈육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엄마의 태도가 바뀜에따라서 아이의 성격과 태도가 고쳐져서 어릴적부터 정신지체아라는 꼬리표붙어서 지체아동유치원 다니던애가 엄마와 놀이치료 다닌이후부터 갑자기 멀쩡해져서 보통유치원을 다니기시작했어요.

    잔소리 줄이기정도가 아니라 잔소리를 없애고 말투부터 바뀌어야합니다.
    모르겠으면 놀이치료소 다녀보세요. 엄마어른 교정은 열 번만 다니면 되는걸로 알아요.

  • 4. ...
    '25.2.21 6:15 PM (123.111.xxx.253)

    부모가 잘못키운거 맞아요.
    선천성 싸이코패스도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라면 반사회성으로 자라지 않는다잖아요

  • 5. ㅇㅇ
    '25.2.21 6:34 PM (116.121.xxx.208)

    금쪽이 나가셔야할 분이시네

  • 6. 그래서
    '25.2.21 7:17 PM (211.36.xxx.170)

    밑에 댓글단분들은 자식 교과서적으로 잘 키우셨나요?
    입바른 소리 하는 사람들이 더 싫어요

  • 7. 네네
    '25.2.22 5:36 PM (151.177.xxx.53)

    이미 다 해봤으니 하는말이지요. 입바른소리 ㅎㅎㅎㅎ. 이런 소리를 할수있는것도 지나가봤으니 하는겁니다.
    주위에서보고 스스로도 해봤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923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면 기름이 왜 끝쪽으로 16 ㅇㅇ 15:14:53 2,151
1688922 정정한 106세 할머니 좀 보세요 24 ㅇㅇ 15:12:44 4,677
1688921 과학자, 연구자들도 소멸하겠어요 9 .... 15:11:09 1,984
1688920 탈모로 아들이 머리심는다고 하네요 34 :: 15:06:51 3,272
1688919 서강준 너무 잘생겨서 가슴이 두근두근 21 ... 15:05:46 2,561
1688918 직장내 괴롭힘으로 그만두고 싶네요 14 15:04:54 3,069
1688917 50대분들 어떤 헤어스타일 그리고 헤어색상 이신가요 7 50대 15:04:07 2,175
1688916 정신병동에 부모관찰 간호사 의사 불만사항이야기하면 안되나요 4 .... 15:01:00 1,138
1688915 57세 연금저축펀드 8 ........ 14:50:44 1,975
1688914 더운나라 여행가면 이런 옷 입어보고싶어요 11 ........ 14:48:20 2,184
1688913 블루핸즈 서비스센터 같은 곳도 눈탱이 치진 않겠죠? 9 블루핸즈 서.. 14:47:25 866
1688912 윤 대통령 탄핵 기각 대비... 국민의힘 "대국민 사과.. 23 사과말고내란.. 14:47:15 3,619
1688911 휴대폰 구입 어디가 좋을까요 갤럭시 s25울트라 5 휴대폰 14:46:35 784
1688910 70엄마가 완벽비서그거 잼있고 잘생기고이쁘더라 4 ........ 14:43:43 1,615
1688909 시외버스 예매한 시간과 다른 시간에 5 버스 14:36:00 494
1688908 친할머니 조의금 얼마 내야하나요? 38 문의 14:35:07 4,024
1688907 치마길이수선 얼마에 하셨나요? 2 수선 14:31:53 444
1688906 홍장원 전 1차장 비자금 관련 솔깃한 음모론 6 눈팅코팅Ka.. 14:31:11 2,219
1688905 보험계약서, 약관 보관하고 계세요? 2 보험 14:23:34 700
1688904 갭투자 허용에 강남 아파트 순식간에 40억…오세훈 책임론 29 ... 14:17:45 4,699
1688903 언니들 이리와봐요 제머리좀 구제해주세요 2 .... 14:15:23 1,042
1688902 10년전에 본 시댁 사촌 결혼식 가나요? 10 갈까말까 14:14:21 1,421
1688901 인생 후반에는 음미체로 산다더니 그 말 맞네요 15 취미생활 14:12:43 6,123
1688900 요새 학원들 잘 안되나봐요 27 매물 14:11:13 5,353
1688899 윤석열 참 신기한게 있어요 13 도른자 14:09:34 3,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