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우위에 서려른 사람

ㅇ ㅇ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25-02-20 16:09:56

늘 자신이 심리적으로 우위에 서려는 사람

많은가요?

별로 뛰어난 게 없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

측은지심에 말걸고 챙겨주고 물어보면 가르쳐주고

했는데

슬슬 저를 구속하려 드는 느낌을 주는 사람을 봤어요.

내가 하는데 너가 안해? 내 보조해야지

이런 느낌

 

제가 잘 하는 분야 이야기 나오면

잘 안듣고

제가 못 하고 본인이 보통은 하는 분야 이야기로 돌려버려요.

끊임없이 자기 말 하고 싶어하고, 

 

안 똑똑한 나르시시스트일까요?

IP : 118.235.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if
    '25.2.20 4:12 PM (14.32.xxx.117)

    님께서 정확하게 표현하신 것 같아요. 안 똑똑한 나르시스트에요... 주변사람 괴롭죠. 그런 마음의 밑바탕에는 대부분의 경우 한없는 열등감이 있죠.

  • 2. ㅇㅂㅇ
    '25.2.20 4:15 PM (106.102.xxx.25)

    나르시시스트 성향 맞아요 그게 병적일 정도이냐 아니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 3. 아닙니다
    '25.2.20 4:17 PM (211.234.xxx.250)

    우위 선점 심리는
    낮은 자존감 방어기재예요
    과시로 내면불안을 숨기는 거죠

    나르시스트는
    오히려 높은 경쟁심, 적대감 등 남들을
    깎아내리려는 반협력성 요인이 더 강해요

  • 4. ==
    '25.2.20 4:17 PM (49.169.xxx.2)

    안 똑똑한 나르시시스트....
    표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
    '25.2.20 4:1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아마도 지기싫어하는 성격인데
    나보다 잘난사람이 옆에 있으면
    저사람보다는 내가 낫지,잘모르는 사람이 볼때는...
    이런 식인가봐요.

    전 나르로 봐요.

    제 주변에도 있어요.
    늙으면 배운 ㄴ이나 안배운 ㄴ이나 같다고...
    학비로 땅이나 사지...

    자기가 보태준게 뭐있다고.ㅠ

  • 6. ...
    '25.2.20 4:2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아마도 지기싫어하는 성격인데
    나보다 잘난사람이 옆에 있으면
    저사람보다는 내가 낫지,잘모르는 사람이 볼때는...
    이런 식인가봐요.

    전 나르로 봐요.

    제 주변에도 있어요.
    늙으면 배운 ㄴ이나 안배운 ㄴ이나 같다고...
    학비로 땅이나 사지...

    자기가 그사람에게 보태준게 뭐있다고.ㅠ

    하나더,누구한테 들은 정보,자기가 알려놓고는
    절대 누구덕에 알았다소리안함.

  • 7. ㅇㅇ
    '25.2.20 4:26 PM (211.246.xxx.102)

    나르 생각보다 진짜 많아요
    열등감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 8.
    '25.2.20 4:45 PM (59.26.xxx.224)

    그런게 사이코패스 성향이래요. 항상 남들 위에 서서 조종하고 지시해야 돼는 성향.

  • 9. ..
    '25.2.20 5:18 PM (118.235.xxx.178)

    이게 나르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의 나르가 이런 행동을 하긴 해요

  • 10. .....
    '25.2.21 11:19 AM (115.21.xxx.164)

    님한테만 그런 거 일수도 있어요. 상대방 아래로 보고 무시하는 게 보이니 그렇게 행동할수 있죠.

  • 11. ㅇㅇ
    '25.2.21 12:12 PM (118.235.xxx.187)

    안 똑똑한 나르시시스트 ㅡ 82에서 배운 표현이에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059 코트 라벨 뒤집어보던 선생님 16 2025/02/20 5,542
1686058 친한 친구가 다단계를 시작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3 다단계 2025/02/20 1,798
1686057 요즘 슬로우 조깅 하려니 조깅화(러닝화?)에 관심이 많아져서.... 6 ... 2025/02/20 918
1686056 굴먹고 탈난 경우 15 ㅡㅡ 2025/02/20 2,256
1686055 코스트코 플로티나 이불세트요 2 .. 2025/02/20 1,034
1686054 고기 오늘 사서, 내일먹어도 ... 5 고기기긱 2025/02/20 856
1686053 봉준호는 인간적인 매력이 넘사 10 ㅇㅇ 2025/02/20 3,624
1686052 좋은 녹차 어디서 살까요? 3 ㅇㅇ 2025/02/20 670
1686051 학원에서 아이한테 너네집은 부자잖아. 23 학원 2025/02/20 6,473
1686050 요알못인데 스파게티를 더 가는 걸로 대체해도 되나요 3 아몰랑 2025/02/20 679
1686049 "감당 안 되는 자폐아 데려오지 마세요"…키즈.. 11 ㅇㅇ 2025/02/20 5,015
1686048 유튜브의 폐해 보스 2025/02/20 643
1686047 윤 홍장원 할땐 들어오는거 아닐까요? 3 ..... 2025/02/20 1,571
1686046 아기에게 레몬 먹이는 거 3 귀요미 2025/02/20 1,255
1686045 장수생 성공하신분잇나요 2 장수생 2025/02/20 1,234
1686044 늘 우위에 서려른 사람 9 ㅇ ㅇ 2025/02/20 1,363
1686043 제 명의로 개통 된 전화번호 검색은 어떻게 하나요? 2 전화번호 목.. 2025/02/20 710
1686042 파이코인... 2 2025/02/20 1,146
1686041 알뜰폰 통신시 이동 방법 3 ... 2025/02/20 863
1686040 중학생 3주 영어캠프 의미가 있을까요? 7 .. 2025/02/20 996
1686039 연금저축계좌에 담을 종목추천 14 감사 2025/02/20 1,800
1686038 삼성전자 2년 연속 법인세 0원 10 ... 2025/02/20 1,455
1686037 윤수괴 5분만에 퇴장한 이유 3 ㅇㅇ 2025/02/20 4,983
1686036 아니 그래서 탄핵은 언제 되나요 ㅠㅠ 3 2025/02/20 1,874
1686035 오후까지 한끼도 못먹었다고 하는 7 We 2025/02/20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