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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감했던 퀼트가방 선물

..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25-02-18 19:28:19

뭔 옷에 들어도 동남아틱이 되어버리는데..

퀼트 만들기 힘든거 아는데 거절할수도 없고 그분 만날때 들어줘야 할거 같고..

수제 선물들이 참 그래요.

 

IP : 210.178.xxx.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2.18 7:30 PM (114.204.xxx.203)

    한두번 들고 말아요

  • 2. 저도
    '25.2.18 7:33 PM (14.5.xxx.71)

    손뜨개 구슬 꿰서 선물해준 가방
    젊으니 블랙으로 뜨셨다는데
    나는 들 수가 없었고
    보답으로 드릴 화장품사느라.. ㅠ

  • 3.
    '25.2.18 7:41 PM (58.140.xxx.20)

    아름다운가게로 다 보냄 ㅋ

  • 4. kk 11
    '25.2.18 7:43 PM (114.204.xxx.203)

    먹는거 말곤 수제품 곤란하죠

  • 5. .....
    '25.2.18 7:50 PM (180.69.xxx.152)

    품은 진짜 많이 들지만, 없어 보이는 아이템 1순위....ㅠㅠㅠㅠㅠㅠ

  • 6.
    '25.2.18 7:59 PM (39.120.xxx.191)

    전 퀼트, 손뜨개 좋아하는데 선물은 안해요
    예전에 시엄니가 굳이굳이 자기도 만들어달래서 고심끝에 만들어드렸는데 드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만드는데 돈 들고 시간 들고 힘든데 괜히 만들어달래가지고... 기분 나쁘더라구요

  • 7. ㅇㅇㅇ
    '25.2.18 8:11 PM (210.96.xxx.191)

    단한번도 안들었어요. 작게 만들어서 시장가방도 안되고 만든 정성이 아까와 찢어질거같기도 하고. 저도 10년도 넘은 가방이 하나가 있네요.

  • 8. . .
    '25.2.18 8:17 PM (222.237.xxx.106)

    손으로 만들어 주는거 싫어요. 특히 수세미. 어르신들은 몰라도 받아도 처박아두거나 버림요.

  • 9. 20년넘게
    '25.2.18 9:24 PM (1.248.xxx.188)

    퀼트를 취미로하지만 선물은 손에 꼽아요.
    근데 막상 하나만 달라는 사람에겐 절대안줘요.
    그들의 손에 들어가 얼마나 천대받울지 알거든요.

  • 10. 페파
    '25.2.18 10:40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정말 힘들게 만든거라는거 아는데
    받으면 난감해요..
    손으로 뜬 가방...모자
    손으로 뜬 털 쁘띠목도리
    종이접기 작품액자..브롯치..목걸이.등등
    서랍속에 고히 보관.
    돈들고 시간들고 고생한거 아니까 버릴수도없고..

  • 11. 페파
    '25.2.18 10:42 PM (58.225.xxx.184)

    정말 힘들게 만든거라는거 아는데
    받으면 난감해요..
    손으로 뜬 가방...모자
    손으로 뜬 털 쁘띠목도리
    종이접기 작품액자..브롯치..목걸이.등등
    서랍속에 고히 보관.
    돈들고 시간들고 고생한거 아니까 버릴수도없고..
    아...카드지갑도 있네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거..

  • 12. 수제비누 추가요
    '25.2.18 11:39 PM (211.234.xxx.217)

    리액션을 안할수도 없고..
    연기가 너무 좋은건지 만날때마다 사람수대로 만들어오는데 ㅜㅜ

  • 13. ㅋㅋㅋㅋㅋㅋ
    '25.2.18 11:58 PM (121.165.xxx.112)

    제가 퀼트 30년 했는데
    친언니에게도 선물한 적이 없어요.
    제 딸 도시락 가방 만들어 줬다가
    딸 친구가 가져간거 말고는
    아무에게도 줘본적이 없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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