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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수지 보고요 영어 섞어쓰는거

ㅇㅇ 조회수 : 19,271
작성일 : 2025-02-17 04:34:18

저도 그래요. 

왜냐면

전체 문장 영어는 안되지만

단어라도 쓰면 아이가 하나라도 반복되겠지 하는 마음에서예요.

일종의 노출효과입니다.

단어 수준 올라갈수록 반복해야 입력되거든요.

이거라도 효과보라고요.

다들 비슷한 마음일겁니다.

애플을 한번듣고 어찌 아나요

반복해야 입력되죠.

이건 깔건 아니라고봄

 

IP : 211.234.xxx.72
1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25.2.17 4:50 AM (211.234.xxx.195)

    영어 섞어 쓰는 거 웃겨요.
    제3자가 보면 웃기긴 합니다.

  • 2. 첫댓글같은
    '25.2.17 4:57 AM (151.177.xxx.53)

    남 비웃는 인간과 가까이하고싶지 않네요.
    얼마나 속이 비었으면 남의집 말하는것까지 비웃는건지.

  • 3. 웃기건말건
    '25.2.17 4:58 AM (211.234.xxx.72)

    내자식 챙기는 엄마 마음 입니다.
    불법도 아니고 자식에게 그러는건데 뭔상관.

  • 4. 일부로 로그인
    '25.2.17 5:14 AM (69.131.xxx.9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 전직 통역사에 현재 외국 삽니다.

    한국어 할때 영어 단어 쓰면 오히려 영어 망칩니다. 왜냐하면 발음을 엉뚱하게 하기때문에 원어님은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단어마다 강조 즉 액센트가 있는데 그냥 한국 식으로 발음을 해버리면 나중에 진짜 회화 할때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한국 티비보면서 저게 무슨 말인가 할때 많아요 알고보면 영어 단어를 한국식으 로 넣어 쓰니까 죽도 밥도 안되고 영어 회화에 걸림돌이 됩니다.

    제발 어쩔수 없는 단어 외엔 외국어 넣어 쓰지 마세요.

    외국어를 아직도 달달 외우는 공부라고 생각 하다니 외국어는 그 나라 말로 생각하는 습관입니다.

  • 5. ㅋㅋㅋㅋ
    '25.2.17 5:14 AM (61.255.xxx.179)

    상관하긴 누가 상관해요
    걍 그 모습이 웃기니까 웃기다 하는거고 개그 소재로 쓰는거죠
    원글님이나 열심히 그리 하고 살면 되겠네요

  • 6. 근데
    '25.2.17 5:15 AM (99.241.xxx.71)

    쓰는 영어가 어려운 말도 아니고 쉬운 말들인데
    그거 몇개 더 알아듣는다고 뭔가 달라 질까 싶은데요
    오히려 한국어의 고급스런 사용이 더 아이에겐 도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7. ..
    '25.2.17 5:17 AM (175.119.xxx.68)

    옆에서 들으면서 속으로 다들 무슨 생각할지
    식당 이런데 가서 영어단어 쓴다고 디쉬 이러진 않겠죠

  • 8. ...
    '25.2.17 5:17 AM (114.207.xxx.198)

    저는 집에서 외국어 엄청 써요
    통문장으로도 쓰고 단어로도 쓰고
    효과는 확실히 있어요
    대신 밖에 나가서는 안하죠

  • 9. ...
    '25.2.17 5:19 AM (114.207.xxx.198)

    저도 액센트 말하려했는데
    윗분 지적하셨네요 ㅎㅎ 액센트 안지키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 10. 그니까요
    '25.2.17 5:19 AM (211.234.xxx.72)

    집에서 할사람은 다 해요.
    원어민처럼 안되니 단어라도 넣는거죠.ㅎㅎ
    비웃던지 말던지
    나만 실속 챙기면 됨.
    발음이고 뭐고 word 하나만 들어가라는거죠.

  • 11. 대학교때
    '25.2.17 5:20 AM (99.241.xxx.71)

    국문과 교수님 7살짜리 딸과 대화를 하다가
    아이의 어휘력에 감탄한 기억이 있어요
    마치 고등학생이나 대학생과 대화한다고 생각할만큼
    단어들이나 문장선택이 놀라웠습니다
    아이에겐 어렵지도 않은 영어단어 몇개보다 이런 한국어 능력이 훨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 12. 영어건 한국어던
    '25.2.17 5:23 AM (211.234.xxx.72)

    어휘 싸움 아니겠어요
    영어단어 넣듯이 한국어 단어도 넣겠죠.
    대치맘들이 아니고 아이 교육 생각하는 엄마들은
    어휘 확장하려고 거의 저래요

  • 13. 또 로그인
    '25.2.17 5:23 AM (69.131.xxx.96) - 삭제된댓글

    위에 원어님 아니고 원어민 ..오타가 났네요.

    근데님말씀이 맞아요. 통역 할때엔 한국어를 잘해야 그 상황에 맞는 어휘를 설정할수 있어요.

    생각엔 애플 하면 원어민들이 척척 알아들을거 같죠. ,,.?....단어 하나 하나 끼워쓰다가 미국와서 부딛혀 보면 얼겁니다. 관광지나 아주 친절한 원어민 아니면 .. 뭐라고 말해드려야 할지. 그래놓고 인종 차별 한다고 하죠.

    다시한번 제발 전문분야 명사 한국어 대체 없는것 외엔 제발 영어 섞어쓰지 마세요.
    회화에 방해 됩니다.

  • 14. 악센트니 뭐니
    '25.2.17 5:25 AM (211.234.xxx.72)

    ㅎㅎ
    발음이니 뭐니
    그게 대수예요. 트집잡으렴 끝도없음.
    그냥 단어 하나라도 input 되면 좋은거죠^^
    엄마가 바이링구얼이 아니니까 이렇게라도 애쓰며 하는거죠~

  • 15. ..
    '25.2.17 5:25 AM (175.119.xxx.68)

    저렇게 배워서 나중에 좋은결과 있던가요

    발음 꽝 일본기자 영어 인터뷰 장면 생각 납니다

  • 16. 음...
    '25.2.17 5:26 AM (151.177.xxx.53)

    동시통역사님도 틀렸습니다.
    어린이 영어 학습은요. 원글님이 맞는거에요.
    콩글리시로 말해도 그거 다 괜찮아요.
    우리 아이들 키워보니 그렇더이다.
    영어교육한다고 엄마들 차출되어서 일주일에 한 시간씩 학교 영어시간에 애들에게 대화노릇 해주기도하고 그랬는데요. 콩글리시라도 영어단어 말해주고 문장 간단하게 계속 반복적으로 대화해주면 애들 다 잘 따라해요.
    엄마들이 콩글리시발음으로 영어동화책 의무적으로 읽히게 하고요. 단어 외우게 합니다.
    효과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제일 잘하고있어요.

  • 17. 어휴
    '25.2.17 5:27 AM (69.131.xxx.96) - 삭제된댓글

    진짜그런식으로 한국어 문장속에 영어단어 쓰는게 어휘 확장이 아니라구요.

    강세와 연음 등등 나증에 다 방해 됩니다.

    그거 고치는데 엄청 힘들어요.

    이렇게 말해줘도 고집 굽힐분은 아닌듯...

  • 18. 음...
    '25.2.17 5:28 AM (151.177.xxx.53)

    애들 영어단어로 말하게 한다고 언어 헷갈리지도 않아요.
    한국 동화책 영어 동화책 둘 다 매일 읽혔어요. 그래도 애들 다 흡수합니다.
    국어점수 낮지 않고요.
    이중언어 교육 아주 중요한거에요.

  • 19. 특히
    '25.2.17 5:28 AM (211.234.xxx.72)

    명사형 단어일때 효과좋죠
    아이에게 애플 이라고 프로넨세이션 해봐~
    하는거죠 엄마 프로넌세이션 어때?
    이러고 사는거죠 뭐~
    엄마 근데 프로넌세이션이 뭐야?
    발음이아~ 이런식
    그럼 인풋 됨^^

  • 20. 음...
    '25.2.17 5:31 AM (151.177.xxx.53)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발음에 엄청 집착하는데,
    세상에는 영어발음이 나라별로 다 달라요. 인도영어발음까지 있더라고요. 이거 진짜 못알아먹을정도인데, 익숙해지면 되더라고요.
    우리애들 지금 3개국어를 동시에 하고 있는중 이에요.
    발음교정 어휴.....나중에 다 고쳐져요.
    엄마발음 이상해서 애 발음 이상해지지 않는다고요.

  • 21. 그니까요
    '25.2.17 5:33 AM (211.234.xxx.72)

    통문장은 학원가서 원어민티처에게 배우면 되고요
    새로운 워드는 집에서 엄마라도 노출시키는거죠.
    뭐 대단한 효과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이거라도 하는거죠.

  • 22. 그리고
    '25.2.17 5:36 AM (211.234.xxx.72)

    원어민처럼 되라기보단 대입위해서 입니다.
    아시다시피 영어시험문제는 대부분 어휘력 싸움이거든요.

  • 23. ...
    '25.2.17 5:37 AM (114.207.xxx.198)

    요샌 미디어가 잘되어 있으니 같이 활용하시겠져
    사투리란게 괜히 대물림되는 게 아닙니다
    엄마가 원어민수준일 때 효과가 좋은 건 당연하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오디오북이나 동영상으로 노출시키시는게 더 자연스럽긴 해요

  • 24. 당연히
    '25.2.17 5:39 AM (211.234.xxx.72)

    영상이나 오디오북 노출도 하고있겠죠. 단어 영어로 쓰는 엄마인데요. 한국어 어휘나 영어 어휘나 노출이 많음 좋은거니깐요.

  • 25. 동시 통역사
    '25.2.17 5:49 AM (69.131.xxx.96)

    댓글 지워요. 전 돌아가더라도 천천히 바로 해서 영어로 생각 하는 법과 국제무대에서 똘똘하게 말하는방법을 제시한건데, 한국 사람들이 발음에 집착 한다는 댓글 보니, 외국인이 한국어 표준어 배울려고 하는데 처음부터 제주도 말이면 어때 한국어 잔아 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인도인들이 인도인들 억양으로 하는거 홍콩인들이 그들 억양으로 하는거에 한국어 인도영어마구 섞어도 나중에 교정이 된다고 생각 하시면 더 이상 할말 없죠.
    미국도 지역에 따라 발음이 다른걸요뭘. 강세 연음 발음 필요없고 나중에 다 교정 하시면 된다니 다행입니다.

  • 26. 통역사님
    '25.2.17 5:53 AM (211.234.xxx.72)

    통역사되라고 그러는거 아니예요.
    영어로 소통하면 좋겠지만 제일순위는 대입 위해서 예요. 한국인이 다 원어민이 될필요는 없잖아요? 그리고 대학생되서 영어권 1년 다녀오면 다들 얼추 하더라고요. 취직도 잘하고요. 제말은 어휘력 확장에 초점인데 원어민타령을 하시니 소통이 안되는거죠.

  • 27. 그리고
    '25.2.17 5:55 AM (211.234.xxx.72)

    엄마가 집에서 콩글리쉬해도 학원에서 원어민노출되면 커버가 되던데요. 그냥 흡수하듯이요. 언어는 어차피 노출시간싸움 아니겠습니까. 전공할것도 아닌데

  • 28. ...
    '25.2.17 5:57 AM (61.43.xxx.71)

    엄마가 아기에게 쓰는 단어 정도를 몰라 수능 못 볼 정도면 공부 자체를 접어야죠
    저도 영어로 밥 벌어먹고 살지만 평소에 영어 단어 섞어 쓰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건 한국어, 영어 모두에 안 좋거든요

    본인 소신으로 영어 쓰는 거 알겠습니다
    근데 대입 위해서는 너무 나간 듯
    애플, 헤드 일찍 알아야 수능 잘 보나요?

  • 29. 이 무슨 낭비
    '25.2.17 5:58 AM (12.75.xxx.88)

    영어를 섞어 쓰면 한국어는 포기 하는건데 그 기회비용은 생각지 않으시는군요
    영어도 한국어를 잘해야 한다는걸 왜 모르실까요

  • 30. 저 첫댓인데
    '25.2.17 5:59 AM (211.234.xxx.195)

    에궁... 원글이 어찌 생각하는 것과 상관없이 엄마가 어려운 용어도 아니고 애플 같은 쉬운 영단어를 어린 아이한테 섞어 말하는 건 웃겨보여요. 웃긴 건 웃긴거에요.
    저는 고딩 아이랑 영단어 배틀 합니다. 라이드 할 때 차 안에서 영어 단어 외운 거 엄마한테 말하라 하고 제가 맞추기 해요. 영단어 외우거 리마인드 하라고.
    사회생활에선 깊은 사고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지 쉬운 단어로 수다밖에 못떠는 영어 실력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니에요.

  • 31. ㅎㅎ
    '25.2.17 6:01 AM (211.234.xxx.72)

    애플쓴다고 대입에 도움되냐는 질문이라니....제가 하고픈말을 몇번이나 써대야하는건지 답답하네요..그쵸 유아단어만 쓴 제가 잘못이네요^^

  • 32. 자유
    '25.2.17 6:02 AM (172.225.xxx.253)

    영어 섞어쓰는 것도 자유고 웃기다 평가하는 것도 자유죠

    솔직히 자리 구분 못하고 아이헌테 쓸 영어를 상대에게 연습한다는 자체가 상대가 아이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깔고 있는 오만함이네요. 때와 장소 구분 못하는..... 웃기기도 하고요

  • 33. 어휘력 확장??
    '25.2.17 6:03 AM (12.75.xxx.88)

    대학 일년 다녀오면 된다ㅡㅡ 천재임
    나중에 교정된다 ㅡㅡ만재임

    통역사 될려고 하는거 아니다ㅡ
    어휘만 늘리는거다
    전공할것도 아니고
    대학가기 위해서 이게 요지군요ㅡ

  • 34. 웃긴거
    '25.2.17 6:03 AM (172.58.xxx.94)

    솔직히 옆에서 우연히 들을땐 웃기긴 해요
    어떡해요 그냥 웃긴걸

  • 35. 남들이봤을땐
    '25.2.17 6:08 AM (211.234.xxx.195)

    웃깁니다.
    옴마들 영어 섞어 말하는 거 웃겨요~~ 꼭 그리해야 하겠다면 말릴 생각은 없지만 웃긴건 웃긴거에요. ㅎ
    그리고 영어라는 게 결국은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거에요. 엄마가 아이.어릴 때 영어 단어 몇개 쓴다고 영어 안늘어요. 그냥 한국말로 아이의 생각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게 낫습니다. 한국어책도 많이 읽혀야 하구요.

  • 36. 어휴
    '25.2.17 6:10 AM (74.75.xxx.126)

    아무리 그래도 한 단어라도 input이라니요.
    틀리게 쓰면 안 쓰는 것만 못할 것 같은데요.

  • 37. ..
    '25.2.17 6:10 AM (221.139.xxx.160)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들 대부분 학벌이 후지던데 원글은 학벌 어찌 되나요?

  • 38. 이래서
    '25.2.17 6:13 AM (49.1.xxx.123)

    사람이 각자 자기 세계 속에서만 산다고 하는군요 ㅎㅎ

    집에서만 할 거면 엄마 맘대로 하시고 훗날 결과에도 책임지시면 됐죠 뭐 남들이 뭐라할 거 있나요
    까페나 식당, 마트에서 쏼라거리지만 않는다면 땡큐입니다^^

  • 39. ..
    '25.2.17 6:14 AM (221.139.xxx.160)

    보그병신체

  • 40. 와우
    '25.2.17 6:16 AM (211.234.xxx.72)

    학벌묻는..ㅎㅎㅎ 다들 집에서 저럴텐데 밖에서 일부 저러는 엄마들이 특히 애들 유아일때. 근데 유아때나 저러지 애들크면 단어 어려워져서 엄마가 지속적인 관심없음 계속 저러기도 힘들다는 사실이죠.
    주구장창 외우는거 피드백 해주겠죠 단어시험 몇십개씩 보니깐
    그러니 간단한 생활단어정도는
    어릴때나 밖에서 노출되는 거겠죠. 낯부끄러워서 집에서만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요.

  • 41. 동시통역사친구왈
    '25.2.17 6:17 AM (211.234.xxx.195)

    본인 직업을 밝히지 않은 상태였데요.
    유치원 엄마들 모임에서 몇몇 엄마들이 말할 때 그렇게 영어를 섞어서 말하고 놀이터에서 애한테 간단한 영단어 섞어 말하는데 웃기기도 하고 저런다고 애가 영어를 잘하게 될까??? 의문이 들더래요. 15년전 얘깁니다. ㅎㅎㅎ.

  • 42. 어휘라는게
    '25.2.17 6:19 A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그 단어가 어떤 의미로 어떻게 쓰여지는지가 중요해서 한국어 사이에 조각조각 끼워진 것들이 도움보다는 엄마가 가진 한계만큼 아이의 영어 어휘력을 제한할 수도 있다고 봐요. 발음 나빠도 영어 그림동화책을 읽어 주거나 혹은 원어민들이 만든 재밌는 영어 영상을 보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낫다고 보구요. 원글님도 아이에게 더 적절한 도움을 주시고 싶으신걸테니 차라리 영어 동화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콩글리쉬가 영어 말하기, 듣기,글쓰기, 읽기 어디에도 도움은 안되지 싶거든요. 간단한 해외여행용이라면 모를까 대입같은 교육용이라면 더욱 의미없지 싶어요.

  • 43. ㅇㅇ
    '25.2.17 6:21 AM (24.12.xxx.205)

    동시통역사님 말이 맞아요.
    한국어는 한국어대로 영어는 영어대로 제대로 배우는 게 중요해요.

  • 44. ...
    '25.2.17 6:27 AM (211.36.xxx.86)

    이런 논리면 보그병신체도 영어 글쓰기에 엄청 도움되겠네요
    ㅋㅋㅋ

  • 45. ...
    '25.2.17 6:29 AM (61.255.xxx.179)

    151.177님이 열심히 원글님 편 들어주고 있네요 ㅋㅋ
    영단어 몇개 말하면서 이중언어 중요해요~~라니 ㅋㅋㅋ
    단어 몇개 알면 이중언어 하는건가?
    걍 소신껏 하세요 자기 자식 이중언어 가르친다는데....
    집에서만 한다면 누가 알겠어요?
    카페나 키카 이런 사람들 많은 곳에서도 그러니까 웃긴거지...
    그거 옆에서 들으면 개코보는거 같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웃긴건 웃긴거죠 뭐

  • 46. 윗님저를지목하니
    '25.2.17 6:44 AM (151.177.xxx.53)

    개코라니까 쓸개코 생각나네. ㅋㅋ거리는것까지.똑같군.
    중궈들이 한국서 영어 쓰지 못하게 엄청 막고있죠.
    문재인도 이중언어교육 다 없애버렸고요.

    저 미국서자라고 미국서 대학다녔네요.
    영어나 한국어나 똑같은 사람입니다.

  • 47. ..
    '25.2.17 6:47 AM (112.144.xxx.137)

    생활 단어 같은건 굳이 안외워도 그냥 쉽게 익혀요.
    엄마가 그렇게 우리말 문장안에 영어단어 한두개 섞어 쓰는 식으로 안 가르쳐도.
    영어 책 읽으며 자연스럽게 문맥 안에서 알게 됩니다.

    원글님 식으로 가르치면 아이도 자라면서 원글님 처럼 같은 방식으로 말하게 되겠죠.

  • 48. 이게
    '25.2.17 6:53 AM (74.75.xxx.126)

    아주 틀린 말은 아녜요. 저희 엄마 친구 언니, 그러니까 지금은 90대인 할머니이신데 그 옛날에 서울대 영문과 나온 분이셨어요. 집에서는 무조건 영어만 쓰는 걸로 했어요. 남편분과 자녀 셋 모두와요. 아들들은 의대 나왔고 딸은 이대 영문과 갔어요. 제가 그 아줌마한테 영어 과외 받아서 그 집에 들락거렸는데 솔직히 굉장히 어색하고 이상했지만 어쨌든 자녀들 입시에 도움이 된 것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분은 영어 선생님 할 정도의 실력자이셨고요. 제대로된 영어를 쓰는 것과 잘 모르면서 막 쓰는 건 결과가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 49. ㅇㅇ
    '25.2.17 6:55 AM (107.77.xxx.199) - 삭제된댓글

    발음, 억양...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 50. ㅇㅇ
    '25.2.17 6:58 AM (107.77.xxx.199)

    발음, 억양...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영어성적을 어느 정도 달성한 이후 그 다음 레벨에서 곤란을 느낄 겁니다.

  • 51. 첫댓글
    '25.2.17 7:08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탓하는 사람은 뭔가요? 솔직히 웃깁니다. 차라리 엄마가 영어가 아주 유창해서 아이랑 프리토킹을 한다고 하면 멋있어보이는데 어줍잖게 단어 하나씩 끼어서 그러면 웃깁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애가 뭘 얼마나 이중국적에 노출될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못할바엔 그냥 국어라도 정확히 가르쳐놓는게 나중에 영어공부할때 더 더움될것같고요. 제 남편 친구 와이프는 호주교민이었는데 어려서부터 아이랑 영어로 집에서 대화하니 저절로 아이가 영어는 자연스레 습득하던데, 그정도 아니면 웃겨요

  • 52. 첫댓글
    '25.2.17 7:09 AM (203.142.xxx.241)

    탓하는 사람은 뭔가요? 솔직히 웃깁니다. 차라리 엄마가 영어가 아주 유창해서 아이랑 프리토킹을 한다고 하면 멋있어보이는데 어줍잖게 단어 하나씩 끼어서 그러면 웃깁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애가 뭘 얼마나 이중언어에 노출될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못할바엔 그냥 국어라도 정확히 가르쳐놓는게 나중에 영어공부할때 더 더움될것같고요. 제 남편 친구 와이프는 호주교민이었는데 어려서부터 아이랑 영어로 집에서 대화하니 저절로 아이가 영어는 자연스레 습득하던데, 그정도 아니면 웃겨요

  • 53.
    '25.2.17 7:20 AM (39.115.xxx.236)

    저희 아이 목동의 학군지 고딩인데요.
    반 아이들이 오십보백보가 뭐냐고 그런답니다.
    선생님과 대화하다가 현학적이라는 단어를 쓰니까 반 아이들이 다 못알아듣고 소리질렀대요.
    제 아이 독서에 힘 쓴 아이예요.
    원글님처럼 안해도 영어는 늘 1등급입니다.
    큰아들은 프리토킹 가능해요.
    전 영어 못하는 엄마예요. 물론 애플 프로넌시에이션 같은 단어는 알지만요.
    203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좀 웃겨요.

  • 54. ㅎㅎㅎ
    '25.2.17 7:22 AM (119.65.xxx.133)

    이 분 왜이렇게 귀여운가요?
    댓글에
    아는 영어는 전부 다 쓰신듯 ㅋㅋㅌ

  • 55. 저기요
    '25.2.17 7:25 AM (61.255.xxx.179)

    차라리 외국서 살다왔거나 영어를 잘해서 대화 자체를 영어로 하는 교육은 저도 괜찮다고 봐요
    근데 원글님은 전체 문장은 안되지만 단어라도 쓰면 되겠다 하고 쓴다는거잖아요

    오~시은~ 뇨뇨뇨뇨뇨~
    그럼 안돼요~ 배가 풀~할때 자꾸 이~ㅅ하면 아야해요
    우리 엑썰쏴이즈~하고 난 후에 디죠~ㄹ트 같이 이~ㅅ할까~-?
    오우 시은~~ 굿좝~~

    이런거 아닌가요?
    이게 안웃겨요?

  • 56. 그런데
    '25.2.17 7:33 AM (61.255.xxx.179)

    여기는 신규회원 안받았을텐데
    원글님 아이가 매우 어린가요?
    초중고생 자녀에게 그러진 않을거고...?
    그렇다고 20~30대 회원은 아닌거 같은데

  • 57. ..
    '25.2.17 7:43 AM (103.85.xxx.146)

    그런 식으로 단어 몇개 익숙해지는거
    영어에 아무 도움도 안돼요.
    그냥 엄마 혼자만의 만족일뿐이죠.

  • 58. 근데
    '25.2.17 7:47 AM (211.211.xxx.168)

    쓰는 영어가 어려운 말도 아니고 쉬운 말들인데
    그거 몇개 더 알아듣는다고 뭔가 달라 질까 싶은데요
    오히려 한국어의 고급스런 사용이 더 아이에겐 도움될거라고
    생각합니다.xx222

    노출은 영어책 한권 이라도 더 읽어주는게 좋지요.
    전에 지나가는데 원글님 같은 엄마 봤는데 좀 웃었어요.
    결국 일상에서 쓰는 쉬운 단어만 노출되는 건데 그게 뭔 큰 도움이 되나요?

    차라리 가끔 짧아도 full sentense를 영어로 말하는게 낮지 않을까 싶어요.
    글고 한국어 어려워요. 한국어도 차근차근 어휘확장 해야 해요
    영어,수학은 1등급인데 국어가 4등급 나왔던 엄마라 안타까워서 써봐요.

  • 59. 잘못하면
    '25.2.17 7:47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국어도 영어도 제대로 안되는 아이로 만들 수 있어요.
    국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영어도 잘해요.
    저희 아이들 교육을 한국에서 절반 외국에서 절반 받았는데
    국어 수준 만큼 영어 수준도 따라가더라구요.
    국어가 제대로 확립되어야 영어도 그만큼 높은 수준이 돼요.
    모국어는 모든 언어의 기반이예요.

  • 60. 잘못하면
    '25.2.17 7:49 AM (182.211.xxx.204)

    국어도 영어도 제대로 안되는 아이로 만들 수 있어요.
    국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외국어도 잘해요.
    저희 아이들 교육을 한국에서 절반 외국에서 절반 받았는데
    국어 수준 만큼 영어 수준도 따라가더라구요.
    국어가 제대로 확립되어야 영어도 그만큼 높은 수준이 돼요.
    모국어는 모든 언어의 기반이예요.

  • 61. . .
    '25.2.17 8:15 AM (175.119.xxx.68)

    위위위위 댓글 너무 웃겨요

    진짜 밖에서 저런식으로 영어 쓰지 마요.
    머리 텅텅 비어 보여요. 무식한 사람이 유식해 보이려고 하는 짓 같아요

  • 62. 수능영어
    '25.2.17 8:17 AM (211.205.xxx.145)

    그렇게 어릴때부터 영단어 외우게 할 정도로 어렵지 않아요.
    크면 더 빨리 외우고요.
    국어 어휘가 더 어려운데 아이가 국어의 섬세한 뜻을 모르겠어요.
    원글님 말대로라면 수능영어보다 국어가 더 중요해요.
    그깟 수능영어가 뭐라고 ㅡ.ㅡ

  • 63. 원글님
    '25.2.17 8:19 AM (211.205.xxx.145)

    이중영어 유창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수능영어가 목표라면.아서요~학교다닐때 영단어 외우기가 그렇게 어려우셨어요?
    그래서 그러시는 거에요? 교육적이지도 않고 이상해요

  • 64. 어이없..
    '25.2.17 8:31 AM (12.75.xxx.88)

    원글님 만일 서울 분인데 경상도 말투 완벽하게 아님 거꾸로 할수 있어요 ? 그리고 발음 을 왜 신경 쓰냐는분. 그럼 아나운서들은 왜 그렇게 훈련을 합니까 언어 전달에 있어서 발음이 얼마나 중요 한데요 외국 지사나가는 사람들 중에 영어 원어민인데 발음 교정 받기도 합니다 인도인들 영어 미국 사람들 못알아 들어요 여행가거나 간단한영어야 문제 없지만 ㅡㅡ아 ㅡㅡ입아푸다 증말 저 위에 여기서 중궈니 문재인이니 님 은 절대 이중언어자가 아니라는데 제 소중한 콜라 한잔 겁니다

  • 65. ...
    '25.2.17 8:31 AM (1.232.xxx.112)

    그게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게 가장 웃기는 일

  • 66. ㅡㅡㅡㅡ
    '25.2.17 8:31 AM (61.98.xxx.233)

    아예 대화를 제대로 영어로만 하는거면 몰라도
    단어 몇개 섞어 쓰는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평소 대화는 올바른 한국말 사용하는게
    공부에는 더 효과적이고,
    국어를 잘 하면 영어도 잘 하기 쉬워요.

  • 67. 제발
    '25.2.17 8:33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제발 어릴 때 영어 아니라 국어나 바로 알게 해주세요.
    금일을 금요일로 아는 수준이 너무 많아요.
    아이들이 국어 어휘가 떨어지니 영어 표현력도 너무 낮아요.

  • 68. 제발
    '25.2.17 8:35 AM (175.223.xxx.119)

    제발 어릴 때 영어 아니라 국어나 바로 알게 해주세요.
    금일을 금요일로 아는 수준이 너무 많아요.
    아이들이 국어 어휘가 떨어지니 영어 표현력도 너무 낮아요.
    안 그래도 문과 폭망이라 학년 올라갈수록 단순 공학 기계 되는데요.

  • 69. 우스위요
    '25.2.17 8:36 AM (161.142.xxx.108) - 삭제된댓글

    쓰시는건 자윤데 우습가해요
    코미디어를 단골 소재잖아요.

  • 70. 제발
    '25.2.17 8:37 AM (175.223.xxx.119)

    영유아기 몇 년간 매일 한 시간 공부해야 아는 지식
    초등 고학년에 석달이면 끝낼 수준이에요.
    엄마들이 조급함이 심각해요.

  • 71. 쓰세요
    '25.2.17 8:37 AM (161.142.xxx.108)

    쓰시는건 자윤데ㅎㅎ우습긴해요.
    코미디언들이 개그소재로 잘 쓰잖아요.ㅋ

  • 72. ..
    '25.2.17 8:41 AM (103.85.xxx.146)

    그 아무 도움도 안 되는거 해 놓고
    나중에 엄마표 영어로 잘 가르쳤다고 믿고 생색내겠죠?

  • 73. 여보세요
    '25.2.17 8:42 AM (59.7.xxx.113)

    남들이 뭐라건 내 아이 대입 잘보라고 코메디같은 영어사용을 계속 한다는 거잖아요. 지하철에서 남들이 뭐라건 내 시간 아까우니 화장하겠다는거랑 병원 대기실에서 남들이 뭐라건 내 아이 독서능력을 위해 구연동화 하겠다는거랑 같은 발상이예요. 웃긴 영어를 쓰면 다들 노이즈같이 생각되요. 이상하고 튀니까 신경이 쓰이잖아요. 아예 길게 말하면 저 사람은 영어가 편한가보다..그런 사람이구나..누가봐도 그건 아니고, 원글님이 말한 그 조급한 욕심 때문이니까 거슬린다고요.

  • 74. 여보세요
    '25.2.17 8:43 AM (59.7.xxx.113)

    그리고 어째서 애들에게 영어를 쓰는 문장은 한결같이 ort 1단계를 못벗어나요. 그 말은..아이는 발전하는데 엄마는 발전하지 못한다는건데 그런 엄마가 해주는 토막 단어 사용이 아이 영어실력에 도움이 될까요.

  • 75. ㅇㅇㅇ
    '25.2.17 8:43 AM (210.96.xxx.191)

    제가 보니. 교포 할머니들이 한국단어 딸려서 잊어버려서 영어단어섞어 말해요. 한국사람들 그거 흉내내 하는거같고요.

  • 76.
    '25.2.17 8:43 AM (221.148.xxx.201)

    대입 위해서라면 그런거 안해도 돼요
    원글님이 지금 애들한테 쓰는 단어 수능 영어에 나오지도 않고 그렇게 쉬운 단어는 초중등 영어 교육과정만 따라가도 금방 습득하고 외워요..
    원글님이 섞어 말하는 쉬운수준의 영어단어들을 계속 들어야 외워지는 학습능력이라면 디른 공부도 힘들수 있어요..

  • 77. 글쎄
    '25.2.17 8:48 AM (118.235.xxx.233)

    내자식을 위해서라면 남들이 뭐라하든.. 머 다 좋은데요.

    그게 진짜 자식한테 도움이 될까 싶네요.
    엄마가 하는 단어가 그닥 수준이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아이 초고만 가도 다 아는 수준이 아닌가 싶고

    유아가 영어 단어 하나 더 알아듣는게 뭔 의미일까요?

  • 78. 여보세요
    '25.2.17 8:51 AM (59.7.xxx.113)

    그리고 진짜로 대입영어 목적이면 한국어 독서능력 확 올려놓으세요. 국어 잘하는 애들은 등급 좀 낮아도 단어만 단기에 암기하면 수능영어 등급 잘 올라가요. 수능영어도 언어능력이예요.

  • 79. ㅇㅇ
    '25.2.17 8:56 AM (223.32.xxx.64)

    이것도 이수지 컨텐트인가요?
    웃기네요 ㅎㅎ호

  • 80. 이분글 보니
    '25.2.17 8:58 AM (183.97.xxx.120)

    자식들이 한국어는 못해도 영어만 잘하면 된다는
    강주은 욕할게 아니네요
    노벨 문학상 한강 덕에 전세계 사람들이 한국어 번역본을 읽고 있고 , 번역 못하는 한국어 표현에 대해 번역자들이 고심하는 요즘에도 , 책을 많이 읽게해서 다양한 우리말 표현을 잘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시나봐요

  • 81. ...
    '25.2.17 9:02 AM (39.125.xxx.94)

    구구단, 사칙연산 일찍 가르치면 수학 잘 할 거라고
    칙각하는 거랑 같죠.

    영어에 어휘가 중요한 건 맞는데
    엄마들이 실생활에 쓰는 간단한 어휘 맘 먹으면
    며칠이면 다 배워요


    추상적 어휘, 논리적 사고 등이 잘 돼야죠

    한국애들은 콩글리쉬로 영어단어 몇 개 더 주입시키는 것보다
    한국말 깊이있게 하는 게
    영어학습에는 더 도움되는듯.

  • 82. 그나저나
    '25.2.17 9:10 AM (175.223.xxx.119)

    발음 지적 왜 나쁘죠?
    인도 억양 영어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플러스 아니에요.
    그리고 고학력 인도인은 억양은 그 지경이지만
    영어로 공교육 받아서 문법적으론 맞고 문서상으론 오류 없어요.
    그런 핸디캡 있으니 변호사같은 대인 업무 말고 이공계기술직 하잖아요. 한국인은 발음도 그래, 문법도 그래, 표현도 달라...인도인보다 못해요.
    내국인 심한 사투리도 버거워하면서 네이티브들이 외국인 발음 나쁜 거 아무 생각없다는 것도 망상이죠.

  • 83. . .
    '25.2.17 9:14 AM (211.176.xxx.248)

    1. 대입을 위해서라면 그럴 필요 없습니다.
    결국 대입이나 토플수준의 영어는 국어실력대로 갑니다.
    영어지문 한국말로 되어 있어도 이해 못하는 애들은 이해 못해요.
    이미 할 수 있는 그릇의 사이즈는 유전자로 정해져 있습니다.

    2. 그럼에도 의미가 없는 건 아닙니다.
    진입장벽을 낮출 수가 있으니까요.
    각 잡고 빡세게 시키는 영어유치원 보내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작은 컵에 물을 콸콸 부어봐요.
    반도 안 찹니다.
    오히려 그릇이 작으면 졸졸 부어야 해요.
    영어에 거부감 없이 가랑비에 옷 젖듯 스며드는 게 훨씬 낫습니다.

    3. 엄마발음이나 문법실력은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어요.
    틀려도 상관 없어요.
    엄마는 문을 열어주는 역활을 하는 거에요.
    영어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모든 분야에서..
    아무리 음치라도 엄마가 불러주는 노래가 음원보다 낫구요, 아무리 못 그리는 그림도 프린트된 그림 색칠하는 것보다 낫듯이 아무리 발음이 꽝이어도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이 훨씬 낫습니다.
    공부로 하는 게 아니라 놀이라는 전제하에 엄마랑 하는 게 젤 재밌잖아요.
    그 너머의 세상은 아이들이 자기 그릇대로 찾아가니까 걱정할 일이 아니구요.

    4.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용성, 상대에 대한 예의, 아이를 훈육할 때 일관성, 논리.. 오히려 탁본 뜨듯 닮아가는 건 이런 것들이 아닐까요?
    그래서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고들 하죠.

  • 84. ㅇㅇ
    '25.2.17 9:14 AM (121.133.xxx.192)

    ㅎㅎㅎㅎ그게 도움이되나요?
    엄마입에서 짧게 나오는 단어는 외울때되면 그냥 다 쉽게 알게되는것들일텐데.
    이 글 자체가 개그 대본같아요

  • 85. 궁금
    '25.2.17 9:19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1234 쓰신 분의 경험치 궁금하네요.
    영어 잘하는 사람은 234를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영유보다 낫다는 건 어떻게 결론 내리신 거죠?
    저는 미국 유학파, 영유 보낸 아이+일유 보낸 아이,
    현재 일유 보낸 아이 보스턴에 있는 대학에서 유학 중입니다.
    영유 보낸 아이 교사하고 있어요.

  • 86. 궁금
    '25.2.17 9:22 AM (175.223.xxx.119)

    1234 쓰신 분의 경험치 궁금하네요.
    영어 잘하는 사람은 234를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영유보다 낫다는 건 어떻게 결론 내리신 거죠?
    저는 미국 유학파, 영유 보낸 아이+일유 보낸 아이,
    현재 일유 보낸 아이 보스턴에 있는 대학에서 유학 중입니다.
    영유 보낸 아이 초등 교사하고 있어요.
    강남에서 영유 바람 일어난지 20년 이상 됐어요.

  • 87. 몰라서가만있음
    '25.2.17 9:29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영어 배우는 환경이면 좀크면 부모 나쁜 발음 너무 싫어하게 되던데요. 부끄러워함.

  • 88. ...
    '25.2.17 9:30 AM (124.5.xxx.227)

    아이들이 영어 배우는 환경이면 좀크면 부모 나쁜 발음 너무 싫어하게 되던데요. 부끄러워함.

  • 89. ...
    '25.2.17 9:33 AM (211.176.xxx.248)

    역활 => 역할
    저희 애들은 영유 안 다녔지만 읽고 쓰고 부담 없습니다.
    그런데 개인 경험을 얘기하는 건 의미가 없죠.
    애들 그릇이 다르다니까요.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잘하고 있으니까요.
    제 지론은 중고등생 과외경험과 영유아 돌봄경험에서 겪은 귀납적 경험과 유태인들 학습방법을 통한 연역적 깨달음입니다.

  • 90. ...
    '25.2.17 9:35 A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부모 나쁜 발음을 부끄러워하게 키우셨으면 자식 잘못 키운 거죠.
    평소에 본인의 화법가 태도를 반성하실 일 아닌가요?
    그런 거 보고 배우는 게 제일 무서운 거죠.

  • 91. ..
    '25.2.17 9:36 AM (211.176.xxx.248)

    부모 나쁜 발음을 부끄러워하게 키우셨으면 자식 잘못 키운 거죠.
    평소에 본인의 화법과 태도를 반성하실 일 아닌가요?
    그런 거 보고 배우는 게 제일 무서운 거죠.

  • 92. 그게
    '25.2.17 9:37 AM (39.7.xxx.168) - 삭제된댓글

    본인이 쓰신 게 개인 경험입니다만??

  • 93. 그게
    '25.2.17 9:40 AM (39.7.xxx.168)

    본인이 쓰신 게 개인 경험입니다만??
    발음도 나쁜데 불필요한 자리에서 오버해서 영어하는 게 부끄러울 일 맞죠. 뭐 효도 생각해서 아름답게 들어야 하나요? 본인이야 말로 꽉 막힌 분인듯...

  • 94. ...
    '25.2.17 9:40 A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저희 애들 빗대서 쓴 게 아니죠.
    너희 애들은 얼마나 잘 키웠냐.. 이거야 말로 참 유치하고 졸렬한 짓이죠.
    거기에 우리 애들 이만큼 잘한다.. 맞대응 할 정도로 살지는 않습니다.

  • 95. ..
    '25.2.17 9:44 A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저희 애들 빗대서 쓴 게 아니죠.
    너희 애들은 얼마나 잘 키웠냐.. 이거야 말로 참 유치하고 졸렬한 짓이죠.
    거기에 우리 애들 이만큼 잘한다.. 맞대응 할 정도로 살지는 않습니다.
    타인에 대한 관용성이 부족한 부모 밑에서 자라면 부끄러워하나 보네요.
    각자 가진 기회가 다르고 방향성이 다르다는 걸 보고 배운 아이들은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 96. ...
    '25.2.17 9:46 AM (211.176.xxx.248)

    저희 애들 빗대서 쓴 게 아니죠.
    너희 애들은 얼마나 잘 키웠냐.. 이거야 말로 참 유치하고 졸렬한 짓이죠.
    거기에 우리 애들 이만큼 잘한다.. 맞대응 할 정도로 살지는 않습니다.
    타인에 대한 관용성이 부족한 부모 밑에서 자라면 부끄러워하나 보네요.
    각자 가진 기회가 다르고 방향성이 다르다는 걸 보고 배운 아이들은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효도요?
    부모만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건 가족이기주의죠.
    누구든지 간에 나보다 부족하거나 다르다고 함부로 생각하지 않아요.

  • 97. ..
    '25.2.17 9:57 AM (211.219.xxx.212)

    제발 하고싶으면 집에서나 하세요
    카페나 심지어 버스에서 영어섞어쓰며 문제집 풀리던 엄마 생각나네요
    조용한 버스였는데 승객들 전부 그 엄마만 쳐다봤는데 아랑곳 안하고 오히려 더 큰소리로 ...
    보는 내가 부끄러워지더라는..
    영어에 그렇게 한맻혔으면 방학때마다 혹은 저학년때 영어캠프나 연수 보내세요
    머리나쁜애들은 놀고만 오고 효과 없지만 언어능력 있는 애들은 스펀지처럼 흡수해서
    금방 배웁니다
    어설프게 아는게 가장 무섭다고
    원글 아이 공부잘하긴 글른듯

  • 98. 착각
    '25.2.17 10:12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목적이 틀렸어요
    대입을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동기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야하는건데 원글이 오히려 의욕을 꺾고 스트레스만 주고있음
    영어말하기 잘하기위해서라면 모를까
    근데 그것도 동시통역사님이 맞아요
    전국민 I'm fine thank you밖에 모르는 틀에박힌 구린 영어교육받던 시대도 아니고
    챗지피티등등 매체가 넘쳐나는데 영어도 안되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가르친다는건지
    되도않는 영어로 애들 쫒아다니며 주입하는 엄마들 보면 강박적으로 보이고 이상해요
    이런 사람 은근 많죠
    대표적으로 도서관에서 애 붙들고 동화구연하는 사람들
    지능 떨어지고 가정교육 못받은 티남

  • 99. 착각
    '25.2.17 10:13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목적이 틀렸어요
    대입을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동기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야하는건데 원글이 오히려 의욕을 꺾고 스트레스만 주고있음
    영어말하기 잘하기위해서라면 모를까
    근데 그것도 동시통역사님이 맞아요
    전국민 I'm fine thank you밖에 모르는 틀에박힌 구린 영어교육받던 시대도 아니고
    챗지피티등등 매체가 넘쳐나는데 영어도 안되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가르친다는건지
    되도않는 영어로 애들 쫒아다니며 주입하는 엄마들 보면 강박적으로 보이고 이상해요
    이런 사람 은근 많죠
    대표적으로 도서관에서 애 붙들고 동화구연하는 사람들
    지능 떨어지고 가정교육 못받은 티남

  • 100. 척질이 문제
    '25.2.17 10:14 AM (124.5.xxx.227)

    전혀 아닌데 나대면 민폐예요. 자녀 얼굴에 먹칠하는 거고요.
    사람들이 킹받는 거 못생긴 게 이쁜 척, 몸꽝인데 비싼 거 걸치고 멋진 척, 영어쓰는 거 보니 못배웠는데 유식한 척, 교양 없으면서 있는 척...
    용산 누구 보세요. 얼굴 폭파하고 척척척

    영어 그렇게 잘하면 동시통역사로 나서던지 그런 수준도 안되면서 옹알이 영어하는 거 웃기잖아요.

  • 101. 착각
    '25.2.17 10:15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목적이 틀렸어요
    대입을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동기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야하는건데 원글이 오히려 의욕을 꺾고 스트레스만 주고있음
    영어말하기 잘하기위해서라면 모를까
    근데 그것도 동시통역사님이 맞아요
    전국민 I'm fine thank you밖에 모르는 틀에박힌 구린 영어교육받던 시대도 아니고
    챗지피티등등 매체가 넘쳐나는데 영어도 안되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가르친다는건지
    되도않는 영어로 애들 쫒아다니며 주입하는 엄마들 보면 강박적으로 보이고 이상해요
    이런 사람 은근 많죠
    대표적으로 도서관에서 애 붙들고 큰소리로 동화구연하는 사람들
    애들은 지겨워서 몸을 비비꼬는데 왜저러는걸까
    지능 떨어지고 가정교육 못받은 티남

  • 102. ㅎㅁㅇ
    '25.2.17 11:07 AM (222.100.xxx.51)

    삼개국어 하는 사람으로서.......
    이 방법 별로다...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103.
    '25.2.17 11:19 AM (220.72.xxx.108) - 삭제된댓글

    전 영어로 먹고살았고 원어민은 절대 아니지만 영어로 외국에서 직장 사회생활하는데 지장없는데 막상 손흥민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애한테 가르쳐주고 싶은데 거부감이 보통이 아니예요.
    일단 지난 몇년간 저랑 원어민 화상으로 지금 아이 수준을 어느 정도 끌여올려놨는데 사춘기 다가오면서 영어로 말만하면 grgr 그때부터 집에서 영어 대화가 불가능해졌어요. 근데 예외가 있는데 그것도 단 집에서만!! 걔가 을일때 뭔가 부탁해야할 상황일땐 영어로만. 보통 대화할땐 단어만 섞어서 쓰면 지도 모르고 넘어가더라구요. 절대 밖에선 안해요.

  • 104. 어우
    '25.2.17 12:25 PM (117.111.xxx.138)

    노출 효과 ㅋㅋㅋㅋ
    적당히 하세요
    노출 효과 보다는 하수 이미지 효과가 백만 배는 크네요
    왜그리 정신 연령 낮은 사람들이 많은 걸까?

  • 105. ...
    '25.2.17 12:27 PM (211.176.xxx.248)

    엄마가 저 중학교때였던가.. 미국 전통이 중요해서 헌법을 바꿔도 원래 조문을 그대로 두는데 우리는 조문을 쉽게 바꿔 치워버린다고 말씀하신 적 있습니다.
    나중에 머리 굵어지고 보니 헌법개정 방식은 증보형과 개정형이 있어서 미국은 증보형이고 한국은 개정형일뿐 어느 한쪽이 더 우월한 게 아니더라구요.
    엄마가 틀린 거죠.
    이것만 틀렸겠어요?
    고전주의 낭만주의도 잘못 말하셨고 과학자 일화로 말씀해주신 게 사실은 루머라는 것도 나중에 알았고..
    잘못된 교육이었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온갖 주제로 대화했던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데요.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제공했으면 그걸 채우고 고치는 건 제 몫입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은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不亦說乎), 배우는 기쁨을 체득하게 하는 겁니다.
    그릇이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 대로 모르던 걸 알게 되어 자신의 역량을 채울 수 있는 기쁨이요.
    부모가 동시통역사 정도 되어야 가르치는 거라구요?
    우습네요.
    정말 못된 사고방식이에요.
    저런 인간들이 동시통역사도 아닌 주제에, 100평도 못 되는 주제에, 마이바흐도 아닌 주제에.. 이렇게 남 조롱하는 애로 키우는 거예요.
    빨리 배우고 남보다 이르게 채운다 한들 그릇을 채우면 넘칩니다.
    번아웃되는 애들이 바로 그 케이스죠.
    욕심 부리지 않고 공부가 즐거운 거란 걸 가르칠 수 있는 건 아이에게 엄마보다 더 잘할 사람이 없어요.
    그리고 버스나 도서관에서 떠드는 건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공중도덕의 문제예요.
    그게 영어라고 더 티꺼워하는 건 인성의 문제구요.
    이런 부모의 뒷모습을 아이들은 스캔하듯 배운다는 거.. 남 욕할 상황이 아닌 듯 합니다.

  • 106. 김ㄴㅈㅂ웆
    '25.2.17 12:48 PM (121.162.xxx.158)

    수준높은 우리말 구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는 논리적이고 사고에 도움되는 어휘 사용해서 말했어요
    아이가 지금도 비문 잘 안쓰고 말을 조리있게 잘 해요
    영어는 따로 전화영어와 학원다녔는데 일상회화 문제없이 합니다
    전 확실히 모국어 수준이 그 사람의 수준인것 같아요
    대화와 사고의 수준이 높아야지요

  • 107. 교육학적 사고
    '25.2.17 1:02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논점도 안 맞고 시대도 안 맞고...

    지금 맞지 않는 지식을 아이에게 가르치는 것에 대한 이야기 중입니다. 부모와의 경험 공유와 정서적 교류에 대해 말하는 거 아니고요.

    지식의 정확성은 각종 앱이나 AI등으로 같이 찾으면서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요. 시대에 맞는 이야기를 해야지요.

    부모 자식 간의 경험 공유 및 정서적 교류는 저런 식의 억지 공부 말고도 그 기회는 많습니다.

    부모가 똑똑할 수는 없지만 지혜로울 순 있잖아요. 부족하면 그걸 채워주는 대체제를 찾고 자녀를 바른 길로 이끄는 것도 부모 역할입니다. 지혜롭지 않으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눈꼽만큼 아는 거 끌어와서 우기기만 하는 겁니다.

  • 108. 교육학적 사고
    '25.2.17 1:03 PM (124.5.xxx.227)

    논점도 안 맞고 시대도 안 맞고...

    지금 맞지 않는 지식을 아이에게 가르치는 것에 대한 이야기 중입니다. 부모와의 경험 공유와 정서적 교류에 대해 말하는 거 아니고요.

    지식의 정확성은 각종 앱이나 AI등으로 같이 찾으면서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요. 시대에 맞는 이야기를 해야지요.

    부모 자식 간의 경험 공유 및 정서적 교류는 저런 식의 억지 공부 말고도 그 기회는 많습니다.

    부모가 똑똑할 수는 없지만 지혜로울 순 있잖아요. 부족하면 그걸 채워주는 대체제를 찾고 자녀를 바른 길로 이끄는 것도 부모 역할입니다. 지혜롭지 않으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눈꼽만큼 아는 거 끌어와서 우기기만 하는 겁니다. 논리적으로 설명을 못하니 본인의 편견어린 철학으로 가치판단 타서 감정 어필하고요.

  • 109. 아니ㅎㅎ
    '25.2.17 1:14 PM (113.210.xxx.195)

    가르치는 방법이 틀렸다는 이야기예요.

    EAL선생님들도 가장 강조하는게 모국어를 제대로 가르치라는거예요. 영어도 아니고 한국말도 아닌 문장은 영어에도 우리말에도 도움이 안되는거죠.
    문장 전체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수준의 영어로 잘못된 단어사용까지 하신다면 진짜 웃기는거구요.
    영어가르치기가 소원이시면 집에서 책이나 읽어주시던지요.

  • 110. 왓더
    '25.2.17 1:39 PM (58.143.xxx.66)

    엉터리에 민폐 지적인데 논어까지 등장하고 난리. 냉동인간 출몰.

  • 111. ...
    '25.2.17 1:40 PM (211.176.xxx.248)

    지식의 정확성은 대체제가 충분한데 부모가 틀릴까봐 벌벌 떨 필요가 없는 거죠.
    모국어를 제대로 가르쳐야 하니까 영유보다 낫다는 거예요.
    언어능력이 출중하지 않은 애는 영유에서 영어노출이 늘어나는 만큼 모국어노출이 줄어드는 거예요.
    그런데 엄마는 아이가 소화한만큼만 던져주죠.
    각 잡고 하는 공부가 아니라 만화나 동화에서 본 문장 한 두개.. 이 정도 노출에 모국어를 못 배운다?
    네이티브 엄마인데 걱정도 팔자네요.
    모국어가 부족하다면 그건 영어단어 몇마디때문이 아니라 엄마 언어능력의 한계겠죠.
    존댓말이 엉망이거나 한자어 구사가 부족하거나 논리적 오류에 자주 노출되거나.. 이건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그 엄마의 한계인 거예요.
    원글 비난하는 댓글에서도 쉽게 보이는 문젠데 부모님께 영어 교육을 너무 많이 받은 걸까요?

  • 112. ...
    '25.2.17 1:56 PM (211.176.xxx.248)

    엉터리에 민폐 지적인데 논어까지 등장하고 난리. 냉동인간 출몰.
    =>엉터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고 민폐는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는데 다 큰 어른이 한글독해도 어려우니 영어 걱정하실만 하겠어요.

  • 113. ㅋㅋ
    '25.2.17 2:42 PM (211.246.xxx.14)

    영유보다 엄마가 대충이라도 영어해주는게 더 좋다???

  • 114. ㅋㅋㅋ
    '25.2.17 3:42 PM (218.153.xxx.31)

    신념대로 하세요. 간만에 많이 웃었네요.

  • 115.
    '25.2.17 3:47 PM (118.235.xxx.41)

    저 영어로 밥 벌어먹고 저희 아이들 외국서 국제학교 다니다 왔는데 절대 저렇게 하지 않아요 아무 효과 없을거 같은데요이슈지 보니 컨텍트 스탠드업 ㅋㅋ 그런거 섞던더 그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죠 대입때문이면 엄마가 평소에 threatened, stereotype, appreciation, endocrine system 이런걸 써야 대입이죠

  • 116. 옹알이
    '25.2.17 3:54 PM (161.142.xxx.108) - 삭제된댓글

    애하고 같이 옹알이하고 싶으시면 하셔야죠.

    이수지처람 I'm not eat 만 안해도 어디냐 소리 나오겠네 ㅋ

  • 117. 그게 뭐야
    '25.2.17 3:55 PM (161.142.xxx.108)

    애하고 같이 옹알이하고 싶으시면 하셔야죠.

    이수지처럼 I'm not eat 만 안해도 어디냐 소리 나오겠네 ㅋ

  • 118. ~~~~~~
    '25.2.17 4:15 PM (39.125.xxx.124)

    예~~그래요오~

  • 119. ㅎㅎ실제로
    '25.2.17 5:10 PM (58.29.xxx.207)

    백화점 엘베에서 유치원생 애들 엄마가 다듬어진 목소리로
    서탠덥(사투리 지역임) 얘들아~~ 비카이어트...
    내릴때..오우 슬로우 슬로우~~
    그 짧은 엘베에서 이 뭔ㅎㅎㅎㅎㅎ웃참챌린지

  • 120.
    '25.2.17 5:16 PM (124.49.xxx.188)

    영어는 생각나도 한국말이 생각안나서 쓸경우도 잇어요. 그냥 쓰세요.ㅡ

  • 121. ...
    '25.2.17 5:16 PM (106.101.xxx.135)

    솔직히 옆에서 우연히 들을땐 웃기긴 해요
    어떡해요 그냥 웃긴걸
    222

    진짜 웃기긴 웃겨요

  • 122. 강주은씌
    '25.2.17 5:17 PM (1.225.xxx.35)

    이런저런 사람 섞여야 재밓는거죠 뭐~
    그나저나 수지가 핫하네요 사랑해 수지♡

  • 123. ㅋㅋㅋ
    '25.2.17 5:24 P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

    머지??

    이 샌세이션한 마미는 ????

    마미의.잉글리쉬.어빌리티가
    차일드의.잉글리쉬에 이렇게 빅 영향을
    미치리라고는 .

    나도 이제부터 스터디 열심히 해야겠네..
    어디 앙글리쉬 인스타튜트 소개좀...


    하ㅡㅡㅡ보그 병신체가 뭔지 알거 같다..

  • 124. ㅡ,ㅡ
    '25.2.17 5:31 PM (124.80.xxx.38)

    자기 자식 자기 맘대로 키우는거 자유죠뭐.
    근데 문장으로 대화한다는 식인줄알았더니 쉬운 단어;;;
    나중에 아이가 좀 크면 엄마 챙피하니까 영어단어좀 그만 섞어말하라 한마디 할듯.
    그때가서는 반드시 아이 말 들으세요;;;
    잘못배우는거 고치는게 아예 백지 상태보다 어려워요.
    진심으로 아이 영어실력을 생각한다면 엄마도 같이 공부해서 실력을 늘리세요.

  • 125. 재미
    '25.2.17 5:31 PM (185.54.xxx.18)

    이수지가 풍자하긴 했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런 엄마는 영어 강박증에 걸려서
    자식들 힘들게 할 것 같아요.
    그냥 어휘력만 높여서 대입공부에 도움이 되게 하려면
    아이들 단어 암기할 때 실생활과 연관시켜서 암기를 도와주는 정도가 좋을 듯해요.
    우리말 사이에 넣으면 너무 웃기고 엄마 잔소리가 싫어질 나이가 되면
    엄마가 쓰는 그런 말 더 듣기싫어해요.

    차라리 엄마가 아이한테 사리분별 따지는 법,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
    감정과 판단을 분리시키는 법을 가르치며 국어어휘력을 키워 문맥과 상황에
    맞게 쓰는 지 지켜보는 것이 나을 듯해요.

    영어단어만 암기시킬 요량이면 같이 영어자막없이 영화를 본다든가..
    아님 좀 크면 영어숙어(어휘보다 외우기 싫어하니)를 외우도록
    하루에 한 문장씩 말해준다든가 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일 겁니다. 경험자입니다.

  • 126. 불어통역사
    '25.2.17 5:36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방법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모두 하수예요
    그렇게 몇 단어 더 알아 봤자 거기서거기 입니다
    언어는 단어 몇개 더 안다고 먼저 안다고 잘하는 게 아닙니다
    미국 길거리 거지도 영어는 잘해요
    한국말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외국 살때 아이에게 강조한 언어 교육법이 단어를 섞지 않는 것이었어요
    한국말 할 땐 한국어만
    불어할 땐 불어만.
    성인 된 지금 언어 능력은 그냥 길거리 언어가 아닙니다,
    그냥 넘사벽으로 잘합니다

  • 127. ……
    '25.2.17 5:38 PM (175.208.xxx.164)

    애 생각하면 영어권 국가에서 아이랑 몇 년 살다오세요 ㅎㅎ

  • 128. ..
    '25.2.17 5:42 PM (122.148.xxx.27)

    그 말투 배울까 겁나요 ㅎㅎㅎ
    예전에 보그병신체라고 있지 않았나요? 영어 섞어쓰는…

  • 129. ...
    '25.2.17 5:45 PM (223.62.xxx.1)

    조롱하는 것도 웃기는게 당장 자기네들도 누구 와이프, 차 키 이런거 맨날 쓰고 있으면서 정도의 차이일뿐 누가 우리말만 쓰고 사나요? 대치맘만 저러는거 아니고 회사에도 저렇게 얘기하는 사람들 널렸어요.

  • 130. 아..
    '25.2.17 6:07 PM (180.66.xxx.18)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고요?
    말씀하신대로 자유이지만.. 아이 언어능력에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아요...
    뭐 재미, 놀이의 효과가 있다면 모를까..

  • 131.
    '25.2.17 6:10 PM (39.7.xxx.133)

    와이프 키 이런 단어 일이십분의 한번 쓸까나
    제이미맘은 거지같은 영어 실력으로 영어를 계속 반복적으로 써요.

  • 132. 그게요
    '25.2.17 6:11 PM (1.234.xxx.189)

    모두 아는 단어를 -엘베에서- 아이에게 꼭 영어로 얘기하는 아이 엄마를 볼 때 마다 좀 안돼보여서ㅎㅎ

  • 133.
    '25.2.17 6:19 PM (211.192.xxx.227)

    일부러 어그로 끄시는 줄
    설마 진심이세요? ㅜ

  • 134. 아..
    '25.2.17 7:22 PM (221.138.xxx.71)

    영어 섞어쓰는 것도 자유고 웃기다 평가하는 것도 자유죠

    솔직히 자리 구분 못하고 아이헌테 쓸 영어를 상대에게 연습한다는 자체가 상대가 아이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깔고 있는 오만함이네요. 때와 장소 구분 못하는..... 웃기기도 하고요
    2222222222222222222

    자리구분 못하는 게 좀 안쓰러워 보입니다.
    나중에 아이도 저렇게 눈치코치 없는 사람으로 크겠구나 싶어서요.

  • 135. ,,,
    '25.2.17 8:50 PM (58.29.xxx.194)

    영어회화 강사로 오래 있었고 미국에서 오래 살았어요
    제 자식들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영어와 한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관찰하기도 했구요
    결론은 한국어를 제대로 잘 배워야 영어도 잘하게 됩니다

  • 136. ...
    '25.2.17 9:21 PM (58.29.xxx.173)

    지랄 육갑을 떤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듦

  • 137. 비유
    '25.2.17 9:27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엘리베이터에서 아이에게 피타고라스 정리 암기시키고 구구단 암기시키면 어때요?
    엘리베이터에서 스쿼트하는 사람 어때요?
    지하철칸에서 손잡이 매달려 운동하는 사람 어때요?

    공공장소에서 아이와의 소통이 아닌, 공부시키겠다는 일념하에..노출이니 뭐니 해가면서 룩앳미 컨택트미 스탠드업.. 이런거 하지 마시라고요. 부끄러운 일이예요.

    공공장소에서는 멍때리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도 매우 사적인 개인 행동은 금지예요.

    배고프니까 엘리베이터 안에서 김밥 먹고 빵먹어도 되나요? 얼마전에 주민센터 가서 기다리는 시간에 빵 우유 먹는다고 하니 다들 말리는 글 올라왔었어요.

    도서관 병원 엘리베이터같이 낯선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개인의 영역에 속하는 행동은 안하는게 기본이예요.

    그 시간 아까워서 룩앳미 해봤자.. 아이는 나중에 공중도덕 모르는 어른이 될수있어요.

    통역사 영어강사님들 조언을 보고도..통역사하려고 하는거 아니다.. 이런 답이 떠오른다면 본인이 우리말 독서를 더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138. 그 에피에서
    '25.2.17 9:43 PM (59.7.xxx.113)

    더 웃긴건.. 소피맘 에블리맘이 추천한 제기차기 강사가 사기꾼이란거요. 예전에 강남에서 SAT 쪽집게 강사로 유명한 사람이 있었는데 문제유출한거 탄로나서 잡혔었어요. 소피맘 에블리맘은 사기꾼인지도 모를만큼 바보였을까요..아니면 이수지를 그들의 리그에 껴주지 않으려고 일부러 사기꾼을 소개해준걸까요

  • 139. ...
    '25.2.17 9:56 PM (211.176.xxx.248)

    엘리베이터에서 스쿼트하는 건 타인에게 불편함을 끼치는 거지만 영어문장이나 단어를 사용하는 건 그냥 일상일 뿐이에요.
    그게 구분이 안가는 지능이에요?
    엘리베이터에서 시끄럽게 고성방가 하는 건 한국말이라도 안되구요, 일상 대화중 영어사용 하는 건 고까워하는 사람이 문제인 거죠.
    알아서 살게 내버려 둬요.
    수면바지부터 해서 레깅스 이제 영어교육까지.. 왜 그렇게 간섭을 못해서 안달이에요?
    남의 집 난방문제까지 난방열사라 비아냥대는 지경인데 오죽하겠어요.
    다시 말하지만 애들은 부모 뒷모습을 보고 자라요.
    이게 다 왕따놀이라는 거 모르겠어요?
    내 심기에 거슬리면 어떻게든 밟아대야 직성이 풀리는..
    부모보고 배운 애들이 단톡에서 똑같은 짓 하는 거에요.
    내 자유는 나의 자유의지로 내 인생을 개척하는데 쓰는 거지 남의 인생을 함부로 평가하고 비난하고 조롱하기 위해서 있는 게 아닙니다.

  • 140. 알아서살겠죠
    '25.2.17 10:10 PM (161.142.xxx.10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알아서 살게 내버려두죠
    누가 애우 그런 소용없는 짓 그만둬요라고 대놓고 말하나요?
    개그소재로 널리 쓰이는걸 보면서도 보그병신체 쓰는 사람들 여전히 많은거 보세요. 다들 살고 싶은대로 사는거예요ㅎ

  • 141. ,,
    '25.2.17 10:12 PM (161.142.xxx.108) - 삭제된댓글

    웃기긴해요 진심

  • 142. ㅎㅎㅎ
    '25.2.17 10:16 PM (113.210.xxx.124) - 삭제된댓글

    이수지 진짜 천재인듯. 씽크로율 백퍼센트 저 진짜 배꼽 잡았어요ㅋㅋㅋ

  • 143. ㅎㅎ
    '25.2.17 10:17 PM (113.210.xxx.124)

    이수지 진짜 천재인듯. 진짜 제이미는 또 뭐야ㅋㅋㅋ배꼽 잡았어요.

  • 144. 웃음 포인트
    '25.2.17 10:51 PM (112.152.xxx.51)

    이수지는 말투를 조근조근
    굉장히 우아한척 고급진 척 하면서 일부러 영어를 섞어 쓰는데
    그 말하는 영어단어가 누구나 다 아는 유치한 영어( 룩앳미 같은 개쉬운)라는게 언밸런스 해서 웃기다는 겁니다

    그런데 길가다 , 지나가다가 애들 엄마들 중에 이수지처럼 행동하는 엄마들이 실제로 가끔 가끔 있어요

    우아한척 고급진척 하고 싶으면 남들 못알아듣는 뉴스영어 같은 고급 영어 단어를 쓰세요
    아님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 전체를 완전한 영어문장으로 다 사용하시던가

    우리말로 대화하다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유치한 영어를 쓰면 더 없어 보여요

    아이한테 영어로 대화하고 싶으면 이런 식으로 문장을 다 만들어서 이야기 해보세요

    하우 워스 유얼 잉글리쉬 클래스(How was your english class?)
    왓디쥬 런 엣 인스티튜드 (what did you learn at institute?
    tell me ! )
    그럼 발음이 정확하지는 않아도 아이와 영어로 대화하고 연습하는 구나 하고 생각할꺼예요

    꼭 학원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친구나 학교 과목에 대해서도 영어로 이야기 해볼수 있겠죠~~

  • 145. ..
    '25.2.17 10:55 PM (61.254.xxx.115)

    솔직히.옆에서 보면 애플 이정도나 쓰면서 엄청 웃겨요 수능영어정도는 어렵게 나오지도 않아서 어느정도 하면 다1등급.받을수 있는데.집안에서 엄마랑 쓰는 쉬운단어 성도론 도움 안되지싶어요 일단 중학생때부터 엄마랑 얘기를 잘 안하는데요? 유딩초딩때 집에서 단어만 집어넣어서 쓴다고.뭐 얼마나 늘겠어요 차라리.어릴때 같이 디즈니 애니메이션보고 영화보고 하는게 통문장으로 흡수하듯 받아들이고 책읽는게 백만배 도움이됩니다.

  • 146. . .
    '25.2.17 11:06 PM (182.220.xxx.5)

    님 사정은 그런가보죠.
    듣는 사람 사정은 웃긴걸요.

  • 147. 제이미맘
    '25.2.17 11:06 PM (114.206.xxx.134)

    동시통역사 부터 전문가들 많이 말씀하셨지만 단어 몇개 노출 “네버 에버” 영어 학습에 도움되지 않아요.
    제이미 펜슬케이스에 펜슬과 이레이저 넣어요 이런 영어는 진짜. 한국어만 제대로 배울기회 놓칠 뿐. 그런 영어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애만 바보되요. 통문장 구사하는 수준 아니면 절대섞어 쓰지 말고 차라리 히루 한 두시간이라도 왼성형 문장있는 책 읽어주세여

  • 148. 수능이 목표면
    '25.2.18 2:36 AM (116.47.xxx.78)

    수능의 목적과 과목 생각해보세요.
    나태주 시인 딸인 서울대국문과 교수도 유투브에서
    어린이 교육 도움말 많이 줘요. 안보셨음 추천해요.
    그 교수도 비슷한 얘기했지만, 수능 과목들 국어 과학 사회 수학 다 ^국어^ 잘 해야 잘 할 수 있어요. 지문과문제부터 제대로 파악해야 하고요. 내신도 물론이고. 초등 때부터 국어가 되어야 다른과목 가능해요. 초등 수학도 국어로 된 개념과 문제 파악 정확해야 잘해요.
    수능 영어 요즘 단순해진 편이지만
    수능의 목표인 대입은 결국 대학에 입학해서 전공 공부들어갈 준비인 글 읽고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자기 생각 근거가지고 표현하고 그런 준비가 얼마나 되어있나 측정하는게 목표예요. 최상위 변별하려고 꼬아내기도 하고 객관식에 시간제약도 있지만. 30대면 대학 진학율 70% 그이상인 세대일텐데 대학 공부 제대로 해보고 원서 읽어본적 있다면 알잖아요. 지금 50세인 95년도 대학진학 비율이 2년 4년제 합 51%정도이다 급증해서 2000년대 넘어 80%까지도 진학했잖아요.
    대학 전공서 단어와 유아 단어차이 크고.
    저희 부부의 늦둥이 외동딸 예체능 외 공부학원은 최대한 늦게 보내자 하고 아이도 학원 싫어해서 초등 하루당 0~1개 가겠다 주의라. 남보다 늦게 영어 학원 이거라도 다녀달라고 간단한 뮤지컬 대사 문장외우고 액티비티 하면서 말하기 읽기되는 학원 보냈는데
    파닉스 심화 복습 훑는 중
    영유다니는 어떤 동생이 hope가 그림으로 의미 유추가 안되서
    희망을 얘기해줘도 희망이 뭔말인지 모른데요.
    외국대학 나온 젊은 교포 강사는 한국말은 잘하는 편이나 한자 잘 모르고.
    아이가 핸드폰으로 뜻 찾으면 나온다고 말해줘도 해결 안되고. 바랄 희 바랄 망 한국말을 예를 들어 설명해줘야 하는데 한자어와 국어 뜻을 모르니.

  • 149. 수능이 목표면
    '25.2.18 2:42 AM (116.47.xxx.78)

    초등생인 저희애가 왜 희망이 뭔지 애도 모르고 선생님은 한국말 하는데 설명도 못하는지 그 상황이 더 이해가 안되서 집에 와서 얘기하더라구요.

  • 150. ...
    '25.2.18 6:26 AM (211.176.xxx.248)

    진짜 웃음포인트는 부티에 열광하고 금수저 열망하는 82에서 대치맘을 까고 있는 거죠.
    이수지씨 동영상에서 진정한 페이소스는 그 양면성과 위선이에요.
    부티, 금수저에 열광하는 것과 영어단어 섞어 쓰는 것을 비웃는 것도 다른 듯 해보이지만 사실 같은 거죠.
    동경하지만 그 동경이 적나라해보이는 건 차별화하고 싶어하는..
    영어단어 섞어쓰는 방법이 이수지씨류만 있는 게 아닌데 자신의 욕망이 투사되어 단선적 사고에 머무는 게 우스워요.
    저 방법이 수능으로 연결되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사교육에 수백 처들이는 건 다른 줄 아세요?
    영어 사교육 1도 안하고 파닉스도 가르치지 않았는데 고등 최상위권이면 비웃어도 되나요?
    타인의 자녀교육을 비웃으며 자신의 자녀교육은 돌아보지 않는 거.. 그게 바로 엄마들이 괴물을 키우는 방식이죠.

  • 151. ㅇㅇ
    '25.2.18 6:30 AM (24.12.xxx.205)

    모든 애엄마들이 부티(beauty?), 금수저에 열망하고,
    대치맘이 되고싶어한다고
    100프로 믿고 확신하는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는군요.

  • 152.
    '25.2.18 6:32 AM (39.7.xxx.71) - 삭제된댓글

    Adhd도 아니고 갑자기 급발진에 황당한 전개네요.

  • 153. ㅇㅇ
    '25.2.18 6:34 AM (39.7.xxx.71)

    그러니까요. Adhd도 아니고 급발진에 황당 전개.
    그냥 옛날 자기 했던 거 생각하며 이불킥이나 하지 뭘.

  • 154. ...
    '25.2.18 7:52 AM (211.176.xxx.248)

    모든 엄마라뇨.
    82의 경향성을 얘기하는 건데요.
    82유저가 다 그렇다면 여길 왜 오겠어요.
    검색만 해보면 알잖아요.
    서양도 조부모, 부모가 대학, 결혼 다 뒷바라지 한다.(그건 최상위 클래스에서나 가능한 얘기인 건 애써 무시, 그래서 최상위층은 어디나 가부장스럽다는 건 더더 무시 )
    몽클레어, 캐나다구스 얘기가 허구허날 나오는 곳이 이 곳이구요.
    아이 시험때문에 명절정도 제끼는 건 당연한 곳이 이 곳이잖아요.
    그런데 그 입으로 이수지씨 동영상은 자신과 연관 없다는 듯 비웃는 곳도 이 곳이라구요.
    나는 아니다, 댓글 작성자가 같지 않다..고 반론하는 건 넣어두세요.
    경향성이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한다는 고백이니까요.
    결국 부모가 뭘 해주고 남이 뭘 입고 영어 단어를 섞어 쓰는 거.. 그걸 말거리로 만드는 기제는 결국 같다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그 얄팍함과 위선이 가소로울 뿐이구요

  • 155. ...
    '25.2.18 8:06 AM (211.176.xxx.248)

    그리고 이게 끔직하고 혐오스러운 건 왕따의 근본기제가 이거예요.
    내 인생에 집중하고 그게 만족스러우면 타인에게 관대해지고 허용치가 높아져요.
    그런데 타인과 비교하고 경쟁하고 동경하다 보면 곁눈질 심해지고 거슬리는 게 많아지고 밟고 짓이기고 싶은 거예요.
    80년대 사립초로 전학가니 왕따 단어도 없던 시절 왕따가 있었어요.
    산동네 낀 말 더럽게 안 듣던 공립 애들은 안하던 왕따를 교육이라면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모범생들이 하고 있더군요.
    그땐 한 줌도 안됐는데 이젠 너무 보편적인 상황으로 바뀌게 만든 건 여기 댓글러들이 한 몫 한 거예요.

  • 156. ㅇㅇ
    '25.2.18 11:26 AM (96.92.xxx.109) - 삭제된댓글

    혼자만의 논리를 성처럼 쌓아놓고
    모든 것을 정리해서 결론을 내버리며
    모두를 비웃는군요. ㅎㅎ

  • 157. ㅇㅇ
    '25.2.18 11:26 AM (96.92.xxx.109)

    211님은
    혼자만의 논리를 성처럼 쌓아놓고
    모든 것을 정리해서 결론을 내버리며
    모든 사람들을 비웃는군요.
    흥미롭게 보고갑니다.

  • 158. ...
    '25.2.18 12:06 PM (39.7.xxx.157)

    혼자만의 논리라면 반박을 하세요.
    언제든 귀를 열겠습니다.
    모든 사람을 비웃은 건 아니죠.
    함부로 남을 조롱하는 사람을 경멸하기는 합니다.
    불관용을 관용하지 말라는 볼테르 말을 모르시진 않겠죠,

  • 159. ㅇㅇ
    '25.2.18 1:09 PM (96.92.xxx.109)

    페이소스.. 볼테르.. ㅎㅎㅎㅎ
    빵터졌어요.
    ㅎㅎ

  • 160. ...
    '25.2.18 1:46 PM (39.7.xxx.220)

    ㅎㅎㅎ
    이 지경이셨어요?
    네. 생긴 대로 사세요.

  • 161. 어린이 논술쌤인가
    '25.2.18 2:22 PM (110.70.xxx.218) - 삭제된댓글

    얇게 아는 거 자랑하고 싶은 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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