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집을 팔 거라는데...

부동산법아시는분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25-02-19 20:55:53

빌라 계약이 4월에 끝나요.

빌라 주인이 80세에 가까워서 봄에 빌라는 팔고

본인 소유 아파트로 이사 갈 거라고

계약 만료되면 나가거나

빌라가 팔려서 발생할 어떤 상황에도

본인들 요구대로 할 거면 있어도 된다 하세요.

 

1. 빌라가 관리가 잘되어 있긴 해도 오래되긴 했어요.

빌라가 팔려서 새 주인이 빌라를 부수고 

새 건물을 올린다고 하면 통상 어떤 절차를 밟나요?

현재 9가구가 있는데, 일시에(?) 다 나가야 하나요?

 

2. 빌라 주인만 바뀔 경우, 저처럼 계약이 만료된 사람은

완전히 새로운 조건으로 계약하게 될까요?

지금 시세보다 싸게 있거든요.

_그니까 계약이 만료된 상태에서

집 주인이 바뀌어도 전세 갱신청구권?을

쓸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에요.

 

 

 

IP : 116.32.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5.2.19 8:58 PM (151.177.xxx.53)

    여기도 집주인이 호구였구만.
    이래서 싸게 주는거 아님.
    계약 만료시 새조건으로 집주인과 절충을 하던지, 부순다면 얌전히 나가줘야죠.

  • 2. 에휴님
    '25.2.19 9:07 PM (112.187.xxx.203)

    제가 안 나가고 버틴다고 안 했는데요?
    집 주인분 요구에 최대한? 100퍼센트 응할 거고요.
    그 뒤에, 주인이 바뀌고 벌어질 일들에 대비하려는 거예요.

  • 3. ㅇㅇ
    '25.2.19 9:15 PM (211.196.xxx.99)

    빌라 팔린 뒤에 새 주인이 계속 그전처럼 세입자를 받을지 아님 완전히 새로 지을지 궁금한 거죠? 새 주인의 의향에 따라 계속 살지 나가야 할지 판단을 해야 하니까. 그집 매매해준 부동산에 한번 물어보세요. 세입자들도 미리 알아야 준비를 하죠.
    첫댓 진짜 오바육바하는데 무시하세요.

  • 4. 프린
    '25.2.19 9:25 PM (183.100.xxx.75)

    빌라가현재 팔린게 아니니 새주인의 의향을 알수는 없죠
    그걸 모르니 매매 수월하게 하시려고 현재주인분이 요구한거겠죠
    신축을 하게 될경우면 당연히 다 내보낼건데 최대 얼마나 줄지는 모르지만 보통 이사갈 시간 주는거니 1달반에서 2달정도 주지 싶어요
    그리고 그냥 인수시는 만료된분들 매매때 내보내는 조건일수도 있고 그게 아님 당연히 새계약서 쓸거고 시세대로 임대하겠죠
    이러나 저러나 시세보다 싸게 살수 있는 확률은 적죠
    이사나 안가면 이사비용이라도 줄일수 있는게 최선이니 시세만큼의 준비는 하셔야 할듯 해요
    말하다보니 너무 당연한 얘길 하고 있네요

  • 5. ㅡㅡ
    '25.2.19 9:33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일상글에
    특히 첫댓에
    유달리 부정적인
    댓글들이 계속 눈에 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935 100분 토론 이재명 경제 파트 부분 11 0000 2025/02/20 1,464
1685934 자식을 잘못 키웠네요 84 ㅠㅠ 2025/02/20 22,741
1685933 에어프라이어 추천 부탁드려요 5 에어프라이어.. 2025/02/20 754
1685932 아이 원룸 구했는데, 벌레 걱정;; 7 .. 2025/02/20 1,030
1685931 한동수전 감찰부장ㅡ김건희가 주범 8 ㄱㄴ 2025/02/20 1,547
1685930 일기장에다 짝사랑쓰고 천장을 청테이프로 붙이는 것 4 질풍노도 2025/02/20 1,262
1685929 갤러리투어 5 미술 2025/02/20 507
1685928 이재명, 대통령되면 재판 정지된다는게 다수의견 34 ... 2025/02/20 1,906
1685927 샴푸 처럼 5분 발라뒀다 감듯이 씻어 내는 염색약 썼다 두피가 .. 6 ... 2025/02/20 2,798
1685926 아들과 기싸움 힘드네요 7 111 2025/02/20 2,429
1685925 가족 중에 혼자 F인 사람 8 2025/02/20 1,728
1685924 우리는 "구별짓기" 강박이 있나봐요 7 구별짓기 2025/02/20 1,037
1685923 우체국 장애인전형 뽑는가봐요 12 공무원 2025/02/20 2,868
1685922 아래글에 이어2탄-페라리를 살 수 있게 되니 페달을 밟을 힘이 .. 2 호기심 2025/02/20 549
1685921 속초갈때 고속버스타도 길 많이 막히나요? 5 주말 2025/02/20 850
1685920 MMF통장개설은 비대면으로 안 되나요? MMF 2025/02/20 240
1685919 어린시절 말괄량이 쌍둥이라는 소녀명랑소설 13 영국 2025/02/20 1,198
1685918 3~4주 동안 빨리 외모 정돈할 방법 뭐가 있을까요? 52 ........ 2025/02/20 5,522
1685917 토스트 만드는 영상 보는데 10 ... 2025/02/20 2,030
1685916 대전분들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9 ... 2025/02/20 1,080
1685915 이준석, `언론유착 의혹` 언급 이재명에 "김부선·유동.. 29 .. 2025/02/20 2,249
1685914 전기난로쓰고 난방비 확 줄었어요 12 ㅇㅇ 2025/02/20 3,345
1685913 mri 찍을 때 4 asdwg 2025/02/20 794
1685912 잠못잔 다음날 출근하면 ㅠㅠ 2025/02/20 813
1685911 아들대학졸업에 여친이온다는데. 16 푸른바다 2025/02/20 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