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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체능 부모입니다

예체능 조회수 : 6,039
작성일 : 2025-02-21 19:05:01

오늘 예체능 글 많이 올라와서 저도 한마디 써봅니다

저희딸은 무용전공이고 알만한 예고 나와 알만한 대학교 재학중이에요

부자집 애들도 있지만 그냥 중산층 애들이 더 많아요

정말 어려운집 애들은 없는거는 맞아요

요새는 공부 못해서 예체능으로 막바지에 트는 경우 거의 없고 다들 어려서부터 준비 많이해요.

체육과-사회체육 처럼 달리기 던지기 이런거 시험보는 과- 는 고등 올라와서 준비하는경우 꽤 있어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누가 어떻더라 저떻더라 한마디씩 보태고 참견하고 오지랖 부리시는거 정말 피곤해요 ㅠㅠ

요새 애들도 다 한둘만 낳고, 엄마들 맞벌이도 많고..다들 시킬만 하고 여유 되니 시킵니다.

저희도 그냥 평범한 회사원 맞벌이 부부인데 애 하나 무용하는건 지원해줄만 합니다.

예체능 안하고 공부해서 대학가면 뭐 다들 수수하고 검소한가요? 

서울대 연고대 가도 명품 휘감고 좋은차 타는 애들 많아요. 

그렇다고 다 기죽어 다니는건 아니잖아요. 

크게 성공해서 세계적으로 이름 날리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냥 자기가 잘 하는거 좋아하는거 하면서 자기 한 몸 먹고 살만큼만 벌어도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전공 시키는 부모가 대부분이에요

애들 수학영어 학원 보내면서 다들 연봉 몇억씩 받을거 기대하는것도 아니면서 왜 예체능 애들은 쓴만큼 못번다고 ㅉㅉ 거리고 걱정들을 하나 모르겠어요

시집을 잘 가니마니 이런 얘기는 정말 넘 후지네요

부자집 애들이 부자집이랑 결혼 하는건 어느 직업군이나 비슷하지 않나요? 

본인 고민도 아니고 무슨 직원을 말리네 마네 넘 웃겨요.  그 직원 자산이나 형편이 어떤지 어떻게 속속들이 아시고 너네는 돈 없으니 예체능 시키지 말라고 말린다고요? 허허참....

정작 실체는 없고 서서히 망하네 빨리 망하네 소문만으로 왈가왈부 하는것 속상해서 글 남겨봅니다.  제 주변 부모들 다 애들 재능이나 열정 아까워서 허락했고 시킬만 하니까 시킵니다. ㅜㅜ 

IP : 58.123.xxx.8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위
    '25.2.21 7:06 PM (122.32.xxx.106)

    무대한번 오르는데 비용을 적어준다면요

  • 2. ㅇㅇ
    '25.2.21 7:12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예체능은 잘모르고 달려들었다가 진짜 큰일나는 경우들 있어요. 시간이 갈수록 돈은 더 들고, 빠져나올수도 없고.

  • 3. ㅇㅇ
    '25.2.21 7:15 PM (223.38.xxx.93)

    전공시키는 부모들은 시킬만하니까 시키는거고
    솔직히 질투같아요. 속상해할 필요도 없고
    그런 사람들 알고 지내봤자 뒷담화하고 이런데 글이나 쓸텐데 모르고 사는게 나아요.

  • 4. ……
    '25.2.21 7:15 PM (118.235.xxx.160)

    예체능논란 발단이된 원글이 있지 않았어요? 친구들이 모두 금수저란 글이 먼저였던것 같아요
    그 원글이 예체능 전공했고 친구들이 다 강남아파트 한채씩 물려받아 상대적박탈감 느낀다는글..

    원글님 따님은 안그러면 된거죠 뭐

  • 5. 궁금
    '25.2.21 7:16 PM (210.2.xxx.9)

    아직 대학교 재학중이니 정확히는 모르시겠지만 궁금해서.

    무용 전공하면 졸업 후에 무용단에 입단 못 하는 친구들은

    진로가 어떻게 결정되나요? 음대나 미대는 입시지도학원 강사들 하던데

    무용도 비슷한가요?

  • 6. 나두
    '25.2.21 7:20 PM (112.157.xxx.167)

    예체능 부모입니다 아이는 미술전공이긴하네요 공부 안한 애들이 선택한다는 말이 젤 어이없어요 90녀대 얘기라고나 할까요? 공부못함 인서울 어려운건 예체능도 마찬가지랍니다ㅜ 아이가 넘 좋아해서 어쩔수 없이 했습니다 다행히 취업도 잘 했네요 제발 잘 알지도 못하면서 폄하하지 맙시다

  • 7. ....
    '25.2.21 7:20 PM (210.222.xxx.45)

    요즘 무용학원도 많고
    발레발원도 많고 필라테스 같은 걸로 빠지기도 하던데요

  • 8.
    '25.2.21 7:24 PM (220.94.xxx.134)

    예체능도 요즘은 공부 해야되던데

  • 9. 이글이발단
    '25.2.21 7:25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모두 금수저예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76300

  • 10. ...
    '25.2.21 7:26 P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

    30년전 예체능 전공자인데
    엄청 부잣집 애들도 있고 그럭저럭 평범한 집도 있었죠
    다들 끼리끼리 결혼해서 잘 살아요
    엄청 부자이던 아이들은 다 미국에 살고 있는게
    특이하다면 특이한거겠네요
    물론 제 주위 한정이죠

  • 11. 뭐뭐
    '25.2.21 7:29 PM (211.58.xxx.161)

    대부분 인풋대비 아웃풋이 형편없긴한데
    다 알고시키는거니까요 할만하니까 시키는거겠죠
    누가뭐라하나요

  • 12. 50중반
    '25.2.21 7:39 PM (58.123.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예체능 전공인데 저희과는 그 당시 정치인, 재벌, 검찰총장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부모를 둔 학생도 있었고 대부분은 저처럼 평범한 학생들이 많았어요. S대와 저희 학교 현역들만 들어갈 수 있는 사교 모임도 있었는데 보통 거기서 많이 결혼들 하더라고요. 물론 연예인과 결혼한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 13. 공부
    '25.2.21 7:39 PM (118.235.xxx.67)

    공부 얘기야 수학 안 들어가는 학교가 대부분이니 그런거죠 고등 때 제일 문제가 수학인데 그거 안 하고 들어가는데 공부 잘했다고 우기면... 그냥 국어 영어 사탐 잘했다 하면 되지 공부 잘했다 하는 것도 웃겨요
    미대가 수학 필수인 곳이 서울대 빼면 얼마나 된다고 ..

  • 14. ㅐㅐㅐㅐ
    '25.2.21 7:44 PM (116.33.xxx.157)

    그 수학성적이
    예체능 아이들에게는
    실기력인겁니다

  • 15. 아웃풋
    '25.2.21 7:45 PM (118.235.xxx.232) - 삭제된댓글

    상위맘 여기요.
    미국 미대 나와서 현지에서 연봉 2억 6천받아요.주식까지 합하면 3억 5천.

  • 16. ㅇㅇ
    '25.2.21 7:46 PM (175.213.xxx.190)

    공부못해서 예체능 한다는 소리 요즘 어지간한 대학은 아닐걸요 음대 다녀서 기둥뿌리 뽑히는 애미지만
    타인들은 말 쉽게 합니다
    제가 들은 젤 어이없는 말은 애 재능있을까봐 근처도
    안갔다던 어떤 맘 재능이 그렇게 팔팔 널린게 아닌데

  • 17.
    '25.2.21 7:51 PM (211.234.xxx.21)

    국영탐으로 대학 가고
    서울대만 수학도 보는 정도
    그걸 가지고 우리애 공부도 잘하는데 괜히 예체능 시켜서
    이런 소리 안 하면 되는 거
    그게 아니니 문제

    50대 막 들어섰는데 당시에도
    선화 이런데 그냥 평범한 집 애들 꽤 있었음

  • 18.
    '25.2.21 7:53 PM (175.213.xxx.190)

    실기도 하고 공부도 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안해봄 모르는거에요

  • 19. ...
    '25.2.21 7:57 PM (220.126.xxx.111)

    아이고 그 놈의 수학.
    수학 못하면 공부 못하는거에요?
    수학만점도 재능입니다.
    좋은 학교 예체능은 실기가 최상위인걸 전제하에 사실상 성적으로 갈려요.
    그래서 공부 잘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에요.
    스카이 빼고도 실기가 30, 내신 10, 수능 60인 학교가 많습니다.

  • 20. 서울대
    '25.2.21 7:59 PM (175.118.xxx.247)

    서울대 성악과도 수학 봅니다.서울대는 정시로만 뽑죠.사실상 성악과는 상위권아이들메이저ㅈ학교 3군데 치면 끝이죠.미대 수학 이야기 있길래..

  • 21. kk
    '25.2.21 8:09 PM (58.120.xxx.37)

    공부 못하는애들이 한다니 ㅋㅋ
    예체능 한번 해보라하세요. 차라리 공부할래 할껄요
    제가 예체능레슨 선생인데, 부모 교사라 입시관해서 정보 잘 아시고, 애도 공부 잘하는애 어쩌다 예체능 하게 되서 가르치는 중인데,
    학생 엄마가 그러시대요. 선생님 차라리 공부하는게 낫겠어요ㅠㅠ

  • 22. 수학
    '25.2.21 8:09 PM (211.234.xxx.16)

    수학 안보는 학과가 무슨 예체능만 있나요?
    수학을 선택해야 선택의 폭이 넓고 유리해서 수학 놓지않습니다. 거기다 미적 선택하는 친구들도 많구요
    여기 무슨 공부못하면 예체한다고 무시하는데 90년대학번인 저희때도 다 공부도 잘했야 갔어요.

  • 23. 90이때는
    '25.2.21 8:19 PM (118.235.xxx.203)

    내 친구 수학 빵점맞고 20,30점 받았는데
    이대 미대갔어요. 그때 미대는 공부는 좀 못했어도 실기잘하면 좋은데 갔어요.

  • 24. ..
    '25.2.21 8:19 P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

    그 글은 본인이 예체능 이렇다더라 쓴게 아니고,
    예체능계 출신 딸 둔 엄마가 쓴 글이랑
    친구들 죄다 금수저인데 본인은 아니라 힘들어하는 예체능 전공한 30대인가랑 쓴 글 읽고
    쓴거랬잖아요
    예체능 출신들이 그렇다고들 밝히고 쓴 글이 원조예요~

  • 25. 다들
    '25.2.21 8:21 PM (59.6.xxx.211)

    질투에 부들부들하는거죠.
    예체능한 애들 대부분 잘 살아요.

    원글님 신경 쓰지 마세요.

    예체능 전공, 유학생 가성비 떨어진다고 씹는 곳이잖아요

  • 26. ...
    '25.2.21 8:23 PM (182.212.xxx.220)

    그 글은 본인이 예체능 이렇다더라 쓴게 아니고,
    예체능계 출신 딸 둔 엄마가 쓴 글이랑
    친구들 죄다 금수저인데 본인은 아니라 힘들어하는 예체능 전공한 30대인가랑 쓴 글 읽고 놀라서
    쓴거랬잖아요.
    예체능 출신들이 자기들 삶이 그렇다고(마담뚜결혼 어쩌구도 거기서 다 나온거)
    밝히고 쓴 글이 원조예요~

  • 27. 50중반
    '25.2.21 8:30 PM (58.123.xxx.102)

    요즘은 공부 잘 해야 가능해요. 울 아이 1,2등급 현역으로 시각디자인 들어 갔어요.
    성적으로 1차 거르더라고요. 2차는 또 창의력이랑 미술실력을 보기 때문에 창의력도 뛰어나야 되던데요.

  • 28. 공감
    '25.2.21 8:46 PM (182.228.xxx.101)

    원글님 글에 공감받고 갑니다

  • 29. 근데
    '25.2.21 9:16 PM (118.235.xxx.48)

    공부 못하는 음악하는 우리 두명
    한예종 서울대 들어갔어요
    서울대도 수시로 가던데요?
    한예종은 성적 거의 안보고
    아직도 음악은 공부 못해도 되는건가 싶긴 하더라구도
    미술 무용 체육은 잘 모르겠네요

  • 30. ???
    '25.2.21 9:34 PM (211.234.xxx.212)

    한예종, 서울대 실기가 압도적이지않음 못가요
    최고 1~최저 입결이 4.5 정도 폭은 넓지만 실기가 손열음 임윤찬급은 되야하는데 자기 자식 맞아요??

  • 31. ㅇㅇ
    '25.2.21 9:38 PM (175.213.xxx.190)

    음대 실기 과별로 다르지만 전국에 열손가락안에 들어야되는데 그건 쉽다고 생각들 하시는건지 모르면 가만히있지 웃기는 댓글들에 헛웃음 웃고 갑니다

  • 32. 예체능을
    '25.2.21 9:53 PM (211.234.xxx.247)

    성적으로 까며 머리가 나쁘다 하다니..
    요즘 예체능 수준이 어떤지도 모르고..
    이러다 조성진 임윤찬도 수학도 안하고 수시로 붙는 공부 못하는 애들 되겠네. ㅋ

  • 33. 인생
    '25.2.21 10:09 PM (61.254.xxx.88)

    내신 모고 바닥인 아이
    수학안보는 건대체대간다고
    고3되서 국어 한과목 공부하고 실기하더라고요.
    체육은 해당되는듯요.

  • 34. ..
    '25.2.21 10:48 PM (1.241.xxx.45)

    근데 사실 주변에 성적 안돼서 미술시키는집 몇 있어요. 아직 고딩이라 어느대를 갈지는 모르지만….

  • 35. 무슨
    '25.2.22 12:12 AM (211.234.xxx.152)

    건대 체대 모고 바닥이면 못갑니다
    수능60 실기40 으로 실기가 진짜 빡세고요
    수학이랑 탐구 선택하는데 비중이 30입니다
    국어 45 수학or탐구 30 영어 25예요
    저거 다 채우고도 현역으로 체대준비하려면 마찬가지로 운동도 잘해야해요
    예체능 너무 우습게 봐서 헛웃음이 나네요
    건대 충주캠 보는거면 모고바닥이 덤벼볼만 하죠
    그래도 실기랑 공부 다 챙겨야해요.

  • 36. 플럼스카페
    '25.2.22 12:31 AM (1.240.xxx.197) - 삭제된댓글

    음.. 어쩌다보니 둘째는 미술로 대학 보냈고, 셋째는 전교체육부장이라 체대 생기부지만 사학과 간다고 하는 이과생 엄마인지라...저도 몇 자 적어봅니다.
    미술도 체육도 천차만별인데 그래서 아마 이건 이거다 말하기는 저도 다 아는 건 아닙니다만, 현시점 누가 성적 애매해서 예체능한다 하면 진심으로 말리고 싶습니다.
    이제 입학시키니 저는 전망이나 취업은 아무것도 몰라요.
    대신 들어가는 과정이 참 힘들었거든요.
    내신이 수학 빼면 1극후반,넣으면 2초인 애가 재수하면서 디자인 계열 과기대, 홍대를 수시, 정시에서 모두 광탈했어요.
    수능은 수학 빼고 영어1, 나머지 올2.
    올해 예비 받고 추합글 며칠 전에 올려서 1차 추합하여 기적적으로 국민대 디자인 과 중에 붙었어요.
    제가 볼 때 저희 아이 성적이 모자른 것도 아니고 국민대 실기대회 수상자였고 상담 다녔던 모든 학원들이 넌 이미 작년에 붙었어야 하는 아이다... 그랬는데 과정이 저리 힘들었던지라진짜 이거 이러다 삼수해야 하나 싶었는데 막상 삼수해서 뭘 더 올리나 했어요. 애는 좌절해서 삼수는 그냥 수학해서 미술 안한다고 울면서 머리 식힌다고 여행 가고. 그 와중에 추합 안 도는 국민대 추합 돼 붙고... 그날 글 올리고 기적적으로 붙은 거 같아서 지금도 꿈만 같지만 사실 대 입시 너무 힘들어서 동생은 일찌감치 체대 입시. 포기시켰어요.
    공부 못하는데 건대 이야기 하시는 분...
    에고 체대가 공부로 줄 서서 가기는 미대보다 더합니다.
    인서울 체대가 몇 없어서 2점 중반 넘어가면 못 붙어요.

  • 37. ㅇㅇ
    '25.2.22 4:53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예체능의 특수성은
    비교적 경제력이 전반적으로 높아서
    다른 학과라면 중상위층쯤 되는 집안 경제력이
    예체능과에 가면 바닥을 형성....
    그래서 본인이 빈부격차?를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그런 게 좀 있죠.
    성격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의연하기도 하고 그래요.

  • 38. ㅇㅇ
    '25.2.22 4:54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예체능의 특수성은
    비교적 경제력이 전반적으로 높아서
    다른 학과라면 중상위층쯤 되는 집안 경제력이
    예체능과에 가면 바닥을 깔아주는....;;;;
    그래서 본인이 빈부격차?를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그런 게 좀 있죠.
    열심히 돈 밀어넣고 따라다니며 서포트해준 엄마들은 잘 모르는 영역.
    성격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의연하기도 하고 그래요.

  • 39. ㅇㅇ
    '25.2.22 4:57 AM (24.12.xxx.205)

    예체능의 특수성은
    비교적 경제력이 전반적으로 높아서
    다른 학과라면 중상위층쯤 되는 집안 경제력이
    예체능과에 가면 바닥을 깔아주는....;;;;
    그래서 본인이 빈부격차?를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그런 게 좀 있죠.
    열심히 돈 밀어넣고 따라다니며 서포트해준 엄마들은 잘 모르는 영역.
    성격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의연하기도 하고 그래요.

  • 40. ..
    '25.2.22 7:19 AM (125.135.xxx.177)

    맞벌이로 가능해요? 전 취미 발레다니는데 초등 아이 발레 콩쿨에 작품비만 300만원 의상도 백만원 넘던데요? 그리고 레슨 추가되구요.. 그런 콩쿨을 매해 하는거잖아요? 중고등가면 레슨비는 상상 초월이던데.. 이걸 감당할 수 있다구요? 국영수 학원 서너개는 돌리겠던데요.. 예체능은 공부도 해야되고.. 어느정도 넉넉해야 가능하지 그냥 중산층 맞벌이가 가능한가요? 그리고 서울대 성악과도 사배자 전형 100프로 실기 0명 뽑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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