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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유산 얼마나 받으셨어요?

조회수 : 13,815
작성일 : 2025-02-18 22:30:21

전 땡전한푼 못 받았어요. 크면서 별로 부모 덕 못 봐서 그런지 친정에서 유산 받았다 소리 들으면 그게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어요. 제가 맞벌이하고 정년보장 되는 직장이라 나중엔 연금도 나오고 할거지만 당장은 남편도 처가 덕 못 보고 사는 거 같아 미안해지기도 하고... 친정에서 유산으로 얼마씩 받으셨나요?

IP : 58.79.xxx.64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먕이니까
    '25.2.18 10:31 PM (211.234.xxx.152) - 삭제된댓글

    35억이요

  • 2. ....
    '25.2.18 10:32 PM (116.125.xxx.12)

    저는 결혼하면서 친정에 돈주고 왔어요

  • 3. 저도
    '25.2.18 10:32 PM (118.235.xxx.210)

    0원요. 남편에게 미안해요
    결혼때 2천 보태주고 결혼했어요

  • 4. 하나도
    '25.2.18 10:32 PM (124.50.xxx.70)

    저도 받지못했어요.
    그런감정 항상 느끼니까 저도 어떻게든 내자식은 그런거 안부러워하게 물려주려 노력해요.

  • 5. 아마
    '25.2.18 10:33 PM (70.106.xxx.95)

    거의 다 몸만 나왔을걸요?
    유산받았다는 경우는 제 친구들 동기들 봐도
    백명중 한 서너명?
    그러고도 또 효도는 하잖아요 . 친정부모 집에 모셔오고.

  • 6. 증여
    '25.2.18 10:34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5억증여받고 8천 증여세 납부요

  • 7. 저도
    '25.2.18 10:34 PM (211.212.xxx.228)

    말로만 뭐해준다 떵떵 큰소리치던 잘난척 대마왕 친정.
    망하고 한푼도 못받았어요

    우리딸에게는 절대 이런 허풍떠는 부모되지않으려고
    뭐라도 물려주려고
    노력합니다

  • 8. 어휴
    '25.2.18 10:35 PM (70.106.xxx.95)

    몇억씩 받았단 경우는 정말 드물던데

  • 9. 세금
    '25.2.18 10:35 PM (122.32.xxx.106)

    세금 얼마냈는지 써야 리얼이죠

  • 10.
    '25.2.18 10:36 PM (58.79.xxx.64)

    35억 받으면 어떤 기분이에요? 남편이 업고 다니겠네요

  • 11. 암것도없음
    '25.2.18 10:37 PM (123.111.xxx.225)

    저는 드린 것도 없지만 받은 것도 없어요
    지금은 건강하시니까 명절, 생신 챙겨드리는게 전부지만 향후 어떻게 될지 걱정이긴 해요
    유산은 바라지도 않고 향후 부모님 케어가 부모님 재산으로 다 해결이 되는건지 아닌지 모르거든요 ㅠㅠ
    시댁 역시 받은건 땡전 한푼 없고 시어머니 빚 2억 갚아드렸는데
    앞으로 노후 해결 안된다는거 알고 있어서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 ㅠㅠ

  • 12. . .
    '25.2.18 10:3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0원. 유류분 주장할까봐 일찌감치 증여로 몰래 처리 했더라구요. 부모 없는셈 치고 열심히 살아서 지금 물려받은 형제보다 잘살아요. 시집도 잘살아서 집도 사주셨고 시할머니가 물려준 상가에서 세 받아 씁니다. 시집이 내집이고 남편이 부모요 형제예요. 위험한 전업 할머니죠. 남편 만난게 신의 가호예요.

  • 13. ㅇㅇ
    '25.2.18 10:38 PM (49.168.xxx.114)

    가난한 친정이라서 그런가 대학보내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하지 뭘 받고 싶다 생각 안해봤네요
    지금도 용돈도 안받으시는 부모님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친정 신경쓰지말고 너희 잘살라 항상 말씀 하시네요

  • 14.
    '25.2.18 10:38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시댁 친정 십원 하나 못 받고 부앙은 오지게 했어요
    유산 받으신 분들 부럽긴 하지만 비교는 안해요.

  • 15. 야금야금
    '25.2.18 10:39 PM (1.237.xxx.235)

    받긴했는데
    돌아가시면서 받은것까지 합치면
    10억이 훨씬 넘을것같네요
    아들 딸 차별하지않고
    유산 나누어주신 아버지
    정말 고맙습니다.

  • 16. ㅇㅇ
    '25.2.18 10:40 PM (223.39.xxx.155)

    결혼할 때 8천 받은게 다에요
    그나마 노후는 되어있어 다행

  • 17. 지금도
    '25.2.18 10:40 PM (211.234.xxx.16)

    두분 살아계셔서 조금씩 용돈삼아 몇백씩 받아요
    유산은 사시는 집은 저 주신다고 하네요

  • 18. 유류분 신청예정
    '25.2.18 10:40 PM (14.50.xxx.208)

    장남에게 몰빵 예정이라 유류분 신청하려고 이를 갈고 있어요.

    차라리 아무것도 없으면 오히려더 우애 있겠지만

    자식들 차별하니까 열받아요.

  • 19. ㅡㅡㅡㅡ
    '25.2.18 10:41 PM (61.98.xxx.233)

    우린 둘 다 0원이라
    둘이 아주 친해요.

  • 20.
    '25.2.18 10:42 PM (219.248.xxx.213) - 삭제된댓글

    시댁은 매달 생활비드리고
    친정은 10억대 아파트 주신다고하셨지만ᆢ
    안받아도 괜찮아요
    지금까지도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ᆢ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21. ..
    '25.2.18 10:42 PM (106.101.xxx.115)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5억 정도 받았어요.
    제 남동생들도 똑같이 받았어요.

  • 22. ㅐㅐㅐㅐ
    '25.2.18 10:43 PM (116.33.xxx.157)

    결혼시 양가 지원 다 못받고
    출산육아 인적지원도 못 받고
    살았어요

    부부 둘이 서로 가여워하며
    잘해주려 애쓰고 살았네요
    우린 애들한테 도와주고 살자 했고요

    장모밥 한번 못 얻어먹은 남편한테 미안하다하니
    지인왈
    마누라가 장모10명보다 잘해주는데 뭐가 문제냐더군요

    부모에게 도움받는집들 제일 부럽지만
    우리부모 원망은 안해요

  • 23. ...
    '25.2.18 10:43 PM (1.241.xxx.7)

    15억 가량이요. 시댁선 0원.

  • 24.
    '25.2.18 10:43 PM (211.234.xxx.61)

    0원. 유류분 주장할까봐 일찌감치 증여로 몰래 처리 했더라구요. 부모 없는셈 치고 열심히 살아서 지금 물려받은 형제보다 잘살아요. 시집도 잘살아서 집도 사주셨고 시할머니가 물려준 상가에서 세 받아 씁니다. 시집이 내집이고 남편이 부모요 형제예요. 위험한 전업 할머니죠. 남편 만난게 신의 가호예요.2222222

    이런 집구석 또 있네요.
    고등학교때부터 증여진행..
    어이없는 건 그짓하고도 우애있길 바라더라구요.
    받은 ㄴ도 그러길 바라길래 손절쳤습니다.
    사촌과 친자매처럼 지내고
    받은 ㄴ은 기고만장해있더니 지금은
    비교불가로 뛰어넘어버렸네요.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린다
    이를 갈았습니다.
    더러웠고 다신
    얼굴보지 말자.

  • 25.
    '25.2.18 10:45 PM (58.120.xxx.112)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 보내주셨고
    결혼할 때 제가 오히려 목돈 드렸고
    거의 20년째 생활비 150정도 드리고 있습니다
    유산 남기는 부모?
    제겐 유니콘 같은 신기한 얘기예요

  • 26. ...
    '25.2.18 10:45 PM (114.204.xxx.203)

    시가는 병원비만 잔뜩
    친정은 몇천 ㅡ 아들 퍼주느라 바쁨
    집 하나 나누라는데 나중에 요양원비나 될지 몰라요
    그나마 돈 달란 소리 안하니 다행이죠

  • 27. 아하
    '25.2.18 10:46 PM (175.208.xxx.185)

    군자의 복수는 십년이 걸려요?
    막내가 부모재산 꿀꺽 한 오십억정도
    둘째랑 저는 유류분청구소송해서 몇억 받았는데
    누가 잘되나 보고있는 중이에요.
    하늘이 심판하겠죠.

    세상 참 쉽지않아요.

  • 28. ..
    '25.2.18 10:47 PM (221.149.xxx.23)

    익명이니까.
    증여로 20억 받았고 지금 가격기준으로 세금 다 내고 받으면 50억 정도 더 받습니다. 저희는 딸만 있어서 정확히 n분의 1.

    아들이 있었다면. 달랐겠죠.
    저도 잘 벌고 제테크 잘한 편이지만 이 정도 이루고 잘 지키고 심지어 더 불리고 계신 부모님 존경합니다.

  • 29. ...
    '25.2.18 10:47 PM (114.204.xxx.203)

    아들 몰래주고 우애있게 지내라 웃기죠
    나중엔 누나가 부모다 ㅡ 헉 내가왜요
    지ㅡ앞가림까지 해주란건지

  • 30. ㅇㅇ
    '25.2.18 10:48 PM (163.116.xxx.113)

    0원.
    오히려 대학졸업후 지금까지 보태드리고 있음.

    내가 어찌할수 없는 것에 부러워하는 마음은
    20대에 끝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 31. 여기가 82맞나요??
    '25.2.18 10:52 PM (211.36.xxx.115)

    이상하네요
    보통 82는 70년대 초반생도 반반결혼에 친정은 결혼한 딸
    용돈까지 꼬박꼬박 주고 물려줄 유산만도 많고
    시댁은 0인 곳 아닌가요???

  • 32. 이글때문에 로그인
    '25.2.18 10:57 PM (118.45.xxx.180)

    못받았어요.혼수조차도....
    제힘으로 결혼했고 지금 친척들 중 2번째로 잘 삽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다른 자식들에겐 잘 쓰셨어요.
    제가 제일 능력있다고....

  • 33. 딴얘기~
    '25.2.18 10:59 PM (203.142.xxx.7)

    받은건 없지만 내 자식에게
    소소하게 최소 십억은 물려줄 생각해요

  • 34. ..
    '25.2.18 10:59 PM (58.228.xxx.67)

    문제가 수십억씩을 받은 남형제가 부모간병에선 소홀히 한다는게 문제가 되는..
    똥묻은게 겨도 안묻은 사람을 잡는.
    준사람도 마지막을 잘 케어해달라고 모든걸 주었을것을
    치매로 정신이 오락가락일때 그쪽으로 다 흘러들어가버렸다면
    돈줄 쥐고 있는이가 병원비 간병비 요양원비 등등 신경을 써야하나
    소홀하기 그지없는 ..

  • 35.
    '25.2.18 10:59 PM (220.94.xxx.134) - 삭제된댓글

    한푼안받았고 바라지도 않았어요 ㅋ 오빠들은 조금 받은거 같은데 갈심도 없고 전

  • 36. ...
    '25.2.18 11:01 PM (112.168.xxx.12) - 삭제된댓글

    결혼할 때 1억 주고 빠져나왔는데 얼마전에 웬일로 천만원인다 주더라구요. 그거 받고 목구멍에 걸린 가시 같아요. 나르 엄마가 뭘 요구할지 몰라서.

  • 37.
    '25.2.18 11:01 PM (211.234.xxx.58)

    월세 주시던 소형 아파트 파시고 저 먼저 주셨어요
    오빠 하나 있는데 오빤 나중에 주신다네요

  • 38. ...
    '25.2.18 11:03 PM (112.168.xxx.12)

    결혼할 때 1억 주고 빠져나왔는데 얼마전에 웬일로 천만원인다 주더라구요. 그거 받고 목구멍에 걸린 가시 같아요. 나르 엄마가 뭘 요구할지 몰라서.

    아 결혼 이후 쭉 맞벌이하면서 20년째 월 30씩 친정에 보내고 있어요. 2년전부터는 나르엄마한테 주던거는 끊고 아버지한테만 보낸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 39. ..
    '25.2.18 11:04 PM (223.62.xxx.106)

    받기는 커녕 자식들한테 돈돈돈 이간질 하고
    친정 손절한지 오래됐어요

  • 40. 익명이니께
    '25.2.18 11:05 PM (223.62.xxx.100)

    작지만 집 사줬고 상속받을 재산도 있어요.
    자식 여럿인데 아들만 강남집, 딸들은 외곽의 작은 집.
    딸들은 작은 집을 불리고 불려서 강남에 살지만
    아들은.......
    비빌 언덕이 되어주신 부모덕도 큰 힘이 되지만
    그래도 각자의 노력과 재테크 재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41. ....
    '25.2.18 11:07 PM (223.38.xxx.238)

    대학 보내주시고 남자형제들 하고 차별 안하셨어요
    졸업후 2년 후에 결혼해 친정 주고 자시고 할 정도로(여기서 처음 들음) 돈 모으지 못했고 그나마 모은돈 +부모님 돈으로 결혼하고 10년 전에 삼남매 동일하게 1.5억씩 증여 받음
    양심없는 시가 얘긴 하고 싶지도 않...

  • 42. ....
    '25.2.18 11:07 PM (119.64.xxx.122)

    40억 재산에서 5억 받았어요
    나머지는 모두 남동생에게 상속...

  • 43. ,,
    '25.2.18 11:12 PM (125.247.xxx.229)

    전 0원이요
    그런데 친정엄니가 어떤 악조건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물려주셨어요

  • 44. 익명이니까
    '25.2.18 11:13 PM (180.228.xxx.184)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2억 집살때 보태고 결혼비용으로 썼구요.
    살면서 중간에 남편 차바꿀때 차사주셨고. 남편사업장 옮길때 좀 도와주셨고. 이사해서 인테리어 할때 인테리어 비용 좀 받았구요.
    재산정리하신다 해서 6억정도 아파트 증여받았어요. 이건 증여세 1억넘는거 연부연납으로 6년동안 할부로 내고 있구요.
    아들들한테도 비슷하게 주시는것 같아요. 다들 비슷하게 받아요. 살짝 업다운은 있습니다만 자식들도 그부분 크게 신경안쓰구요.
    부모님이 아들들 딸들 차이 안하셨어요. 병원모시고 가고 자잘한거 부탁하고 필요한거는 딸들한테만 말하시구요. 아들딸 차별 안하신건 진짜 감사해요. 그리고 그거에 암소리 안하는 남자형제들한테도 고맙구요.

  • 45. Cc
    '25.2.18 11:22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100억 넘는 상가건물 가지고 계신데 세금 떼고 나면 얼마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본인들이 다 쓰시고 가셔도 할 말 없구요 주신다면 보너스 생기는 느낌이려나
    걍 없다하고 살아요 저희도 충분히 먹고 살거든요
    결혼 때 3억 지원해주시고 악기한다고 수억 썼어요

  • 46. ..
    '25.2.18 11:34 PM (211.234.xxx.243)

    익명이니까요
    압구정 아파트 사주셨고 강남 꼬마빌딩 물려주셨어요
    매매가 80억대는 될듯
    오빠와 저 둘중 아들.딸 차별 1도 없으셨고 오빠도 거의 비슷하게 주셨어요
    다만 오빠네는 학벌도 사는것도 좀 처지는데도 절대 차별안하시고 똑같이 주셨어요
    못사는놈은 지 팔자라고
    딸이라도 똑똑해서 행복하다고 우리딸은 받을복이 있는 귀한 공주님이라고 하셨네요

  • 47. ..
    '25.2.18 11:35 PM (211.234.xxx.243)

    덕분에 남편도 시댁도 제 앞에서는 숨도 제대로 못쉬는 부작용이 있지요ㅎ

  • 48. ...
    '25.2.18 11:36 PM (180.69.xxx.55)

    20억 예정요.
    장녀입니다.

  • 49. ㅇㅇㅇ
    '25.2.19 12:25 AM (210.96.xxx.191)

    친정 연금으로 사시고 돌아가시면 집은 형제랑 공평히.나누라고 하시더군요. 형제 많아 1억5천 정도 될거같아요. 대신 시댁은 0이에요.

  • 50. ...
    '25.2.19 12:28 AM (106.101.xxx.68)

    부모님 80후반이시고 우리 형제자매들은 50중후반.
    딸들은 15억 안팎 받았고 오빠는 300억.
    저도 15억 받았는데 시집은 우리돈 가져간 게 6억.
    남편이 전문직이라 자기가 번 돈 드린 거라 할 말은 없으나
    서울에 아들 줄 아파트 하나 미리 마련도 못해놓고보니 부모님한테 죄송하고 시집사람들 밉고 바보같이 살았다싶네요.
    아직 증여 안한 남은 건물 하나 50억은 딸들 준다셨는데
    주실 기미가 안보이고 오빠가 가질 듯해요.

  • 51. 차라리
    '25.2.19 1:05 AM (211.108.xxx.76)

    없어서 못 받은거면 괜찮죠
    아들들 한테만 다 주고 딸들은 하나도 안 주셨어요.
    그러나 아들들이 하나도 소용이 없어요.
    에효

  • 52.
    '25.2.19 3:06 AM (220.122.xxx.137)

    댓글들 보니 70억, 80억 받은 분들이 있네요

    복을 많이 지었으니 받은거겠죠 .

    불교의 냉엄한 인과의 법칙대로요.

    저는 2 억 정도 받았어요

    남은 생 복을 많이 지어야겠다는...

  • 53.
    '25.2.19 4:08 AM (211.234.xxx.37)

    아들 딸 차별이면 사고방식이 늙었다
    욕하겠지만 딸 둘인데
    하나에게만 몰빵.
    쌍욕나옵디다.
    기고만장해 있던 받은 ㄴ이 조롱까지하던
    시절 보내며 칼을 갈았네요.
    돌이켜보니 어린시절부터 구박하던 게
    자꾸 떠올라 모두 칼같이 끊어냈어요.
    끊어내고 나니 일상이 순조로워지고
    도전도 과감해지고..
    아버지 사업오래하셔서 꽤 덩어리컸지만
    증여안받길 참 다행이다 생각해요.

  • 54. 위...님
    '25.2.19 6:59 AM (220.122.xxx.137)

    유류분 청구 해서라도 받으세요
    혹시 자녀 있으면 그게 자녀에게 도움되니까요~

  • 55.
    '25.2.19 8:21 AM (172.245.xxx.56) - 삭제된댓글

    익명이니까
    한분 돌아가실 때 서울 아파트랑 현금 받았고 상속세는 각자 냈는데 제몫으로 10억 조금 넘게 냈어요
    남매인데 똑같이 나눠주셨고 살아생전 유언장 작성하시고 그대로 진행
    살아계신 분도 유언장 만들어놓으셔서 그대로 진행 예정
    그 연배 부모님들치고는 남녀차별 안하시고 안하시려고 노력하신 분들이세요

  • 56. 저도
    '25.2.19 8:40 AM (184.145.xxx.228)

    익명이니까 말하면..
    세금 다내고 한 15억쯤 받았는데
    그돈이 씨드머니가 되서 계산해보면 지금은 20억 좀 넘어요
    시댁에서는 제가 받은거에 삼분의 일 정도 받았는데..
    남편이 늘 고맙게 생각하고
    남편한테 큰소리치고 살아요

  • 57. 남매차별
    '25.2.19 9:04 AM (58.141.xxx.86)

    반포아파트랑 현금 합해서 현 시세로 60억 넘게 받았어요.
    근데 부모와 15년 가까이 사이 안좋아 대면대면 하던 남동생에게 강남아파트 두 채 사주고
    엄마 가지고 있던 현금 이십억 이상 몰래 넘겨주고
    남동생이 가져간 돈이 백몇십억
    말로는 똑같이 준다고 아들딸 차별 없다고 그러더니
    엄마 처신이 너무 밉고 부모에게 그리 불효하던 넘이 아버지 돌아가시게 되자 재산 눈독 들이고 더 못가져가서 난리인 동생넘 인성에 치를 떨게 됐어요.
    저한테 준거 아까워 죽는 넘이죠.
    지가 벌어 산게 아무것도 없는 넘
    시골 서민집 출신 학습집 교사 하던 외모만 번드르 꾸미던 올케는 압구정 현대백화점 죽순이고요.

  • 58.
    '25.2.19 10:39 AM (211.234.xxx.47)

    미성년일 때부터 가서 유류분청구도 안돼요.
    지금은 그거 받을 필요없어요.
    정말 필요할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이렇게 모질게 했어야했나..
    만정이 다 떨어졌어요.

  • 59. 흠..
    '25.2.19 12:41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여기 친정이 부자인 사람들 많네요

  • 60. 부모님
    '25.2.19 4:1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최근 2.3년 사이에 다 돌아가셨는데 제가 돌아가시기 10년전부터 생활비 보태드렸습니다. 저도 님처럼 정년보장되는 직장이긴한데,,, 받은거 하나도 없어요. 그나마 빚도 안물려주셨으니..
    그런데 남편도 하나도 받는거 없어서 남편한테 미안하진 않네요. 시부모님네는 집하나 있는데 병원비로 다 쓰고 가셨거든요

  • 61. ..
    '25.2.19 4:40 PM (220.65.xxx.99)

    결혼할때 조금 드렸는데요
    ㅎㅎㅎ
    유산 받는 분들 얼마나 좋으실까요^^

  • 62. 돈 뜯겼어
    '25.2.19 4:43 PM (112.167.xxx.92)

    돈 없다고 징징대 최저임금 받으면서 생활비 병원비 용돈 주고 더 안준다고 욕을 먹고 부모와 백수 양아치 형제놈들끼리 있는거 다 해쳐먹었ㅉ 어후 그노인들 생전에 징글징글 없는 지금이 나아요

  • 63. 00
    '25.2.19 4:45 PM (122.36.xxx.152) - 삭제된댓글

    잘사는 집안에서 자랐어요. 감사한 일이죠.
    그래도 남들이 생각하는것 만큼 용돈이나 후원을 막 해주시진 않았어요.
    옷도 백화점 아닌 동대문 시장에서 사서 입었고요. 엄마 젊으셨을땐 집에서 고추장 간장까지 담으셨었고
    김장은 기본이고요. 식구 많아서 100포기씩 하고 그랬던 기억 있어요. 남들은 엄마가 백화점 vip인줄로만 알았었죠. 남들에게 오해 많이 받았어요. 사실 그렇지 않고 아주 검사하신데 말이죠.
    그래서 돈 귀한줄 잘 알고 자랐죠. 외아들에겐 몰래몰래 증여 하셨었지만,
    막상 미리미리 큰돈 증여 받았던 아들은 스포일 되어 형편없는 놈으로 자랐지만,
    딸들은 다들 스스로 잘 살아요.
    막상 아버지 돌아가시고 법정상속분 받았는데, 감사하게 생각하고 평생 감사하며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딸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64. 58님 부럽
    '25.2.19 4:51 PM (112.167.xxx.92)

    차별을 겪었다고 하나 님도 60억 받았다는거죠? 아들놈에게 더 줬겠지만 그래도 님을 완전히 팽을 하진 않았잖아요

    차별은 있잖아요 한쪽 자식을 완전히 무시하고 땡전한푼도 없어요 더 황당한건 무시한 자식에게 감정적인 쓰레기통 취급을 하면서 돈도 동시에 뜯어요

    그러나 님네는 딸인 님을 자식 취급은 한것임 비교 선상에선 공평성은 없었으나 딸자식이라고 생각하고 님에게 60억을 준거죠 부럽네요

  • 65. 익명
    '25.2.19 4:51 PM (211.118.xxx.187) - 삭제된댓글

    1남 2녀 중 장녀인데 부모님이 일산 60평대 빌라, 판교 40평대 아파트 증여해 주셨어요.
    친정 부모님은 완전 평등을 말과 몸으로 실천하셨고,
    제 다른 형제 자매에게도 비슷한 정도로 증여해 주셨어요.
    시댁으로부터는 결혼 때 1억 받았는데, 20년 넘게 매달 100-200만원 드리고 있어서 다 갚았어요. 앞으로 받을 돈은 0원이에요.
    그 덕분인지, 남편도 저 존중하고, 시댁에서도 오라가라 안 하세요.
    워낙 멀리 살기도 하구요.

  • 66.
    '25.2.19 4:56 PM (112.167.xxx.92)

    억대로 받는 분들이 상당하네요 그정도 증여상속이면 원래 부자집이네요 공평하지 않았어도 억대로 받은 분들 너무 부럽네요 전 다음생이나 빌어보아요~~

  • 67. 익명
    '25.2.19 4:56 PM (211.118.xxx.187) - 삭제된댓글

    증여세는 제가 전문직이어서 충분히 납부할 여력이 되었습니다.

  • 68. 익명
    '25.2.19 4:59 PM (211.118.xxx.187) - 삭제된댓글

    증여세는 제가 전문직이어서 충분히 납부할 여력이 되었습니다.
    70년대 초반생이에요.

  • 69. dma
    '25.2.19 5:02 PM (151.177.xxx.53)

    35억 받으면 어떤 기분이에요? 남편이 업고 다니겠네요
    /////////
    그정도 받았는데요. 남편이 나가서 일 안한다고 평생 개무시했고요.
    너 집에서 아줌마 두고 편히산다고 고속국도타고와서 둘째동서네 아이 돌잔치 니가 해놓으라해서 해줬고요. 구박이 말도 못해서,
    손절한다고 이혼하자고 하자마자 남편이 수긍하면서 내 뜻 받아줘서 이혼은 안하고 삽니다.
    남편은요. 15억짜리 아파트 하나 받아왔어요.
    시댁에서 꼴랑 하나 해 준 아파트값 올랐다고 돈 내놓으라해서 1억 줬어요.
    사짜라면 억울하지도않지. 월급도 딱 한 달 생활비 빠듯하게 벌어오네요. 생활비도 모자라서 제 월세받는걸로 충당하고 살아왔어요.

  • 70. 비가조아
    '25.2.19 5:03 PM (222.98.xxx.132) - 삭제된댓글

    유산은 무슨. 빚이나 안물려주면 다행이에요

  • 71. 비가조아
    '25.2.19 5:06 PM (222.98.xxx.132)

    유산은 무슨. 빚이나 안물려주면 다행이고요
    결혼,임신,육아 그 이전에 학교 모두 제 힘으로 혼자 해결했구요.
    기대도 안합니다. 빚이나 물려주지 안기를 바라며 삽니다.
    만원이라도 받으시는 분들이 부럽네요.
    우리 애들에게는 비빌언덕이 되고 싶은데, 애들 키우는 것만으로도 빠듯해서 애들에게 미안해요.

  • 72.
    '25.2.19 5:07 PM (203.142.xxx.241)

    전 22억정도 집으로 받았는데, 그거 받고나니 엄마 생활비 다 부담해드려야 해서 좀 부담스러워요. 엄마가 당신 돌아가시기 전에 그 집 팔지 말라고 하셔서 그냥 세금만 내는 상황. 그치만 엄마는 오래오래 사셨음 좋겠넹뇨

  • 73. ..
    '25.2.19 5:15 PM (125.133.xxx.236)

    양가 모두에게서 받은거 없지만 줄게 없어서 그런거라 탓하기도 좀..
    친정언니는 시댁에서 주기적으로 받던데 적게 계산해도 10억은 돼요.
    솔직히 부럽죠.
    근데 우리 애들한테 빚 말고 조금이라도 물려주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삽니다.

  • 74. ///
    '25.2.19 5:15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시댁에 받은거 결혼할 때 반지사라고 정성이라고 500 받은거밖에 없어요
    농사짓고 무척 가난하신 편이구요
    친정은 그냥 중산층에서 조금 괜찮은편요
    신혼여행 결혼비용 제가 다 하고 서울전세랑 시골신도시아파트 저렴한거 하나 자가
    차랑 제 월세 100 나오는 시골상가 하나 주셨구요
    남편은 전문직이구요.

    너무 시골이다보니 들어가면 푸성귀랑 물밖에 없어요
    그래서 있는동안 먹을거랑 고기같은건 다 사가요. 장보는것만 12만원정도
    조금 두고 넉넉히 드실만한것도 사가고 하니까요

    명절이랑 생신도 따로 50만원씩은 드려요
    옷도 때맞춰 드리고 가전도 한번씩은 바꾸고
    그러다보니 정말 여유가 별로 없어서 용돈 매달 10만원씩 부쳐드려요
    그런데 아는 언니가 이런거 서로 이야기할때
    그래도 용돈 10만원은 심했다 하더라구요
    자기는 30만원 부친대요
    그래도 도시 어르신들이니 집에 뭐라도 사다놓아두시고
    가전이며 옷이며 다 스스로 해결하시고 오히려 받아먹고 그러는데
    딱 그거에만 꽂혀서는 저한테 인색하다고 하니 짜증이....

    없는집은
    정말 뭘 해도 표도 안나요 진짜.

  • 75. ..
    '25.2.19 5:18 PM (61.75.xxx.90)

    저랑 언니 각2억 정도씩 받았어요
    오빠는 세배에서 네배이상..불만 전혀 없어요
    아빠가 오랫동안 아프셔서 계속 집에만 계셨고(거동불편) 엄마도 암으로 7~8년
    아프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그 수발 올케랑 오빠가 거의 다했구요
    오빠가 부모님 살아계실때 똥차라도 끌고 다니면서
    엄마아빠 여기저기 구경시켜 드렸네요
    일부라도 챙겨주신것 언니랑 저랑 감사히 받았어요

  • 76. 10년전
    '25.2.19 5:36 PM (121.165.xxx.112)

    아버지 돌아가실때 5억 받았고
    엄마 집이 10억 현금 5억이어서 상속세가 없었어요.
    작년에 엄마 돌아가실때 현금은 거의 다 쓰셨고
    엄마 명의의 집만 상속 받았는데
    그 사이 집값이 많이 올라서 상속세가 6억5천이 나왔네요.
    그래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상속받았네요.

  • 77. ...
    '25.2.19 5:36 PM (218.48.xxx.188)

    첫댓님처럼 저도 결혼하면서 오히려 친정에 모은 돈을 주고왔고 제 친구들 중에서도 그런 애들이 많아서 우리 세대 딸들은 다들 그런줄 알았어요. 역시 끼리끼리인가봐요

  • 78. ...
    '25.2.19 5:46 PM (223.38.xxx.75)

    재산 받은거 자랑하러 왔는데 명함도 못내밀게 많이 받은분들 많네요.
    근데 처가에서 재산받았다고 남편이 더 잘하고 그런거 없더라구요. 남자들 철저히 이기적인 존재들이라.

  • 79. ..
    '25.2.19 5:58 PM (112.186.xxx.56)

    부모가 힘들게 일군 재산 본인들 다 쓰고 가시는게 맞는거고
    남겨주면 감사한거지..
    뭘또 못받았다고...참..
    우리도 다 자식들 있잖아요
    자식들 모여서 이런얘기하면 본인들 기분 어떨지..
    뭐 맡겨놨나

    ㅊㅂ허다 ㅊㅂ해

  • 80. ..
    '25.2.19 6:00 PM (112.186.xxx.56)

    내친구가 동서랑 둘이서 한얘기 듣고 기함..
    사업하는데 돈땜에 힘들다 하면서 시아버지 얼마나 사실까 얘기했다는데..참..씁쓸..나도 아들 둘이라 그런지..에혀..

  • 81. 뭐..
    '25.2.19 6:12 PM (221.138.xxx.71)

    제 주변에 친정이 40억짜리 미니 건물 가졌다고 잘난 척 하던 이가 있었는데요.
    자식이 둘이라 건물 팔면 부모님과 삼등분 할거다. 그러면 최소 15억은 받는다 어쩐다.
    '나는 니네들과는 급이 틀리다.' (대놓고 이렇게 말함) 하더니요

    막상 건물 팔려고 하니. 30년도 전에 구입한 건물이라 처음 살때보다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그 차액만큼 세금이 커지더군요. 거기다 입주한 가게 권리금 이니 뭐니 돌려주고 나니, 한 5억이나 받았나 ? 하더군요,
    5억 ..큰 돈이죠. 하지만 남을 무시하고 본인이 이재명 마냥 군림할 돈은 아니죠..
    듣자하니 남편에게도 그렇게 못되게 굴더니, 요즘은 별거 한다 하더군요.
    (하긴..남한테만 못되게 말했겠습니까?? 못된 사람은 다 못되게 굴지요.)

    유산을 받는 게 꼭 득이 되는 것만은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아..50억이면 모르겠네요.ㅎㅎㅎ

  • 82. 안보게 됨
    '25.2.19 6:18 PM (218.152.xxx.161)

    0원.
    가난한 친정이라서 그런가 대학보내주시고 결혼 까지 부모 돈으로 해서
    감사하지 뭘 받고 싶다 생각 안해봤는데

    집 2채 유류분 주장할까봐 일찌감치 증여로 몰래 처리 했더라구요. 333333333333

  • 83. 친정
    '25.2.19 6:31 PM (175.116.xxx.138)

    살아가시는 동안 계속 아들만 지원하더니
    마지막 남은 상가건물도 아들 주려했지만
    딸들이 살아생전 계속 차별 지원은 참아도 남은 마지막은 포기안한다고해서 결국 공동명의로 했어요 4:3:3으로
    요즘은 딸들이 다 소송들 많이 해서 마지막은 똑같이 나누는 분위기도라구요

  • 84. ㅇㅇ
    '25.2.19 7:55 PM (223.38.xxx.123)

    시댁에선 1억2천 정도
    친정에선 2억이상은 받은듯 해요
    한번씩 천 이천씩 주시기도 하고요
    매년 천정도 저한테 따로 주심
    애교육비로 다 들어가네요..

  • 85. 부럽
    '25.2.19 7:55 PM (211.36.xxx.124)

    시댁도 친정도 유산받을게 1도 없음
    좋은점은 남편과 저 열심히 일해서 노후대책되어있고 남부러울게 없음
    유산못받아서 부모부양안해도 되고 세상편해요

  • 86. ...
    '25.2.19 8:06 PM (211.36.xxx.64)

    어른들 신기한게 차별하고도 우애있길 바라시네요.
    시부모님도 평생 큰아들 내외를 종교처럼 떠받들고
    증여도 제일 많이 하시고 욕심많은 사람이 잘산다 소리하시니
    큰아들 내외분 자기들이 최고 어른인양 굴고 재산 다 욕심내고
    다른 형제들 싹다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데도 말없으셨으면서
    우애있기를 원하시더라구요.
    이번에 아버님 돌아가시고 상속도 본인들이 다 가져가려고
    해서 나머지 형제들이 도장 안찍어주고 있어요.
    시어머니도 이제서야 큰아들 내외가 잘하지도 않으면서
    재산만 탐내니 왠일로 도장찍어주란 말씀을 안하시네요.
    나 죽으면 그때 다 똑같이 나눠가지라는 뜻 같으세요.
    남은게 많지는 않지만 다른 형제들이 괘씸해서 안해주려고해요.
    수십억씩 상속 받으신 분들 부럽네요.

  • 87. ..
    '25.2.19 8:13 PM (61.254.xxx.115)

    서올아파트1채+노른자땅 오피스텔1채 증여받아서 월세 나와요 전 게을러서 대학때부터 일할생각없었구요 밥안해도좋다+집에만있어다오하는 전문직남자 골라서 결혼했어요 출근할때 남편은 알아서 커피에 주전부리 먹고 나가면서 "오늘도 재밌게놀아~" 하고 퇴근할땐 밥 뭐사주까?뭐먹고싶어? 그럽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께 항상 감사합니다 .물론 아들은 저 몇배 받았어요 시댁 제사나 김장 한번도 가본적 없구요 명절은 남편과 해외여행 다녀요 솔직히 팔자좋다고 생각해요 기부는 유기견들 위해 씁니다.

  • 88. . .
    '25.2.19 8:16 PM (182.220.xxx.5)

    받은건 없고 보태드린건 있어요.
    노후준비는 되어계셔서 생활비는 안드려요.
    감사하다 생각해요.
    원글이는 남편에게 왜 미암해요?
    시가에서 받은게 많나요?

  • 89. ...
    '25.2.19 8:41 PM (211.36.xxx.78)

    저도 부모복 없어 유산 받을 거도 없고
    도리어 생활비 대고 있어요.
    하지만 재테크 성공해서 자산 불려놔서
    남편에게 사랑받아요.
    애들에게는 유산 물려줄 수 있을 것같아요.
    그런데 부모에게 유산 많이 받은 분들이 부럽긴해요.
    어린 시절 유복하게 자랐을테니까요.
    이번 생엔 그 복은 없었네요.
    그래서 지금 돈있어도 쓰질 못하고
    고치려해도 잘안되네요. ㅠㅠ

  • 90. 저는
    '25.2.19 9:11 PM (74.75.xxx.126)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현금10억이랑 그 당시 20억짜리 아파트 받았어요.
    근데 저는 해외에 있어서 근처에서 부모님 돌본 언니한테 현금 6억 양보했어요. 마침 아파트 청약 당첨 되었는데 현금이 부족하다고 해서요. 다음 주에 입주한다네요.

  • 91. ...
    '25.2.19 9:3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결혼때 2억5천이요
    더 받을 유산 있지만 받아야 내돈이니까요

  • 92. ...
    '25.2.19 9:4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결혼때 2억5천이요
    계속 틈틈히 백씩 받고요
    더 받을 유산 있지만 받아야 내돈이니까요

  • 93. ...
    '25.2.19 9:41 PM (1.237.xxx.38)

    결혼때 2억5천이요
    틈틈히 백씩 받고 고가 화장품도 계속 사주고 그러네요
    더 받을 유산 있지만 받아야 내돈이니까요

  • 94. 녹차
    '25.2.19 10:18 PM (61.39.xxx.172)

    부러운분들 많네요.
    전 빛잔치의 연속입니다. 앞으로도 한번 남았어요.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지만....
    가난한 인간들이 장수해요. 또 입으로 죄를 지어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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