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ㄱㄴㄷ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25-02-14 20:54:33

자영업이라고 해야할까요?

제가 재취업을 했는데

남편 직업 밝히기 싫은데

무시 받기도 싫어서ㅠ

여초 직장입니다.

자영업? 사업?

뭐라 할까요?

 

IP : 223.38.xxx.1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l
    '25.2.14 8:56 PM (223.38.xxx.223)

    자영업이라고 하세요
    남편 변호사라고 하면 엄청 귀찮은일 많아요

  • 2. ㅡㅡㅡ
    '25.2.14 8:59 PM (118.235.xxx.218)

    그냥 회사다녀 하세요. 더이상 물어오면 답 안하시면 되죠. 저는 사업하는 남편 회사다닌다고 했어요 사업한다면 뭐하냐고 꼭 물어보고 정보나 뭔가 얻으려는 사람 꼭 있더라고요

  • 3. ....
    '25.2.14 9:03 PM (114.200.xxx.129)

    그냥 회사다닌다고 하면 되죠.. 솔직히 남편 일 뭐 그렇게 꼬치꼬치 물겠어요.?? 개인 사생활 심하게 물어보는 동료들도 거의 없던데요 자영업한다고 무슨 업종이냐 그런식으로 물어볼수도 있잖아요.. 보통 장사한다고 생각하니 궁금할수도 있잖아요

  • 4. ..
    '25.2.14 9:21 PM (106.101.xxx.247) - 삭제된댓글

    그냥 회사다닌다고 하면 되죠..
    222

    남의 남편 별로 관심없어요

  • 5. ...
    '25.2.14 9:34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회사요
    판사일 때는 공무원이라고 했어요

  • 6. ...
    '25.2.14 9:38 PM (180.70.xxx.141)

    자영업 한다고
    조그만 개인 사무실 한다 하세요

  • 7. 00
    '25.2.14 9:41 PM (118.235.xxx.148)

    전 그냥 직장 다닌다고 해요. 전 제가 변호사인데,
    이게 사람 따라서
    제 직업 밝히면 엄청 공격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대부분 제 또래 남자들이었고요.

    전 그냥 직업 물어봐서 대답했을 뿐인데

    지혼자 갑자기 흥분해서
    요즘 변호가 망했다느니, 어느 학교 나왔냐느니, 자기 아는 누구는 서울대 법대 나와서 판검사를 한다느니,
    그런 인간 몇명 겪고는
    그냥 회사 다닌다고 해요.

  • 8. 00
    '25.2.14 9:44 PM (118.235.xxx.148)

    변호사라고 하면
    이름 검색해서 찾아보는 인간도 있어요
    대한변협에도 그런 전화 많이 온대요
    누구누구가 변호사 맞냐고.

    전엔 그냥 동네 여자한테 직업 말하게 되어서
    사무실 어디냐고 묻길래 그냥 위치만 말해주고 말면
    갑자기 제 앞에서 네이버에
    그 위치 로펌
    검색해서 쭉 읽으면서 이중에 어디냐고 집요하게 묻던
    그러던 인간도 있었구요.

  • 9. ..
    '25.2.14 9:51 PM (106.101.xxx.162) - 삭제된댓글

    제 직업 밝히면 엄청 공격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대부분 제 또래 남자들이었고요.
    22222

    저는 아니고
    제 친구가 변호사인데
    걔도 님이랑 똑같은 말 하더라구요
    또래 남자들이 직업 듣는 순간 눈이 희번득해지면서
    따지듯 이것저것 물어보는 경우 많다고요
    진짜 불쾌하다고

  • 10.
    '25.2.14 9:51 PM (106.101.xxx.162) - 삭제된댓글

    회사다닌다고 하심이..
    어디 다니냐고 물어보려나요?
    근데 보통 어디 회사인지는 잘 안물어보던데

  • 11.
    '25.2.14 9:53 PM (59.22.xxx.55) - 삭제된댓글

    회사다녀요
    하세요

  • 12. ㅇㅇ
    '25.2.14 10:00 PM (223.62.xxx.9)

    남의 남편 직업 관심갖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변호사라고 하면 별 시덥지 않은 분쟁이나 사건사고
    공짜 상담받으려는 빈대들

  • 13. 굳이
    '25.2.14 11:09 PM (211.63.xxx.31)

    굳이 비밀로 할 필요라도 있을까요.
    대부분 남의 남편 직업에 대해 막 물어보지도 않고
    말할 일 있으면 사실대로 얘기하면 되죠 ㅎ
    자영업이라고 하면 대신 무시할 일이 생길 수 있는 거죠.
    자영업은 스펙트럼이 너무 넓으니까요. 잘 되는 자영업 vs 망해가는 작은 자영업까지.
    그리고 변호사라고 해서 무료 상담 받으려고 들이대는 사람이 있다한들, 그런 사람 중에서 또 그 변호사의 고객이 되는 것도 하는 거구. ㅎㅎ

  • 14. ᆢ그냥
    '25.2.14 11:58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회사 다닌다고 해요.
    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586 최상목 대행 "미 상호관세, 한미FTA로 우리 경제 영.. 4 .. 2025/02/14 1,770
1675585 딸아이랑 욕조에서 같이 탕목욕했는데 괜히 찝찝하네요 7 dd 2025/02/14 6,926
1675584 이제서 드라마 힙하게..보는데 배꼽빠져요 7 2025/02/14 2,131
1675583 개포쪽 계속 오름세일까요? 5 토허제 2025/02/14 2,392
1675582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8 ㄱㄴㄷ 2025/02/14 2,762
1675581 다군이 추합 많이 돈다고해서 기대했는데 5 .. 2025/02/14 2,488
1675580 액자깨진 속상함 편의점 술추천해주세요 5 ........ 2025/02/14 1,060
1675579 연아를 넘어서는 피겨 선수가 나올까요? 31 .. 2025/02/14 5,644
1675578 좀전에 다이소 갔는데 1 ㅁㅁ 2025/02/14 2,773
1675577 새송이 버섯 얘기 좀 해봅니다. 12 ... 2025/02/14 4,683
1675576 진짜 사회생활 제대로 배우네요 1 2025/02/14 2,858
1675575 이쁜 여자한테 공주 같다는 말 하나요? 9 ... 2025/02/14 2,733
1675574 맹꽁이 드라마 2 브ㅡㅡㅡㅡ 2025/02/14 1,474
1675573 예쁜 양말 좀 소개해 주세요 8 양말 2025/02/14 1,905
1675572 조국 "국민의힘 재집권하면 윤석열 석방될 것‥민주헌정회.. 19 ... 2025/02/14 3,958
1675571 강릉 시내 저녁에 좀 무서워요.. 13 무섭 2025/02/14 5,904
1675570 열심히 청소하고 집꾸미기를 했더니 5 초코칩쿠키 2025/02/14 5,503
1675569 이대표 이동형tv 깜짝 출연 너무 좋네요. 17 하늘에 2025/02/14 2,417
1675568 홍장원님 박재홍 한판승부나오셨네요 7 2025/02/14 3,327
1675567 요새 마스크 쓰세요? 13 날씨 2025/02/14 3,304
1675566 담낭 결석 없어지기도 하나요… 8 주말좋아 2025/02/14 2,932
1675565 보호필름 비싼거는 덜 깨지나요? 6 핸폰 2025/02/14 1,337
1675564 남자가 없는 집의 가장은 뭘 할줄 알아야 할까요 24 ………… 2025/02/14 5,222
1675563 네스프레소커피 광고에서 김고은이 훔친거에요? 2 네스프레소 2025/02/14 3,277
1675562 미루는 습관 고쳐보신 분들, 노하우 좀 공유해 주세요 5 악습타파 2025/02/14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