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레임적인 사고에 의문이에요.
한국이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넓은세상, 새로운 지평과 식견은 꼭 유학에 따라붙는 수식어더군요. 어디있든 그냥 개인차 아닌가요?
이 프레임적인 사고에 의문이에요.
한국이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넓은세상, 새로운 지평과 식견은 꼭 유학에 따라붙는 수식어더군요. 어디있든 그냥 개인차 아닌가요?
꼭 유학 아니어도
외국 경험해보는건 좋은일 같아요.
유학까지 하면 더 좋지만요.
국내 학계는 열악하니까요
미국이랑 비교해도 학자 연구자 숫자, 논문 수가 비교불가죠
우물 안 개구리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예요.
인터넷이 발달한 현 시대도 같다고 봅니다
요즘은 국내 학계 괜찮아요
다만 한국은 실질적으로 고립된 섬이라
두 개 이상 외국어는 구사해야 먹고 살 수 있어요
미국같은 나라는 그 나라에서만 살아도 되지만
우리는 교역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구조입니다
일본도 내수시장만으로 버티죠
하지만 한국은 아닙니다
그게 본질
요즘은 국내 학계 괜찮아요
다만 한국은 실질적으로 고립된 섬이라
두 개 이상 외국어는 구사해야 먹고 살 수 있어요
미국같은 나라는 그 나라에서만 살아도 되지만
우리는 교역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구조입니다
일본도 내수시장만으로 버티죠
하지만 한국은 아닙니다
그게 본질
하다못해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식견이 달라지잖아요
경험이죠
사람바이사람...제 주변 호주에서 오래 살고 그곳 학교도 하나 나왔고 마누라도 외국인인데 사고자체가 열려있지 않고 고리타분하고 전혀 글로벌하지 않음....한국에서만 산 또다른 친구는 생각과 사고의 스케일이 매우 큼.... 그냥 인간은 타고남...미국은 자체에 여러인종과 문화가 같이 살아서 그 자체가 글로벌임..한번쯤 미국은 경험해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사람바이사람...제 주변 호주에서 오래 살고 그곳 학교도 하나 나왔고 마누라도 외국인인데 사고자체가 열려있지 않고 고리타분하고 전혀 글로벌하지 않음. 일베수준.. 또다른 인간 캐나다로 조기유학가고 거기서 대학나왔지만 완전 국짐당 지지 꼴통임....한국에서만 산 또다른 친구는 생각과 사고의 스케일이 매우 큼.... 그냥 인간은 타고남...미국은 자체에 여러인종과 문화가 같이 살아서 그 자체가 글로벌임..한번쯤 미국은 경험해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정치적 성향으로 재단하는 건 어폐가 있지요
교포야 원래 취사선택적으로 한국인도 됐다가
그 나라 사람도 됐다가 하는 경향이 있고요
극단적 사례가 아니라
보통 그렇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여기 다들
사람바이사람...제 주변 호주에서 오래 살고 그곳 학교도 하나 나왔고 마누라도 외국인인데 사고자체가 열려있지 않고 고리타분하고 전혀 글로벌하지 않음. 일베수준.. 또다른 인간 캐나다로 조기유학가고 거기서 대학나왔지만 완전 생각이 구태의연하고 꼴통임. 역시 일베....한국에서만 산 또다른 친구는 생각과 사고의 스케일이 매우 큼.... 그냥 인간은 타고남...미국은 자체에 여러인종과 문화가 같이 살아서 그 자체가 글로벌임..한번쯤 미국은 경험해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근데 뭐 대단치 않은 나라, 대단치 않은 과정이라도 그 기간동안 거기 나가서 시간 돈 투자하면서 공부할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고 실행을 옮기고 그 안에서 새롭게 적응하고 돌아오는 것이 아무나 시도하는 일은 아니긴 하죠. 그 기간 국내에서 같은 일을 하는 것보다는 조금 진취적인 선택이라고는 할 수 있죠.
물론 한 자리에 꾸준히 버티고 실력을 쌓는 것 또한 아무나 하는 건 아니고 칭찬할 만 합니다.
어떤게 우위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각자 좋은 것들은 인정해주면 좋죠
유학 보낼 수 있는 가정 환경이 부러운 건 사실이에요
석박사라도 해외 유수 대학에서 해본게 당연히 큰 경험 됩니다.
넓은 세상, 맞잖아요?
돈낭비나 생각없이 나간거 아니고 뜻과 목표를 가지고 나간 사람들끼리 비교하면 ‘한국 vs 한국+외국’ 인데 당연 더 넓은 세상, 너 넓은 인맥, 지식 식견이 확장될 기회가 훨씬 많은건 맞죠
한국이 개발도상국은 아니지만 선진국도 아니고 학문적으로 전세계에서 배우러오는 나라는 아니잖아요
한국 밖에 나간 한국도 다시 보이고, 전세계에 모인 뛰어난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배우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시각이 달라지고 눈높이가 달라지는걸 느껴요
언어도 수준이 달라지면 눈에 보이고 배우는 것도 달라집니다
유학파 중 실력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해외 경험에 대한 무조건적인 찬양은 동의가 안 돼요.
그냥 사람 실력이 중요한 거 같아요.
국내에서 SKY 나와 해외 박사까지 했는데도, 국내 들어와서 일하는 거 보면 영어도 제대로 못 한다 국문 글도 못 쓴다는 사람 꽤 되거든요.
서울대 나와 유학 갔다 와서 한국에서도 출세한 유능한 사람들은 솔직히 유학 안 갔어도 출세했을 거 같아요. ㅋㅋㅋ
그런데 같은 조건이면 저라면 해외 가겠어요.
뭐라도 하나 더 경험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하니까요.
다만 해외 경험이 뭘 보장해준다고는 절대 생각 안 해요.
국내파도 엄청한 실력자들이 넘쳐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