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뒤척이는데 윗층안방에서 골프공 굴리는소리에 참다가 윗층 올라갔다왔어요
가뜩이나 갱년기라 잠자리가 안좋아서 힘든데
한두번도 아니고 새벽2시는 기본. 새벽 4시에도 치고 주말엔 아침6시.7시 시간도 안가려요
오늘도 참다가 조금 치고말겠지 했는데 공굴러가다 바닥으로 자꾸 떨어뜨리고 강화마루인지 소리가 생생해요
올라가서 벨누르고 문두드리고 정작 친사람은 안나오고 아저씨가 나와서 죄송하다고ㅜ
시간개념이 이렇게 없는사람이 있는지 넘 힘드네요 또 그러면 경찰에 신고해도 될까요?
애들 어릴땐 너무 뛰어서 힘들었는데 애들 다 크니 어른이 골프로 힘들게하네요
잠이 더 달아났어요....출근도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