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ㆍㆍㆍ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25-02-16 00:25:30

자기 자랑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100프로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아님 외향적인 성격 때문일까요? 자기자랑을 늘어놓는 사람 보면 신기해요. 민망하지 않은지....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 심리를 알고싶어요.

 

IP : 58.232.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6 12:30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우리나라 너무 많아요
    말로 안 하면 카톡프사로라도 하잖아요
    제친구 스펙 상위1%인데 모자란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저렁해서 자주는 못 만나요

  • 2. 두 종류
    '25.2.16 12:31 AM (14.50.xxx.208)

    자랑이라고 생각안했는데 남들이 생각할때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와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없어서 그냥 마구 부풀려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3. ..
    '25.2.16 12:31 AM (49.142.xxx.126)

    허세허영 자존감 낮음
    자랑 심하면 멀리

  • 4. ..
    '25.2.16 12:33 AM (223.38.xxx.91)

    그런데 우리나라 너무 많아요
    말로 안 하면 카톡프사로라도 하잖아요
    제친구 스펙 상위1%인데 모자란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랑해서 자주는 못 만나요
    어릴 때 부터 친구라 만나지 나이들어 슬쩍슬쩍 자랑하려는 사람들은 다 잘라요
    그런 경우 시기질투도 셋트라

  • 5. ^^
    '25.2.16 12:43 AM (121.171.xxx.111)

    상대방은 일상을 이야기하는데 상대적으로 사는 수준이 틀리면 자랑이라고 인식합니다ㆍ과하다면 적당히 하라고 잘~이야기해주셔야죠!

  • 6. 원글
    '25.2.16 1:23 AM (58.232.xxx.155)

    사는 수준은 제가 더 좋습니다.

  • 7. 끼리끼리가편함
    '25.2.16 3:40 AM (118.235.xxx.81)

    상대방은 일상을 이야기하는데 상대적으로 사는 수준이 틀리면 자랑이라고 인식합니다ㆍ2222222

  • 8. 상대적
    '25.2.16 5:16 AM (175.199.xxx.36)

    고만고만하게 비슷하게 사는데 자식자랑 형제자랑 본인 회사에서 일 잘한다는 자랑 뭐 이런거겠죠
    사는게 나보다 나아서 듣기에 그런느낌이 아니라요

  • 9. ..
    '25.2.16 7:36 AM (1.235.xxx.154)

    일상을 얘기하지않기도 해요
    제가 오래겪어보니 누구나 들어도 좋은 얘길 그렇게 하고 또해요
    그러니 자랑이죠
    시어머니가 그래요
    아들 제 남편이죠어릴때공부잘했던거 착했던거만 얘기해요
    속한번 안썪였다
    시누이랑 싸우는거 못봤다
    남 흉은 그렇게 보는 시어머니가
    자기자식들 흠을 얘기하는거 단 한번도 못들었어요
    그런데 며느리인 저에게 시아버지 흉은 잘보거든요
    그냥 허세고 기죽기 싫고 자존감 낮아서 그런걸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026 목하고 얼굴하고 어디가 흰건가요 1 .. 2025/02/19 617
1688025 [추가합격] 감사합니다 49 자작나무 2025/02/19 4,290
1688024 9급 공무원이 어때서요? 22 2025/02/19 3,066
1688023 돈이 넘치니 여교수도 퇴직하네요 30 부자 2025/02/19 10,479
1688022 전 간호사인데 다른일 하고싶어요 ㅠㅠ 13 .: 2025/02/19 3,882
1688021 생활비 반반 보고 든 생각 21 ... 2025/02/19 4,283
1688020 무선 주전자 물 따르는 부분 어떤걸 사야 1 자꾸 흘러 2025/02/19 272
1688019 [단독]조지호 “尹, 6차례 전화해 국회의원 체포 닦달” 4 ... 2025/02/19 2,926
1688018 호수공원 진입로에서 노상방뇨하는 할아버지....... 10 노상방뇨 2025/02/19 1,319
1688017 무료공연 정보요 ~ 르벨 클라리넷 앙상블 현대백화점 목동점 2... 3 클라리넷 2025/02/19 548
1688016 맥도날드, 카페, 빵집 가보세요. 주부들 엄청 많아요 16 .. 2025/02/19 5,818
1688015 성수영기자의 메리 카사트 그림 이야기 4 전업 취업 2025/02/19 408
1688014 저희가 외벌이인 이유는.. 9 ... 2025/02/19 3,074
1688013 "대통령 지시" 1번으로 하달, 선관위 침탈.. 5 xiaome.. 2025/02/19 1,411
1688012 가난하고 능력없음 결혼 하는게 맞아요 22 뱃살 2025/02/19 3,237
1688011 효과 있나요? 1 엘보 2025/02/19 325
1688010 소고기적 만들때 들기름 어울리나요? 1 한결나은세상.. 2025/02/19 190
1688009 제가 교사라면 직장가지란 말대신 진짜 해주고 싶은 말. 54 솔직히 2025/02/19 7,317
1688008 뒤늦게 파스타에 빠졌는데요 6 dd 2025/02/19 1,624
1688007 사주 아시는 분 얘기 나눠요 9 .. 2025/02/19 1,268
1688006 지하철안 통화 5 라라 2025/02/19 1,205
1688005 도시락 막싸고 있어요 7 111 2025/02/19 1,496
1688004 베스트 각자 벌어쓰자라는 글요 11 ... 2025/02/19 2,245
1688003 결혼 안 하는 사람, 결혼 못 하는 사람 2 ... 2025/02/19 1,092
1688002 종아리 마사지기(안마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13 .... 2025/02/19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