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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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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하는 남편이 좋네요

주말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25-02-16 12:03:14

남편도 저도 결혼 전에 집안일 거의 안했어요.

그래도 제가 조금은 더 해본축인데..

결혼 20년되니 둘 다 집안일은 어려울 게 없네요.

오늘 전 아침에 세탁기 돌리고 청소하고 남편은 점심에 생선찜한다고 마트갔다와서 요리하네요.

지금 건조기  돌아가는 중이고, 로봇청소기도 일 끝나서 들어갔고 전 드라마보며 남편이 점심차리는 거 기다립니다.

반대로 할 때도 많아요. 남편이 청소하고 세탁하고 제가 요리하고. 둘 다 집안일 잘하고 가전이 빵빵하게 도와주니 참 좋아요.

IP : 180.227.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들어서
    '25.2.16 12:41 PM (221.167.xxx.130)

    부부가 화목한것만도 절반이상의 성공이죠.
    오랫동안 해로하세요~

  • 2. ㅇㅇ
    '25.2.16 12:47 PM (211.234.xxx.203)

    이런 부부가 노후에도 쭉 잘 사는거 같아요
    예외도 있지만
    대개는 남편성격이 어떠냐가 중요한듯

  • 3.
    '25.2.16 2:41 PM (58.140.xxx.20)

    멋지네요.부부란 이런것

  • 4. 진정한
    '25.2.16 3:43 PM (39.7.xxx.147)

    부부죠. 한 팀이고요. 이럴 때 정말 좋더라고요.

  • 5. ...
    '25.2.16 5:35 P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도 말이라도 본인이 요리라도 해보갰다고
    말은하는데 실천을 안해요
    이렇게 실천하는 남편이라면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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