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층 높이에 딱 10층에 살아요
저층 가고 싶었는데 마땅한 매물이 없어
중층으로 왔어요
첨엔 넘 높다 싶어 밖을 보는 것도
좀 무서웟는데 지금은 그려려니해요
적당히 하늘도 보이고
아파트 조경도 보여서 좋아요
모기도 거의 본적 없고요
20층 높이에 딱 10층에 살아요
저층 가고 싶었는데 마땅한 매물이 없어
중층으로 왔어요
첨엔 넘 높다 싶어 밖을 보는 것도
좀 무서웟는데 지금은 그려려니해요
적당히 하늘도 보이고
아파트 조경도 보여서 좋아요
모기도 거의 본적 없고요
10층 좀 아래인데
넘 만족해요
뻥 뚫린 정남향이라..
근데 살아보니
주택이 더 좋아요 ㅎㅎ
높은 데 살면 건강에 안 좋다는 이야기도 많긴 하죠
저희도 12층인데 그정도가 딱 좋은 거 같아요
대신 위로가면 뷰는 더 좋지만
동간 간격이 넓어서 저희 층도 산과 호수도 다 보여요
동간이 넓은 게 층수보다 더 중요해요
7,8층이 딱 좋아요
취향이니 본인 마음이겠죠
고층 살아도 건강한 사람도 있고
저층 살아도 빨리 가는 사람도 있으니
고층이라고 건강에 안 좋다는 레퍼런스도 많지 않잖아요
고층이라 함은 30층이상을 얘기한다네요
10층이면 딱 좋네요~~
집값 방어도 되겠구요
24층 살았을땐 어지러웠고
1층은 쥐가 나왔어요 ㅠ
7층에서 살아보니 급할때 뛰어 올라갈 수 있고
바람 햇살 적당히 들어오고 안정감있어 좋네요.
저는 아이들 아주 어렸을때 고층 살자다 1,2층 복층 빌라로 이사해서 15년을 살았어요. 아이들이 애기때는 자주 아프고 약했는데, 우연인지는 몰라도 이사하고는 셋 다 아주 건강해지고 튼튼하게 잘 자랐어요. 저희 집이 도시안이지만 정말 아이들이 흙밝고 나무타고 살만큼 자연 친화적이었거든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