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을 숨긴 차분한 말투...너무 딱 맞는 표현이에요.
이수지 글이 많아 쇼츠 찾아 봤는데 강남맘들 흉내 내는 이수지의 말투를 탐욕을 숨긴 차분한 말투라고 표현한 쇼츠가 있네요..
너무 뭔지 알것 같은..
탐욕을 숨긴 차분한 말투...너무 딱 맞는 표현이에요.
이수지 글이 많아 쇼츠 찾아 봤는데 강남맘들 흉내 내는 이수지의 말투를 탐욕을 숨긴 차분한 말투라고 표현한 쇼츠가 있네요..
너무 뭔지 알것 같은..
무슨 탐욕이 있나요.....
자식교육과 경쟁심 같은거 아닐까요
진짜 저동네 사는 아는 언니 말투 똑같아요 표정도 ㅋㅋㅋ
이수지 국보지정해야함
엄마들 다 좋습니다.
무슨 탐욕인가요. 정말 어이 없습니다.
각자 자기 인생 살고, 애도 각자 집 마다 다른거지 무슨 경쟁....
탐욕 있는 엄마들 애들 초중고 통털어 1,2명 봤네요.
다들 서로 위로하고 마음 나누고 좋은데...
어디나 있는거 아닐까요?
꼭 대치동에만 있는 걸까요?
ㄴ 맞아요. 대부분 좋은 분들일거에요.
근데 제가 아는 저 말투 쓰는 애엄마는 진짜 지성을 연기 하고 시기질투가 속에서 부글부글 한데, 저 말투로 그걸 감추고 있거든요. 그 여자가 딱 떠올라서요.
누구든지 특징을 잡아서 희화화시킬수 있겠죠
반대분위기는 어떤걸까요?
탐욕을 숨지지도않고 드러내고 악다구니 쓰는 말투?
로
깔깔깔 웃어대는?
15년전에 졸업했고
대치동에 거의 살다시피했어요.
그 당시에도 대치동
교육에 올인 하는 지극정성 중산층 대부분이고
도곡이나 압구정.청담과 좀 다른 분위기고
가끔 교양없거나
욕심이 과한 분들도 있지만
그건 학창시설에도 늘 있지 않았나요?
말투ㅡ고상한 척 하는 말투가 포인트인가본데
별로 바쁠 일 없고, 눈치 볼 일도 없고
사모님 대접 오래 받음 다 비슷하게 됩니다.
어디나 비슷하지 않나요?
은행원들 목소리 비슷하고, 보험사원 목소리 비슷하게 옷가게 사장
목소리 비슷한것 처럼
강남 전업 주부들 목소리도 보통 비슷하지요.
교사들 목소리도 좀 비슷하지 않을지..
가끔 재수없는 학부형도 있겠지요
친척이 서래마을 양재동 청담동 삽니다
그분들 목소리 음성에 힘있고 자부심 강하다보면
말꼬리 끝이 올라가고 묘한 뉘앙스가 있어요
수지는 흉내 조금 낸거더라구요
근데 캐릭터 흉내내는건 진짜 국보급이에요
김고은 흉내에서 딱 넘어갔고
파묘 흉내 쓰러졌고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다 재밌어요. 강유미 랄랄 모두 흥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상대해보면 교양있는척이라도하는게 사람 상대하기나아요. 교양도 없고 막무가네인 여자들은 (남자도 마찬가지) 더 상대하기힘들고 피곤해요. 마냥 순박하고 순수한사람은 거의없어요.
ㄴ 네 맞아요. 동의합니다.
워낙 자신의들 가난을 무기로 삼으며 양심과 체면도 모르는 인간을을 접해보고 세상에 저리 다양한 인간들이 다 있구나 싶었어요.
윗님 말씀 진짜 맞아요.
막가파에 무대뽀 사람개무시 그런 사람이 더 무서워요
재작년엔가 한번 보고 아주 질려서 놀랐어요.
강남 이외의 지역에는 탐욕이 없나요?
저도 그 부분이 킬포라 느꼈어요ㅋㅋㅋ
탐욕을 숨긴 차분한 말투ㅋㅋㅋㅋㅋㅋ
탐욕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있는 탐욕을 감추면서 말을 하려니 그거를 풍자화 시킨 거죠
탐욕이 없는 사람이 어딨겠어요..어디에나 있는거죠.
그것을 교양 없이 거침 없이 드러내는 무리가 있을 것이고 포장해서 드러내는 무리가 있을 것이고..
애도 어린 젊은 엄마가
무슨 오십대 이상 사모님들같이
고상한 말투 따라하니 꼴값이라는거죠
30대, 40대에 어울리지않게 꼴값떠니까 웃긴거고
울동네 엄마들 제이미 맘과 똑같음요. 고상하고 우아한듯 가식적인 말투로 빙쌍짓
갓잖은 귀부인 놀이들 자알 합니다.
쓰고보니 여기 82쿡 회원들 워너비가 제이미맘이였네요ㅎ
귀부인 놀이 하는 거죠~
딱 이네요
나는 너네랑 달라~
속으로는 욕심 드글 드글인데~
“땡땡이는 그러지 않아여~~~” 가식적이고 영악
강남 신흥 귀족인양~
포르쉐 자동차 ,샤넬 가방, 몽클잠바
귀부인 교복 이구요
몽클이 웃음거리가 되어 이제 유행이 좀 사그라들겠어요.
그 말투가 어때서요?
난 좋더만...
교양있게 우아하게.
영어를 썪어쓰는게 흠이긴 하지만 조용하게 나긋하게 하는 말투는 듣기좋아요.
솔직히 경산도 싸움거는듯한 목소리보다는 100배 더 낫습니다 ㅎㅎ
그리고 남이사 뭘 입든 뭔 상관.
포르쉐 좋은 차라 나도 타고 싶더만
사투리들중에 경상도만 듣기 싫으세요?
풉.
탐욕은 다 있는거고
소리 뻑뻑지르는 엄마보다는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