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찌든 중년 아줌마입니다.
답답함에 혼자 여행을 강행? 합니다.
위에 3곳 중 어디가 지금, 겨울 여행지로 좋을까요?
통영과 거제를 한번에는 못가서 둘 중 한군데 집중으로
다녀보려고 합니다.
두 곳 모두 처음이라 어디가 구경거리가 많을까요?
여러분이라면 거제 통영 어디로 가실까요?
서울에서 운전으로 가려고 합니다
통영 거제 고민입니다!
일에 찌든 중년 아줌마입니다.
답답함에 혼자 여행을 강행? 합니다.
위에 3곳 중 어디가 지금, 겨울 여행지로 좋을까요?
통영과 거제를 한번에는 못가서 둘 중 한군데 집중으로
다녀보려고 합니다.
두 곳 모두 처음이라 어디가 구경거리가 많을까요?
여러분이라면 거제 통영 어디로 가실까요?
서울에서 운전으로 가려고 합니다
통영 거제 고민입니다!
거제 볼거리 딱히.
통영이 아기저기 볼거리, 먹거리가 많죠.
강진 반값여행..다음주 가는데
글램핑도 경기도에 비하면 저렴하더라고요.
20년만에 가는 강진. 기대됩니다.
운전으로 가시면 너무 힘드실텐데....
통영 거제 비슷한 느낌이예요. 어디가시든 좋을 거 같은데.. 혼자 운전하시기가 힘드실까봐..
여유있게 잘 다녀 오시길요...
저는 통영 좋았어요
골목길 여행도 좋았고 미술관, 서점, 음악당, 바닷가 산책도 좋았고
언덕에 있는 박경리기념관이 제일 좋았어요
섬 중턱까지 올라가는 길에 들꽃도 보고 산과 바다도 보며 차분히 걷는 길이 아주 좋았어요
묘소에 다다라 거기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내가 팔벌려 바다를 안아주는 느낌
양지바른 곳이고 푸근한 곳
장거리 운전이 많이 힘들 것 같지만 마음 먹고 가신다니 응원합니다.
거제,통영은 자차로 1시간 거리예요. 두곳은 충분히 왔다갔다 할 수 있어요.
서울에서 통영
#수봉식당-해산물 된장,당일 아침 8시 전화 예약 후 점심
#숙소 체크인-스탠포드 추천
# 통영 중앙시장,해안가 드라이브,케이블카,일몰 등등 자유시간
# 1박
# 체크아웃 커피와 꿀빵으로 아침 ^^
통영에서 거제도 1시간
#거제도 장승포에서 해금강 유람선 강추( 시간확인,신분증 필수)
#거제도 해변 길 드라이브 후 서울로~
남해는 어떠세요
날 좋은날 남해 드라이브하다보면 제주도 안부러워요 ㅎ
한군데만 가셔야 한다면 또 혼자시라면 통영 추천드려요.
시장도 가시고 동피랑마을도 가시고
저도 윗님처럼 박경리문학관 참 좋았어요
거제도는 나중에 다른분들이랑 같이 다녀오시구요
서울에서 운전해서 가기에 통영 거제 정말 멀어요.
고속도로만 지루하게 운전하고 가야되는데
동행도 없으시면 힘드시지 않을까요?
혼자여행은 통영이 나아보여요.
통영이 고향이고 인근에 살고있는데
산양면의 달아공원 박경리문학관 도남동으로 쭈욱 나와서 국제음악당 주변 바닷길 산책 도남동에 오미사꿀빵있어요 본점은 항남동이지만 사기가 시간이 이르지않으면 못사서..
봉평동 봉수골 전혁림미술관 그리고 그앞 책방. 그주변 맛집은
복돼지국밥. 백서냉면(갈비탕도맛나요)
강구안으로 와서 꿀빵, 충무김밥(전 뚱보할매김밥)좋아요
그리곤 동피랑올라가서 바다구경하거나 이순신공원 산책
서피랑도 괜찮아요. 서피랑가시만 서피랑떡볶이(꼭닭튀김도!)
후배는 서피랑국수도 디게 좋아하더군요.
3월엔 국제음악제도 하니 공연 하나 예매해서 보는것도 좋습니다
시간나시면 한산도가는 배타고 한산도 제승당 구경도 추천드려요
전 중앙시장에 정화순대좋아하구요. 시판순대지만
맛있고 찍어먹는 간장도 좋아요. 김밥 떡볶이 물잡채도 좋고
서호시장엔 예전엔 훈이네시락국 갔는데 요즘은
안가봐서 어떨지모르겠네요 아주머니 친절하셨어요.
또 어디가 있을까요.
점심시간 잠깐이라^^
통영 거제 둘 다 아름답다고만 알고 있는 아줌마인데
여기 님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잠깐이라 계속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통영정보 왕창 나왔네요~^^
잘 알아놨다 봄이오면 가 볼까봐요~~
통영 아기자기 볼거리가 많아요. 윗님 쓰신곳 다 돌지 못해도 통영 자체가 귀엽고 아름다운 느낌이라면 거제도는 거가대교에서 해금강 지나 여차해변에서 저구항 가는 큰 길 아닌 비포장 도로에 여차홍포전망대까지 해안 드라이버 코스가 절경이예요.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석양 전 미리 올라가서 파란하늘 파란 바다 보다 석양까지 보고 오심 황홀!
거제도는 우리나라처럼 동해느낌의 바다와 서해 느낌의 갯벌 바다가 다 존재하는 곳이예요. 멋진 풍경을 따라 좋은 카페도 많은 곳이 거제도예요.
거제, 통영, 남해는 비슷한듯 다른 느낌.
남해가 가장 한적하고 시골스럽고 거제도는 큰 조선소가 두곳이나 있다보니 조금 번잡스러운감이 있어 시내 보다는 해안 도로 따라 돌면 좋아요. 지나가다 삼성, 한화오션 조선소들 크레인이며 배도 보여요. 바다에 둥둥 떠서 시운전중인 거대한 유조선도 보이구요. 지금 통영이나 거제에 동백이 좀 폈을라나 모르겠어요.
통영여행 저장합니다.
통영 혼자 여행 저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