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19 9:15 AM
(122.42.xxx.28)
아이고.
힘드셔서 안 돼요.
저 요양보호사 실습 나가서 보니...
2. ...
'25.2.19 9:16 AM
(61.254.xxx.98)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 것 같은데 항암환자에게는 무리예요. 그냥 집에 계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아버지가 밥 하시기 어려우면 그냥 햇반류 드시라고 하세요. 그런 밥들도 요즘 다양하게 나오던데요.
3. 그건 아니예요
'25.2.19 9:19 AM
(136.144.xxx.171)
암환자는 암과 싸우고 약과 싸우는 것만으로도 힘이 딸리는데 데이케어라니..
거기다 통증에 구토까지 있으시면 넘 고생이세요
저희 어머니는 인지장애로 데이케어 다니시는데 몸 건강하시고 식사도 잘하세요
그래도 다녀오시면 활동이 많으니 피곤해서 밤에 곯아떨어지시는데 앉아서 하루 보내시는 것도 힘드실텐데 사람들 고성 지르고, 노래나 율동도 하고 시간맞춰 뭔가를 해야하는 곳인데 조용히 쉬지도 못하고 시끄럽고 수발 필요한 분들 챙기느라 어수선한 환경인데 많이 무리예요
그런데 아버님과도 집에서 다투시고 부딪히신다니 아버님도, 신경써야하는 자녀분들도 힘드시긴 마찬가지네요
데이케어 다니실 정도면 그 재가등급일텐데 요양사를 집으로 부르시고 아버님은 외출하셔서 다른 활동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4. ..
'25.2.19 9:19 AM
(122.40.xxx.30)
어머니 집에 계시고 요양보호사를 불러야 되지 않을까요
5. 암 4기면
'25.2.19 9:20 AM
(119.192.xxx.50)
죄송하지만 시한부 선언 받은셈인데
(저희 아빠도 3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
자식집에 모시면 안되나요?
안되면 윗분 말씀대로 밥 용기 생각하지마시고
햇반 드시게 해야죠
6. 지나가다
'25.2.19 9:21 AM
(182.228.xxx.215)
집으로 방문하는 요양보호사 신청하세요
암환자를 데이케어센터에서는 무리라고 봅니다
많이 속상하고 힘드시겠습니다
7. 어머님이
'25.2.19 9:21 AM
(118.235.xxx.180)
내려 놓으셔야하는데 아직 살림간섭하면 어쩌나요?
요양보호사 부르세요.
경험상 80세에 4기에 항암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8. 그정도면
'25.2.19 9:23 AM
(203.142.xxx.241)
데이케어센터가면 힘들죠. 말이 데이케어센터지 가면 모르는 남과 단체생활하는거잖아요 요양보호사 신청하시거나 너무 힘들어하면 차라리 요양병원에 입원시키는게 제생각에 낫습니다. 요양병원이라도 다 가면 죽는거 아니고요. 쉬다가 항암치료 하러 큰병원 갈때마다 외출해서 모시고 다녀오세요
9. 집에
'25.2.19 9:23 AM
(211.211.xxx.168)
항암중이시면 면역력 떨어질텐데 데이케어 센터는 아니지요.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님을 데이케어 센터에 보내야 할 것 같은데요.
어머니는 요양 보호사 부르고요.
글고 어머니 안되셨지만 아버님에게 그러지 마시라 하세요.
아버님이 힘든데 해 주시는 건데 뭔 살림 타박이신가요?
그런건 딸들이 말리셔야지요,
물론 안 들으시겎지만 빈도수라도 줄겠지요.
10. 집으로
'25.2.19 9:24 AM
(70.106.xxx.95)
간병인 불러야죠
자식들이 돌아가며 도와주고.
11. ..
'25.2.19 9:24 AM
(211.36.xxx.125)
보통 보호사와 환자 비율이 1:7이라 세심하게 살펴드리기 어려워요. 중증 아니라도 치매로 등급받으신 분들이면 보고 계시기만 해도 피로한 날도 있을 수 있구요.
좋은 해결책을 찾아 어머님께서 잘 지내시길 빕니다.
12. ㅠㅠ
'25.2.19 9:30 AM
(180.71.xxx.37)
요양보호사 부르세요~4시간이라도
점심 챙겨주시고 퇴근전 저녁 드실거 세팅해놓고 가시게
13. 엄마ㅠㅠ
'25.2.19 9:32 AM
(61.253.xxx.40)
췌장암 4기 이신데 엄마가 원하셔서 항암 하시는 거에요ㅠㅠ
저도 항암은 아니라고 생각하만 통증때문에라도 어쩔수가 없더라구요ㅠㅠ
14. 80대에
'25.2.19 9:33 AM
(119.71.xxx.160)
암 4기인데 항암을 하신다고요?
80대면 암이 크게 자라지도 못하는데.
항암할 필요 없을텐데요.
어머니가 많이 고통스러우실 거 같네요
15. 곧
'25.2.19 9:34 AM
(221.149.xxx.103)
돌아가실 컨디션이네요 ㅜㅜ. 집으로 사람 부르셔야
16. 엄마ㅠㅠ
'25.2.19 9:35 AM
(61.253.xxx.40)
요양보호사 부르려면 등급받아야 할텐데
거동 가능한 암4기 노인도 받을수 있나요?
신청하는것만 몇달은 걸린다고 해서요ㅠㅠ
17. 그거
'25.2.19 9:38 AM
(1.238.xxx.158)
긴급하로 하면 돼요. 암환자 등급나와요. 워낙 노령이고 의사 진단서도 등급받을 수 있게 해줄테니까요.
빨리 공단 연락해서 등급받으세요.
18. ...
'25.2.19 9:41 AM
(210.105.xxx.1)
일단 요양등급 신청하시고 그사이에는
반나절 도우미 주2일이라도 불러서 살림, 밥은 하도록 하세요.
19. ..
'25.2.19 9:48 A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몇달걸린다고? 남의말 듣지마시고 오늘 당장센타 찾아가세요 필요한서류 이삼일 내로 준비해서 제출하면 집으로 실사나오고 2주면됩니다
센타에. 의뢰하고 나중에 센타통해 사람구하면되요
인터넷말듣지말고 오늘 바로 신청하세요
20. …
'25.2.19 9:48 AM
(175.214.xxx.16)
통증있는 말기암인데 데이케어라니요 ㅠㅠ
집에ㅜ있는것도 힘드세요
윗분말처럼 요양보호사 당장 못 부르면 주 2회 반나절 도우미라도 부르샤야할거 같아여
21. 아아
'25.2.19 9:53 AM
(14.5.xxx.71)
너무 힘드시겠네요
왠만하면 자식이 모셔야죠.
노인네둘이서 말기 췌장암 환자라니
고통진짜 심한데...
원글님과 무관하게
말년에 다 소용없네요.
돈이라도 있음 사람쓰면 되는데..
노후는 자식아니고 돈이네요.
22. ..
'25.2.19 9:56 AM
(211.244.xxx.188)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ㅠㅠ 근처에 암 환자 케어하는 요양병원 있으면 거기서 지내면 좋습니다. 여성전문도 있고 통증 관리도 해주고… 아버님이나 가족이 케어하시기 너무 힘드실듯합니다
23. 요양병원
'25.2.19 10:03 AM
(125.139.xxx.147)
그 정도면 요양병원이 답일 거 같아요
데이케어라니 ...아이구.
24. 헐
'25.2.19 10:07 AM
(39.7.xxx.197)
-
삭제된댓글
병원입원해서 케어받으셔야지요.
어제 돌아가실지 몰라요ㅠㅠ
25. 헐
'25.2.19 10:08 AM
(39.7.xxx.197)
-
삭제된댓글
병원입원해서 치료 받으셔야지요.
언제 돌아가실지 몰라요ㅠㅠ
26. 흠
'25.2.19 10:10 AM
(59.16.xxx.198)
등급받는거 저도 오래걸릴거라고
요번에 신청했는데 신청 다음날 바로
전화오고 방문날짜 시간 정한후
몇일후 바로 오셔서 1~2주 내로 되고
등급판정까지 길게는 한달내로 되요
심사나온 공무원한테 물어보니 한달내로
다 일처리 한다고 하더군요
등급신청 빨리하시고
요양보호사 부르시고
상태가 계속 안좋으시면
요양병원 가셔야할거 같습니다
27. 얼른
'25.2.19 10:14 AM
(61.105.xxx.18)
근처 요양보호센터 몇군데 전화 돌려
요양등급 빨리 해주는데로 알아보셔서
요양보호사 부르세요
요양보호사 연결해주는 곳이
꼭 집 근처 센터만 해주는게 아니더라구요
28. ..
'25.2.19 10:25 AM
(1.227.xxx.45)
윗님 말씀대로 센터 몇군데 알아보세요
등급 나오는 동안에는 자비로 보호사 부를 수 있어요
저희는 작년에 시간당 15000원 정도 3시간
도움 받았어요
센터에서 등급 받는 것도 도와 주셨어요
29. 엄마ㅠㅠ
'25.2.19 10:29 AM
(27.173.xxx.149)
등급 신청은 어디서 하는 건가요?
30. 데이케어센터를
'25.2.19 10:31 AM
(1.238.xxx.158)
자비로 다니시나요?
시설 등급 받으신거 아니예요?
시설 등급 받으신거면 변경 신청해야 하구요.
아예 등급 없으시면 주변 재가센터나 공단 홈페이지 가서 직접 신청하세요.
31. ᆢ
'25.2.19 10:40 AM
(58.140.xxx.20)
항암이라니
데이케어라니.
ㅠ
32. nn
'25.2.19 10:54 AM
(166.48.xxx.113)
항암환자 돌본 입장에서 얼마나 힘이 드는데 80노인이 그걸 자처하셨는지
항암하면 면역력 약해서 될 수 있으면 다른 사람과 격리되어 있는게 좋고요
식단도 조심해야 합니다 거의 먹지를 못하고 구토를 하는데 단체생활을 하실 수 있겠는지요 약도 하루 6번 시간 맞춰 먹어야 하고
집에서 전담으로 하실 분이 필요합니다
요양보호사도 좋지만 가장 좋은 분은 자식들이겠지요
저도 다 내려 놓고 10개월을 항암과 치료에 매진했었어요
33. ㅇㅇ
'25.2.19 1:35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데이케어센터도 돈 내고 다니는거잖아요.등급 나와서 보조 받는거 아니면 그 돈으로 사설 요양보호사나 가사 도우미 불러서 잠시라도 어머니 돌보고 집안일 하는게 낫겠어요.
그러면서 등급 신청을 진행하세요.
데이케어센터에 암환자 어머님이 가실거는 아닌거 같아요.
34. 자식들이
'25.2.19 8:26 PM
(211.234.xxx.204)
다 가난하신가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35. 흠
'25.2.20 12:10 PM
(59.16.xxx.198)
등급신청은 공단홈페이지나
자기지역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직접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