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자궁적출하면서 의사가 경부 남길거냐 없앨거냐해서 무슨말이냐하니 자궁경부없으면 아래가 흐를수있다(할머니들이 밑빠진다는 말 한다구)해서 그냥 남겼거든요.
좀 젊을때라ㅡ
매해 자궁경부암 검사 걱정되니 그때 그냥 없앨걸 하네요.ㅠㅠ
산부인과 검진 할수있는거 다하고 다 정상인데ㅡ
HPV검사만 6개월뒤 하자네요.
다들 어떻게하셨나요.
10년전 자궁적출하면서 의사가 경부 남길거냐 없앨거냐해서 무슨말이냐하니 자궁경부없으면 아래가 흐를수있다(할머니들이 밑빠진다는 말 한다구)해서 그냥 남겼거든요.
좀 젊을때라ㅡ
매해 자궁경부암 검사 걱정되니 그때 그냥 없앨걸 하네요.ㅠㅠ
산부인과 검진 할수있는거 다하고 다 정상인데ㅡ
HPV검사만 6개월뒤 하자네요.
다들 어떻게하셨나요.
올해 나이 50
일년전에 적출하면서 경부도 없앴어요. 별 의미 없대서
경부 남기는 단 한가지 이유...
관계시 남편이 안좋게 느낄수 있다네요.
전 내 건강이 더 중요해서 고민 안하고 없앴어요.
관계시 남편이 안좋게 느낄수 있다
왜요..?
경부 형태가 도너츠처럼 생겼는데
이게 원통의 질 끝에 붙어있으니
질을을 둥그렇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만약 경부를 자르게 되면
그냥 일자로 자르게되니
질의 길이도 좀 짧아지고
경부쪽이 납작해지며
둥근느낌이 사라져서
예민한 남자는 그걸 느낄수 있대요.
그래서 돈을 더주면
둥글게 꿰메는 수술을 해줘요.
(10년전 80정도 추가요금 있었음)
근데 저는 그냥 잘랐어요.
남편은 전혀 몰라요.
똑같대요.
예민한 스탈이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