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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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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심한 사람 입틀막 방법

05 조회수 : 4,980
작성일 : 2025-02-17 07:33:07

자랑 심한 사람이 있을 때 더 큰 자랑으로 막아버려요 저는.ㅎㅎㅎ

자랑꺼리 없으면 지어내서라도 해요. 근데 사정 속속들히 아는 사람들한테 하면 들통나니까 문센엄마들이나 맘카페서 얼굴도 모르는 엄마들 상대로 소소히 거짓말 하곤 해요. 아들 명문대 다닌다. 남편 대기업 임원이다. 모 여대 나왔다는 식으로...그렇게하지 않으면 자랑.. 견디기 힘들어서요. 괜히 그들사이에서 위축되고 나 무시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자꾸 우울해져서요.

IP : 49.254.xxx.22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5.2.17 7:36 A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이건 아닌듯 합니다.
    세상 좁아요.ㅠㅠ

  • 2. 05
    '25.2.17 7:41 AM (49.254.xxx.225)

    형제들보다 공부 못하고 속썩이는 자식이여서 부모님이나 친척들한테 무시받고 자랐어요. 자랑을 지어내서라도 하게 되니까 그 응어리가 조금 풀리는 것도 같구요.

  • 3. 세상에
    '25.2.17 7:42 AM (175.208.xxx.164)

    자랑쟁이 상대하기 싫어 거짓말쟁이 된다구요? 나를 바닥인간으로 만들지 마세요.

  • 4. 그러면
    '25.2.17 7:43 AM (222.94.xxx.112)

    자랑하면 쏘라해요

  • 5.
    '25.2.17 7:4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 6. 거짓말이잖아요.
    '25.2.17 8:05 AM (211.208.xxx.87)

    그 자랑에 부러운 건가요?

    그런 사람이 싫으면, 사이 껄끄러워질 거 신경쓰지 말고 할말 하고

    안 만나면 되는 거지, 왜 나 스스로를 이상한 사람 만드나요?

    다른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스스로 내던지고 있는 거예요.

  • 7. ...
    '25.2.17 8:15 A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저건 방법이 아니죠
    그저 원글이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일 뿐...
    듣는 사람들이 모를 거 같아요?
    다 알고 앞으로는 피하거나 더 무시합니다

  • 8. ...
    '25.2.17 8:17 AM (61.43.xxx.7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건 소소한 거짓말이 아니고 김명신 수준의 허언증입니다

    이러면서 멀쩡한 이대 졸업생들까지 욕먹이고 ㅋㅋㅋ

  • 9. 흠~
    '25.2.17 8:18 AM (39.7.xxx.61)

    거짓말하고 사기치는 사람들의 심리가 이런거군요.
    원글님 거짓말하며 가짜 인생살지 마시고, 병원가보세요.
    진심 안타깝네요.
    남들 앞에서 자랑하는 사람은 참기 힘들고 거짓말하는 사람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봐요?

  • 10. ..
    '25.2.17 8:23 AM (110.10.xxx.187)

    원글님 인생을 사는 가치관의 재정립이 필요할 거 같네요.
    원글님 비난 하고 싶은 마음에 하는 소리가 아니라
    우려스러워서 그래요.
    윗분 말씀처럼 전문의 상담 받아보세요.
    지금 하시는 말씀, 정상이 아니예요.

  • 11.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7 8:32 AM (211.114.xxx.32)

    자랑 말 자주 하는 사람이 또 말하면

    핸드폰 톡 온 것처럼 답하거나 문자 보내거나 합니다.

    그런 이야기에 관심 없는 액션을 취합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하는 게 중요

  • 12. 온라인 주작글
    '25.2.17 8:39 AM (172.56.xxx.41)

    이래서 믿지 말라는겁니다.
    얼굴도 신원도 실명도 아닌 글과 댓글 읽고 조언이랍시고 받아들이고 이혼결정, 투표, 구매 등 하는 사람들보면 순진을 넘어선 세상물정 모르는거 같아 답답해요.
    얼마전 20대의 테러암시 댓글 작성자 잡고 보니 40대 무직이라쟎아요.
    근데 거짓말로 자랑하는거야 흔하디 흔하겠죠.

  • 13. 거짓말
    '25.2.17 8:42 AM (118.235.xxx.233)

    그건 거짓말이잖아요
    자랑보다 더 나빠욧

  • 14. 그런 거짓말
    '25.2.17 8:45 AM (122.40.xxx.216)

    충격적입니다
    자랑 듣기 싫어
    거짓을 꾸미다니!!!!

    매우 위험한
    '자 해 행 위'예요.

    그러지 마세요
    원글님 자신을 위해서

  • 15.
    '25.2.17 8:52 AM (220.94.xxx.134)

    유치한 방법 뭐하러 그래요. 그만하라고 하연 되지 자랑보다 거짓말이 더나빠요

  • 16.
    '25.2.17 8:53 AM (220.94.xxx.134)

    이런글 쓰는것도 한심해 보여요 원글

  • 17. ???
    '25.2.17 8:58 AM (203.142.xxx.7)

    원글 읽는 순간 헉" 했네요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도 있군요
    충격적 이네요
    남의 자랑이 듣기싫어 더큰 거짓말을 한다??
    거짓은 거짓을 부르고 언젠간 반드시 그거짓말 탄로 납니다
    무엇보다 본인 인격을 성장시키지 못할겁니다
    거짓말을 멈추지 않으면 ?
    그러다가 리플리 증후군으로 발전될수있고
    리플리 증후군은 일종의 정신질환입니다

  • 18. ...
    '25.2.17 9:06 AM (124.111.xxx.163)

    남의 작은 행동이 거슬려서 나는 더큰 잘못을 한다구요. 나의 잘못은 저 사람 탓이라는 거네요.

    핑계 아닙니까. 그냥 나도 자랑하고 싶으니까 거짓말할 핑계. 그러지 말아요. 본인 인생을 쓰레기통으로 만드는 행동이에요.

  • 19. 죄송한데
    '25.2.17 9:07 AM (58.236.xxx.72)

    세상 멍청한 짓ㅜ
    똥을 덮자고 설사똥을 싸서 덮은격 ㅜ

  • 20. ...
    '25.2.17 12:1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원글에 자랑이라고 말하는게 과연 자랑이었을까?
    그렇다고 하다니...팩트를 자랑이라고 믿어버리는...의심케하는 행동 이군요

  • 21. 이렇게
    '25.2.17 12:1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거짓말을 합리화 하다니
    과연 상대가 거짓말을 했는지를 의심케하는 행동 이군요.

  • 22. ...
    '25.2.17 12:32 PM (222.236.xxx.238)

    거짓말쟁이라는 거잖아요.
    세상엔 정말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다는 거 또 느낍니다

  • 23.
    '25.2.17 12:39 PM (106.101.xxx.171)

    추후 나의 평판에 신경 안쓴다면 맞불 작전으로 입닫게 하는것도 방법이네요 원래 본인보다 잘난 사람 앞에서는 자랑 안해요 다 자기보다 밑이라고 생각하거나 자격지심에서 기인된 거짓 자랑이죠

  • 24. 머모ㅜ우ㅗ
    '25.2.17 12:39 PM (121.162.xxx.158)

    그러지 마세요
    저7세 아이 특수교육하는데 님처럼 거짓말 자꾸 해서 사실대로 말하기 연습해요
    완전 거짓말 입에 배고 자동으로 술술 나오는데 너무 걱정되는 아이에요
    7세 아이랑 똑같으면 어떡해요ㅠㅠ

  • 25. ..
    '25.2.17 1:57 PM (211.234.xxx.145)

    헐~
    허한 내면을 채울게 없어서 거짓말로 채우시나요?
    차라리 정신과 치료를 받으세요.

  • 26. 그사람
    '25.2.17 3:52 PM (58.236.xxx.72)

    자랑 심한 사람 보내버리는대신
    님도 주변인들에게 함께 보내져요
    남이 보기엔 그냥 둘다 자랑 심한 유아적인 수준으로 보일뿐입니다
    아니면 저걸 저렇게 자랑으로 상대를
    해주는구나 끼리끼리다
    그리고
    거짓말이라는거 모를거 같나요?
    더 쓰쓰취급 당합니다

  • 27. ...
    '25.2.17 4:11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일단 자랑은 열등감의 표현입니다
    둘이 서로 누가 열등감이 큰가 내기하고 있네요
    주변 사람들은 혀를 찰 겁니다

  • 28. 그렇게
    '25.2.17 5:15 PM (180.71.xxx.214)

    하려면
    좀 크게 하세요
    아들 아이비리그 다닌다
    남편 ceo 다

  • 29. 그런데
    '25.2.17 8:58 PM (222.94.xxx.112)

    세상 좁아요
    나중 허언증 미친ㄴ 소리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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