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년 만에 이사를 하려니까 정말 깝깝해서요.
부동산 가서 집은 봤는데, 부동산에서는 좀 푸쉬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번에 본 집도 엄청 좋다고 좋은말 많이 하는데, 저는 그다지 모르겠던데.
암튼, 저희집 팔고 매매로 가려다가 마음이 바뀐 상황이구요.
전세 놓고 전세로 가려고 하는데요. 부동산에는 아직 전세 얘기는 안해봤어요
작년에 다른 부동산에서도 전세를 한번 봤는데, 그 집 주인이랑 부동산이랑 너무 압박하는 느낌이어서 딱 싫어지더라구요. 그 집이 사정이 급했어요.
지금은 다른 부동산인데, 보통 집 보러 다니면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보는지,
집은 맘에 드는집 나올때까지 계속 기다리면서 보는건지,,
부동산에 어떤 제스춰를 취해야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지 등등 팁 좀 주세요.
분명히 제가 원하는 위치나 타입을 얘기했는데, 자꾸 엉뚱한 집도 보라고 하고 그러니까 번번히 거절하기도 피곤하던데..
제가 좀 어리숙하니 물러보이는 타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