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핏의 시대라 그런지
실측 정보보고 사도 너무 크거나
(55라고 써있고 실측도 보고 샀는데 99같은ㅋㅋ
이불덮은줄ㅋ)
또 오버핏 반영안되어있는건작 고지된 사이즈보다
작고그래서
반품비만 지금 얼만지.모르겠는데요ㅋㅋ
매장에 안간건 지금 시간이 너무 없고
매장 매니저들의 간섭이 너무 싫어서요
제가 체형이 상체가 짧고 가슴이 큰데
(이 체형의 고질병 허리안날씬ㅜㅜ)
근데 또 보이핏은 안어울리고
(얼굴동글 큰눈 하얀피부다보니 보이핏이 영ㅜㅠ)
여튼 제문제긴한데
여러벌 입고 벗고 하면 눈치받는거 같아서 불편해서요
근데
어제 우연히 지하상가 지나다가
안그래도 자켓 스트레스받는중이라
구제옷 파는데 생전 첨 홀린듯 들어가서
자켓 코너가서
쓱 보고 어?이거다 하고 두개 꺼내들었는데
찰떡같이 너무 잘어울려요 ㅜㅜ
이제 당분간 자켓 안사고 반품도 안해도되네요
드라이 해서 입어야겠죠?
세상에 구제 7천원짜리들 사이에서
찰떡이들을 건지다니
너무 기뻐서 자랑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