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는 재수학원 들어갔어요.
시험 못보고는 한번만 더 하게 해달라해서 학원 1월에 들어가서 다니는데 지금까지는 열심히 그닥 하지 않아요 ㅠㅠ
딸은 정시 원서를 쓰지 말랬는데 딸아이 모르게 상향 2장과 혹시 몰라서 안정으로 동덕여대를 넣었어요.
딸은 안다니겠다고 하는데ㅠㅠ
지금도 그닥 열심히 안하는데 재수기간동안
열심히 안하면 혹시 더 떨어질까 무섭기도 하고
아니다. 내년엔 설마 지금보다 못볼까 싶고 마음을 못 잡겠어요
하 ㅠㅠ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