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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엔 참 잘난 여자분들 많아요

꼬는게 아니라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25-02-17 21:41:45

뭐 연예인과 맞선이니 더 그렇겠지만

박형준 맞선녀 서울대 나온 it업계 사업가 대표요.

외모도 훌륭한데 차도 벤츠에 멋지드라구요.

 

천정명 맞선녀는 성형이 과하고 옷도 좀 그렇긴한데

이대 나온 화가? 작가 네요.

예중 예원 나오고 평생 그림만 그렸다니 부잣집 딸 일 것 같은 느낌. 대화 중에 추임새로 응 응 하는건 좀 그런데 어쨌든 곱게 자라 학벌도 좋고 직업도 멋지고.

 

이제 50 바라보는 애엄마 주부 아줌마지만 새삼 나는 뭐하고 살았나 싶고 저기 나오는 여성들 보니 난 ㅆㄹㄱ 같고만 요. --;

 

IP : 223.38.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
    '25.2.17 9:47 PM (59.7.xxx.138)

    가벼운 에세이 읽고 있어요
    에세이 작가 분 샘나요 ㅠㅠ
    저랑 연배 비슷한데 국민학교 졸업하고 엄마가 공장 다니라고 해서 그랬대요. 어찌어찌 학교 다 마치고 좋은 직장 다니고 재산도 불리고..
    게다가 글도 잘 쓰고
    난 도대체 늘 등따지고 배부르게 살았는데
    왜 요모양 요꼴일까... 자괴감으로 괴로워요

  • 2.
    '25.2.17 10:07 PM (121.159.xxx.222)

    그러게요
    구하라 장윤정 엄마는 그런 잘난딸을 낳았는데
    우리엄마는 동네법석으로 태교하고
    지극정성키우신 꼬락서니가ㅜㅜ
    참저도열심히안산건아닌데
    이런동네줌마키울거면
    걍 대충사시지 싶고 그러네요
    가성비 똥망인 멍충이딸년ㅜㅜ 이접니다

  • 3. ..
    '25.2.17 10:11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왜그러세요 ㅜㅜ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끝이 없죠. 언급하신 분들도 본인이 갖지 못한 것들 끝없이 갈망할테니깐요.
    그래서 내모습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사람이 위너입니다

  • 4.
    '25.2.17 11:30 PM (124.49.xxx.188)

    요즘 몰빵의 시대잖아요 집안이 좋으면 얼굴도 예쁘고 학벌도 좋고 인맥이 좋으니 직장도 좋고 그런 사람도 정말 부럽네요 인생의 허들이 없을 거 같아요

  • 5. 00
    '25.2.18 4:30 AM (58.141.xxx.126)

    TV에 나오는 온갖 전문가들 터칭 세례 받고 나오는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정작 그 사람은 쓰니를 부러워할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 우울감이 커지는게 SNS 에 올라오는 친구들 모습보면서 그럴거라는
    추측이 있어라구요

    어른도 그렇죠. SNS 하면 주위사람들 멋진 모습 많이 보게 되니까요
    TV 프로그램 --몇명의 작가들과 이미지메이커들이 달려들어 만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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