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레킹/등산

등린이~ 조회수 : 808
작성일 : 2025-02-18 21:16:10

53세입니다

세달전부터 일주일에 한두번 트레킹을 하고 있어요~

10번정도 걸은거 같은데 점점 체력이 좋아지는걸 느껴요

근데 남편은 관절에 안좋을꺼라고 좀 줄이라고 하는데ᆢ

 

트레킹 단점이 머가 있을까요?

내리막 때문에 무릎에 안좋을까요?

 

휴식포함 3시간 가까이 걸어요

IP : 1.253.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틱을
    '25.2.18 9:18 PM (116.126.xxx.94)

    사용하시는 지 모르겠는데요...
    스틱을 사용하면 무릎에 걸리는 무게를 20~30프로 줄여줘서 내리막에서 무릎을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 2. 3시간은
    '25.2.18 10:09 PM (182.209.xxx.224)

    좀 기네요.
    왕복 한 시간 반이 휴식시간 포함 딱이라고 봐요.
    관절 안 좋은 분들은 무릎이 아프다는데
    제가 다니는 산에는 80~90대분들도 다니는데
    무릎 아팠다면 못 다니셨겠죠.
    젊은 나이부터 산에 다닌 분들이고요.

  • 3. 3시간은
    '25.2.18 10:09 PM (182.209.xxx.224)

    트래킹화와 등산 스틱은 필수예요.
    스틱은 두 개 꼭 하시고요.

  • 4. 무릎연골
    '25.2.18 10:14 PM (175.208.xxx.185)

    그 연령대부터는 무릎연골이 닳아서 없어질 나이에요
    근육을 키우는 면에선 좋지만 트래킹 3시간은 무리입니다
    그 정도 나이에 하프마라톤 시작한 사람보고 말리고싶더라구요
    연골은 한번 닳으면 재생이 어려워요. 약광고 많지만 믿을수 없어요
    결국엔 수술인데 그걸 앞당기는거죠.
    조심하셔야해요.

  • 5. ㅇㅇ
    '25.2.18 10:20 PM (221.140.xxx.80)

    여기다 그런거 물어보시면 무릎관절 나빠진다는 소리 들어요
    일주일에 한두번에 휴식시간포함 세시간이면 괜찮아요
    건강할때 조심히 잘 다니세요

  • 6. 강추
    '25.2.18 11:0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본격적으로 다닌지 4년차고요
    슬슬 평지 걷는 트레킹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강도 높여 등산으로 옮겨가고
    20~30키로 종주도 종종 합니다
    체력 오르고 근육이 붙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요
    윗분 말대로 여기다 그런 거 물으면
    무릎 나간다 소리 뿐이에요
    제가 그 말에 흔들려 등산을 주저했던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 7. 강추
    '25.2.18 11:1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오늘도 백두대간 18키로 걷고 왔는데
    무릎 냉찜질 하면서 댓글 씁니다
    님 몸을 관찰하면서 체력을 계속 끌어올리세요
    많이 걸은 날은 아이싱 꼭 하시구요
    제 남편은 제가 산타는 거 적극 지지합니다
    제가 산을 다니면서 모든 게 다 좋아졌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395 네이버페이(오늘꺼포함 최신) 포인트 받으세요 1 . . . .. 08:25:12 35
1688394 제가 말로만 듣던 녹내장이래요 ... 08:25:04 146
1688393 아래 광주맘까페 글 개소리입니다 클릭금지 08:25:01 57
1688392 형제들끼리만 만나는 집 있으세요? 2 .... 08:19:58 246
1688391 말로는 공부 못해도 잘살 수 있다고 하면서 1 공부 08:19:18 174
1688390 광주맘카페에 엄청난 글이 올라왔네요. 16 ㅇㅇㅇ 08:16:08 1,073
1688389 지금 간절기 패딩 사면 3월말까지 입을까요 2 -- 08:15:21 207
1688388 세종대. 가슴을 쓸어내렸던 기억 4 하ㅠ 08:12:15 419
1688387 시어머니 잔심부름 ㅠㅠ 5 ㅠㅠ 08:11:01 641
1688386 의대증원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고 하네요 1 08:05:21 538
1688385 동생이 저에게 월권한다는 느낌 친정엄마노후 10 08:00:59 837
1688384 치매는 원인이 안밝혀진거죠? 9 ㅁㅁㅁ 07:49:55 744
1688383 웃으면서 시작하세요 1 Guten .. 07:48:14 313
1688382 남편한테, 맘이 안 열려요 7 ㅇㅇ 07:37:14 1,177
1688381 비타민D 부족은 주사. 약 . 어떤게 나은가요 9 궁금 07:36:25 767
1688380 오늘 영하 7.7 이네요 1 .. 07:06:59 1,948
1688379 어젯밤 숙면했어요 8 -.- 06:59:29 1,632
1688378 생선구이 하나 안줬던 엄마가 늙으니. 의무감만 생겨요. 17 생선구이, .. 06:59:12 3,630
1688377 베트남면이 선물들어왔는데요. 요리법모르겠어요 6 베트남면요리.. 06:48:16 423
1688376 이준석 -조선 기자는 cbs 보다 더 심하네요 2 하늘에 06:47:22 1,278
1688375 민노총 간부 찐 간첩이네요. 21 .. 06:34:17 2,096
1688374 도대체 (ㅇ) 도데체(x) 3 .. 06:05:44 308
1688373 화장실찾아헤매는 꿈 5 내년환갑 06:00:46 1,211
1688372 낯선 동네 작은 집 이사가기 7 ... 05:40:27 1,764
1688371 영등포 양평 코스트코옆 빅마켓 있지 않았나요? 6 ..... 05:05:31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