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집에 갔더니 엄마가 400 벌었다고 하셨대요

.. 조회수 : 23,559
작성일 : 2025-02-14 18:14:34

이상하다 싶어 좀더 물어보니

800짜리 옷인데 세일해서 400에 사셨다고.

IP : 118.235.xxx.20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14 6:16 PM (222.235.xxx.193)

    안 샀으면 800 버는 건데
    아깝

  • 2. ..
    '25.2.14 6:16 PM (121.137.xxx.171)

    진짜 노인들 셈법은 ...
    찔리면 저런 화법 쓰더라구요.

  • 3. ㅇㅇ
    '25.2.14 6:17 PM (175.197.xxx.81)

    아ㅋㅋ 로그인하게 만드시는 어머니ㅎ
    돈만 많으시다면야 유쾌하게 사는거겠고
    아니라면 가족들이 뒷목 잡을듯

  • 4. ㅎㅎㅎ
    '25.2.14 6:24 PM (222.100.xxx.51)

    맞잖아요. ㅎㅎ
    우리도 맨날 거기에 낚이잖아요

  • 5. ...
    '25.2.14 6:28 PM (211.234.xxx.67)

    50%세일하는 800만원짜리 옷 브랜드면... 에효....

  • 6. ㅎㅎㅎㅎ
    '25.2.14 6:40 PM (119.71.xxx.160)

    정말 긍정적으로 사시네요

  • 7. ㅎㅎㅎ
    '25.2.14 6:49 PM (180.68.xxx.158)

    우리 모두 돈벌러 백화점으로 가야겠군요.^^

  • 8. 반값
    '25.2.14 7:13 PM (125.142.xxx.31)

    400짜리 옷 궁금합니다 ^^

  • 9. 내얘기인줄?
    '25.2.14 7:39 PM (1.237.xxx.119)

    우리친구해요
    사고 방식이 비슷하신데요.

  • 10. ......
    '25.2.15 1:03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요즘 나 빼고 다 코인해서 부자된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망설이다가 아직도 안 해봤음)
    400 버셨다는 제목에 이젠 할머니도 코인으로 버는데...라며 자책했네요.
    이 정도면 망상인 듯...

  • 11. ㅎㅎㅎㅎ
    '25.2.15 1:04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요즘 나 빼고 다 코인해서 부자된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망설이다가 아직도 안 해봤음)
    400 버셨다는 제목에 이젠 할머니도 코인으로 버는데...라며 자책했네요.
    이 정도면 정신병인 듯...

  • 12. ㅁㅁ
    '25.2.15 2:25 AM (121.152.xxx.48)

    ㅋㅋㅋ
    그 건 백화점 직원들이 입에 달고
    하는 소리잖아요

  • 13. 수리수리마수리
    '25.2.15 7:08 AM (221.139.xxx.130)

    웃었어요
    댓글도
    800절약. 샌스있는!댓글

  • 14. 냅둬유
    '25.2.15 10:35 AM (122.36.xxx.152)

    원래 사려고 눈도장 찍어둔 옷을 마침 세일로 저렴하게 사게되면
    두고두고 기분 좋잖아요.

    좀 비싼옷 사면 옷장에 걸어두고도 기분이 볼때 마다 좋고
    입고 나가면 또 좋고
    그 옷이 다소 힘들거나 외로운 맘도 어느정도 치료해줄때 있죠~
    비쌀수록 내 옷장에서 오래 살아남으니 장기적으론 현명한 소비.

  • 15. ㅋㅋㅋ
    '25.2.15 11:35 AM (182.226.xxx.161)

    초 긍정적 사고시네요~~ 럭키비키 잖아~.

  • 16. ㅋㅋㅋ
    '25.2.15 12:32 PM (119.200.xxx.183)

    주식으로1억만드는 법

    2억으로 시작한다.

    어머니가 행복하심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걸로^^ 귀여우시네요

  • 17. 이거보고
    '25.2.15 1:57 PM (211.234.xxx.250)

    물욕 바사삭 경험하세요~

    https://youtu.be/8Q8QtJihwmQ

  • 18. ㅋㅋㅋ
    '25.2.15 4:11 PM (106.101.xxx.249)

    돈 아꼈다~

  • 19. 부끄부끄
    '25.2.15 6:22 PM (116.41.xxx.141)

    예전 맨날 저러면서 쇼핑하러다니며 셀프 가스라이팅함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738 가장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방송사는 어디인가요? 47 ... 2025/02/15 2,892
1685737 층간소음 더이상 못참겟어서 13 라일락사랑 2025/02/15 3,140
1685736 홍장원 떡상 했네요 54 ........ 2025/02/15 16,478
1685735 금값이 갑자기 떨어졌는데.. 6 ㅇㅇ 2025/02/15 6,547
1685734 우크라이나는 종전 생각이 없나봐요 6 2025/02/15 1,713
1685733 파이코인.. 아시는분?? 3 ** 2025/02/15 1,003
1685732 전한길 선 넘었다 15 황현필강사 .. 2025/02/15 3,743
1685731 익절했는데 손해본 기분 15 ... 2025/02/15 2,948
1685730 졸업식 꽃다발 전날 사도 되나요? 4 .. 2025/02/15 855
1685729 혹시 일본 호텔에서 사용했던 안개미스트 샤워기 써보신 분? 2 ..... 2025/02/15 762
1685728 고등 신입생 고1 들어가자마자 2박3일 수련회를 간다는데요. 13 갈까말까 2025/02/15 1,201
1685727 포장해 와서 먹는 음식 중, 뭘 가장 좋아하시나요? 9 포장 2025/02/15 2,824
1685726 앞머리 있으신 분들 앞머리 길면 10 ㅇㅇ 2025/02/15 1,665
1685725 국정원장과 영부인이 왜? 11 .. 2025/02/15 3,181
1685724 당근 가구 용달비가 엄청 비싸네요 5 .. 2025/02/15 2,172
1685723 천억마리유산균 막걸리 5 음음 2025/02/15 1,222
1685722 엄마가 숨이 차시다고 ㅡ어느병원? 10 ㅠㅠ 2025/02/15 2,161
1685721 시디즈 의자 바퀴부분 분리 1 ㅇㅇ 2025/02/15 359
1685720 탄핵반대집회 가면 돈 준다는거 사실 이네요. 48 2025/02/15 5,334
1685719 아파트 중층 사는데 딱 적당한거 같아요 8 ㅇㅇ 2025/02/15 1,895
1685718 난생 처음 수육 해요 ㅋ 5 지금 2025/02/15 786
1685717 요리에 관심없는 분들은 식사 어떻게 하시나요 10 다다 2025/02/15 1,603
1685716 쇠고기 거실에서 굽는거 비추하시나요 17 .... 2025/02/15 2,051
1685715 넷플 영화 중 가족잃고 산속에 혼자사는 여자나오는.. 16 제목이 2025/02/15 5,095
1685714 편법을 이용해 돈을 더 받으려고 하는 직원? 4 .. 2025/02/15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