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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 모시는 절

문의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25-02-18 15:42:44

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 아버님이 절에서 49재 모시라 하시는데

평소 다니시던 절도 없는데 막막하네요 막재만 모실껀데

경기 광주 이천 용인 수원 쪽에 괜찮은 곳이 있을까요?

 

혹시 광교 봉@사, 경기광주 불@사 에서 모신분 계실까요?

 

IP : 125.128.xxx.1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8 3:51 PM (116.37.xxx.236)

    집안에 불교가 돌아가신 할머니 뿐이라서 잘 몰라, 평생 다니시던 조계사에 문의 하니 쓰러져 누워계신 동안의 미수금부터 빨리 내라는 말을 듣고 모두 마음 상해서 찾고 찾아 안양의 삼막사 위쪽에 있는 반월암이란 절에서 49재 지냈어요.
    엄숙하고 정성스럽게 진행되었고, 승무도 인간문화재인 분들이 해주셨고요. 상차림도 좋고 의식이 끝난후의 식사는 언젠가 또 먹어보고 싶은 식사였어요.

  • 2. ...
    '25.2.18 3:51 PM (59.12.xxx.29)

    비용도 상당할텐데요
    300만원정도

  • 3. 49제
    '25.2.18 3:51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알아봤는데
    막제 49일날 지내눈것도 무슨 3백 4백이 개이름인지
    달라더라고요.
    한 50만원임 하려고 했다가 안하고 말려고요..
    그거 한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 올것도 아니거고
    절에서 돈벌려는 수작에 놀아나는거지 뭐가 달라질까 싶어서요.
    49제때 납골당 가서 사과배, 전 몇개 놓고 천국이든 귿락왕생이든 하시라고 자녀들이 축원들이는게
    스님들 시끄러운 독경소리 심란하게 둗는거 보다 훨씬 좋을거 같아 그렇게 하려해요.

  • 4. kk 11
    '25.2.18 3:52 PM (114.204.xxx.203)

    굳이 필요없어요
    가족끼리 모여 명복 빌어주세요

  • 5. 49제
    '25.2.18 3:55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알아봤는데
    막제 49일날 지내는것도 무슨 3백, 4백부르더니
    , 5백은 절같지도 않은.
    무당 절같아서 100만원 부를줄 알고 물어본덴데 최고 비싸게 불러 헛웃음이 (청주 동화사)
    이 개이름인지 절 사무실이라는데 가서 물어보니
    막 불러대고 달라더라고요.
    한 50만원임 하려고 했다가 안하고 말려고요..
    그거 한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 올것도 아니거고
    절에서 돈벌려는 수작에 놀아나는거지 뭐가 달라질까 싶어서요.
    49제때 납골당 가서 사과배, 전 몇개 놓고 천국이든 귿락왕생이든 하시라고 자녀들이 축원들이는게
    스님들 시끄러운 독경소리 심란하게 둗는거 보다 훨씬 좋을거 같아 그렇게 하려해요.

  • 6. 49제
    '25.2.18 3:56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알아봤는데
    막제 49일날 지내는것도 무슨 3백, 4백부르더니
    , 5백은 절같지도 않은.
    무당 절같아서 100만원 부를줄 알고 물어본덴데 최고 비싸게 불러 헛웃음이 (청주 동화사)
    백,이백이 개이름인지 절 사무실이라는데 가서 물어보니
    몇백을 불러대고 달라더라고요.
    한 50만원임 하려고 했다가 안하고 말려고요..
    그거 한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 올것도 아니거고
    절에서 돈벌려는 수작에 놀아나는거지 뭐가 달라질까 싶어서요.
    49제때 납골당 가서 사과배, 전 몇개 놓고 천국이든 귿락왕생이든 하시라고 자녀들이 축원들이는게
    스님들 시끄러운 독경소리 심란하게 둗는거 보다 훨씬 좋을거 같아 그렇게 하려해요.

  • 7. 저는
    '25.2.18 4:10 PM (211.48.xxx.185)

    요즘 미국 지인의 사십구재를 개포동 금강선원에서 해드리고 있는데
    경기도쪽이면 조계종 원로회장 자광대종사(승려 급수 중 가장 높음) 가 계시는 용인 반야선원 추천드려요.
    자광대종사는 btn의 뜰 앞의 잣나무랑 방송 보시면 어떤 분인지
    잘 알 수 있을거예요.
    아무튼 돈 밝히고 공부도 안하는 시중의 동네 일반 절 스님이 아니세요.
    물론 그 밑의 제자 스님들이 재를 지내주시겠지만, 그 기운은
    서려 있겠지요.

  • 8. 참고로
    '25.2.18 4:12 PM (211.48.xxx.185)

    금강선원 비용은 초재 막재만 제사 드려주는 비용은 350만원
    일주일마다 다 지내는 칠칠재는 500만원입니다.
    초재 막재만 지내도 충분해요.
    오랜만에 지내보니 비용이 엄청 올라서 놀랐네요.

  • 9. 막제만
    '25.2.18 4:15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50만원 해도 될텐데 3백부터 5백까지
    절이 돈벌이에 미친거 같아서 놀랬어요.

  • 10. 아이고
    '25.2.18 4:19 PM (124.53.xxx.169)

    무슨 백 이백하는 49재 가 어딨어요.
    스님혼자 기거하는
    작은절이라 해도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삼백 이상은 잡아야..그것도 초 최소로 할때나..
    처음엔 비싸다 했다가도
    해보면 알아요.
    결코 비싼게 아니란걸...

    일정비용 정했으면
    고인만 생각하세요.
    49재는 고인을 위한 재이지만
    나은자들을 위한 의식이기도 해요.
    그리고 정성을 들일 일은
    너무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하는거 아니예요.

  • 11. 두아들 맘
    '25.2.18 4:23 PM (118.235.xxx.205)

    봉녕사에서 2년전 친정엄마 49재 모셨어요
    대적광전과 약사암 다릅니다

  • 12. ㅇㅇ
    '25.2.18 8:23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수원은 용주사가 유명하죠

  • 13. 불자
    '25.2.18 9:30 PM (121.186.xxx.10)

    지방입니다.오랫동안 다니는 절이 있고
    5년 전에 500드렸습니다.
    7일마다 재가 있어서
    형제간들 봉투해서 불전하구요.

    요즘 절마다 49재 비용이 다를겁니다.
    천만원 넘기도 할거구요.

    다니는 절이 없으면
    크지않은 작은 절
    지장기도 하는 절이면 더 좋구요.
    초재,5재,막재 ㅡ식으로 하기를 권합니다.
    5재가 중요한 재라고 하시더군요.(심판의 날이라 하셨는지)
    아버님이 원하시면 해드리시면 맘 편하게
    해 드리는 거구요.
    초재,막재만 하드래도
    49일 동안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무아미타불! 독송도 해드리고
    할 수만 있다면 ㅡ광명진언 ㅡ을
    영가 생각하면서 독송해 드리세요.

    영가께서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지심발원 합니다.

  • 14. 용주사
    '25.2.19 8:46 AM (211.48.xxx.185)

    는 스님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김명신이한테 돈 갖다 바치고 조계종을 지 밥그릇처럼
    주물렀던 조폭 자승이 죽은 절이잖아요.
    참도 기운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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