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리하다보니 고급 보자기가 엄청 나오네요.
아마 제 성격에 다 빨아서 둔걸꺼예요.
지디 보자기 까지는 아니더라도
구김도 없고 반딱반딱하는 크기나 색도 각양각색으로 10장도 넘게 나왔어요.
부피를 많이 차지 않으니 서랍에 보관할까 하다 여기에 여쭤봅니다.
한번이라도 쓸 일이 생긴다 vs 아니다 그냥 버리는게 정신건강에 낫다
둘 중 어느 경우가 나을까요?
집정리하다보니 고급 보자기가 엄청 나오네요.
아마 제 성격에 다 빨아서 둔걸꺼예요.
지디 보자기 까지는 아니더라도
구김도 없고 반딱반딱하는 크기나 색도 각양각색으로 10장도 넘게 나왔어요.
부피를 많이 차지 않으니 서랍에 보관할까 하다 여기에 여쭤봅니다.
한번이라도 쓸 일이 생긴다 vs 아니다 그냥 버리는게 정신건강에 낫다
둘 중 어느 경우가 나을까요?
두개만 놔두시죠. ^^ 갑자기 없으면 당혹스러울때도 있을테니.
너무 극단적인것은 항상 후회가 오더라고요.
드레스룸에 옷 커버로 써요. 보기 젛지는 않아도 아쉬울 때 괜찮아요.
가방에 하나 넣어다녀요
봄 가을 야외에 앉을때 깔고 앉아요
재봉하실 줄 아시면 보자기는 안감으로 쓰기좋은데 아깝네요.
황금색 보자기 선물포장용으로 들어온거
집근처 떡집에 갇다줍니다.
어차피 사서 쓰실테니까요
떡집 좋네요.
여태 버렸는데 ㅠㅠ
남편이나 애들 타지에 짐 가져갈 때 보자기에 이불 싸서 보낼 때도 있고
가끔 필요할 때가 있어서
저는 접어서 모아놔요
보자기에 싼 선물 박스를 받았는데
너무 기분 좋았어요.
주신 분의 센스에 감동했지요.
포장지 보다 훨씬 멋져요
곱슬머리 카페에선 보자기를 베개 커버로 사용하는 사람도 꽤 있어요.
머리카락이 잘 때 베개 커버에 비벼져서 손상이 되기 쉬운데 보자기는 새틴이라 부드러워서 머리카락 보호에 좋거든요.
곱슬 아니라도 펌한 머리에도 좋아요.
저도 보자기를 옷 덮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옷장안에 옷을 보관해도 어깨에 먼지가 앉는 경우가 있어서 물세탁이 곤란한 옷들은 되도록이면 보자기로 덮어 놓아요. 부직포 덮개나 비닐혼합된 덮개들은 자체에 먼지가 붙으면 더 곤란해서 오히려 보자기가 좋아요. 집에 있는 보자기로 부족해서 추가로 더사서 사용하고 있어요.
선풍기 묶어보관할때써요
큰 겨울패딩 접어서 보자기로 묶어 보관해요.
버리기엔 맘이 편치 않아서
새거 생기면 덜 좋은거 버리곤 하는데
결국은 쓸 일 없더라구요
그래도 몇 개는 늘 보관합니다^^
크기가 작은 보자기는 화장하고 옷 입고 벗을때 옷에 화장이 묻지않도록 머리에 쓰면 좋아요.
계절이 바뀔 때
철지난 옷들 종류별로
보자기에 넣어
옷장에 보관해요
저는 이사할 때 보자기 많이 쓰는데요..
포장이사이긴 한데..
그래도 직원분들이 다 손대는 거라 .
이사 당일 전부 다시 빨 수도 없으니..
저는 속옷류는 그대로 보자기로 한 번 싸서 원래 있던 서랍에 그대로 둡니다..
가족수 대로 속옷류 보자기 보따리가 생기는 셈인데
그대로 옮겨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이불 종류는 부직포 이불 가방 그대로 포장해둡니다.
이사한 날 밤에 도로 덮어야 해서..
아름다운 가게 기증이요
저는 책장이랑 옷장 키 큰 가구들 위를 보자기로 다 덮었어요. 먼지 방지용으로.
가방으로 만들어 들고 다니니 힙하던데요?
깨끗한 새것은 가방만들어 이웃에 선물도 하고요
유툽 보자기로 만들기 동영상 찾아보세요
아이들 자전거나 유모차에 씌워놔요
먼지방지용.
외국 유명인사들 한테도 환경보호겸 등등해서 보자기가방 선물하니 넘 좋아하며 들고 사진도찍어 에센에스 올리고 그러더군요
님도 가방만들어 짠하고 들고나가보세요
사람들이 물으면 보자기라고 알려주시고요
보관할 공간이 있으면 남겨둔다. 다른 사람한테 선물할일 있을때 가급적으로 쓴다. 2년 지나도 쓴적 없으면 버린다. 단 보관된 보자기를 봤을때 내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그러면 수집 개념으로 안 버림.
철지난옷 씌워서 먼지가리는 용도,
철지난옷 접어서 보자기에싸서 장농안에
착착 쌓아놔요. 의외로 수납력 좋습니다.
이불 묶어서 보관하니까 부피줄고 좋더라고요. 전 새거같은건 안버리고 덮개나 이불싸개 선물할때 등등 쓰고있습니다
옷방 덮개로 좋아요
다른 천은 가볍다 해도 보자기 가벼움을 못따라 가요
덮어 놓으면 안이뻐서 그렇지 가벼움으로는 최고!
컴퓨터 덮개로 쓰고 나머지는 정기적으로 당근 무료나눔해요 필요하니까 멀리서 오셔서 가져가겠지요
저희 남편 예전 직장에서는
봐야 할 서류가 너무 많아 집에 가져올 때는 서류가방은 택도 없어 보자기에 싸서 들고 오곤 했어요 분홍색 빨간색 금색 등등
지금 생각해보니 그러다 젖기라도 하면 어쩌려 했는지 ㅋ
캐리어라도 사줬어야 했는데 제가 무심했었나 봐요
한동안 손녀딸 둘이 오면 그렇게 보자기를 갖고 놀더라구요
색깔별로 머리에도 쓰고 허리에도 둘르고 어깨에도 걸치고 하튼 별요변을 다떨며 놀아요
아들만 둘 키운 제게는 아주 생소한 모습이죠
그러더니 작년부턴 이제 눈이 높아져서 또 그렇게 제스카프를 갖고놀아요
그런 모습들이 너무 사랑스러워 그깢 스카프가 대수냐 맘껏 놀아라합니다
유럽여행갈때 가져가서 잔디밭에 앉을 때 깔고 앉았어요.
국내여행은 차 트렁크에 은박돗자리 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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