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적장애인들은 꼭 출산을 해야만하나요

,,,, 조회수 : 6,577
작성일 : 2025-02-14 10:41:57

유전의 대물림 확률이 매우큰데

우량하지 않은 유전자를 물려줄바에

야예 출산을 안하면 안되나요

그런 생각을 할만한 지능이 안되서는그러는걸까요

세상에 2살배기 아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

 

IP : 112.164.xxx.226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2.14 10:45 AM (113.210.xxx.51)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부모들로부터도 안전하지 않네요.

  • 2. 하아
    '25.2.14 10:47 AM (106.102.xxx.39)

    진짜 곤란한 이야기입니다. 장애인의 인권도 동등하게 보장돼야 하고. 그들을 돌보는 시스템이 있어야죠. 막을게 아니고요.

  • 3. 음음
    '25.2.14 10:48 AM (119.196.xxx.115)

    애낳음 안되겠다...그런생각까지 못하는거같아요 그러니 지적장애고요
    그냥 본능대로 사니까

  • 4. ...
    '25.2.14 10:49 AM (221.146.xxx.22)

    나치같은 말씀하시네요 장애인들 강제로 불임수술 시킨..

  • 5. ㅇㅇ
    '25.2.14 10:50 AM (51.158.xxx.252) - 삭제된댓글

    뭔일인가 82 살펴보니 기사 있군요....
    조심스럽지만...
    키울 상황이 안 되는 걸 인지하면 2세 낳을 생각을 안했을 텐데
    지적장애라서 그런 판단력이 없지 않았나 싶네요..
    만일 지적장애 아니라 아이를 건사 못할 정도로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 상황이면
    (신체 병이나 경제력 등등)
    판단하에 갖지 않았을텐데..

  • 6. ...
    '25.2.14 10:50 AM (180.71.xxx.15)

    마음은 저도 이해합니다.
    장애의 대물림...

    지적장애일 수록 이성적 판단이 안되겠죠...
    실제로 그러합니다.
    본능대로 행동이 더 많습니다...

  • 7. ㅇㅇ
    '25.2.14 10:51 AM (121.190.xxx.125)

    나치도 아니고 강제로 안낳게는 할수없는데...
    지적장애가 있으니 아무생각이 없어서 줄줄낳고....
    결국 애들도 똑같은 애들 나오고....
    슬픈 일이지요

  • 8. ㅇㅇ
    '25.2.14 10:51 AM (51.158.xxx.252)

    뭔일인가 82 살펴보니 기사 있군요....
    조심스럽지만...
    키울 상황이 안 되는 걸 인지하면 2세 낳을 생각을 안했을 텐데
    지적장애라서 그런 판단력이 없지 않았나 싶네요..
    만일 지적장애 아니라 아이를 건사 못할 정도인 다른 상황에 처해있었다면
    (신체 병이나 경제력 등등)
    스스로 판단하에 갖지 않았을텐데..

  • 9. ...
    '25.2.14 10:51 AM (202.20.xxx.210)

    애 낳음 안 되겠다는 생각 자체를 못해요 -_-

  • 10. ㅠㅠ
    '25.2.14 10:52 AM (211.234.xxx.23)

    나치같은 발상 맞습니다.
    아주 위험한 혐오 발언입니다.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요
    인권,사회적 논의 고려해야하구요-

  • 11. 미국도
    '25.2.14 10:52 AM (59.7.xxx.113)

    1990년대까지 장애인 범죄자에게 몰래 강제 불임시술 했어요.

  • 12.
    '25.2.14 10:53 AM (187.161.xxx.220)

    인권 문제는 그렇다 하더라도 사회적으로는 안낳게하는게 더 나은거 아닌가요?
    저도 잘모르지망 지적장애가 대물림되는건 안타까워서ㅜㅜ

  • 13. ㅐㅐㅐㅐ
    '25.2.14 10:53 AM (61.82.xxx.146)

    장애인의 인권도 동등하게 보장돼야 하고. 그들을 돌보는 시스템이 있어야죠.
    막을게 아니고요.

    출산을 막을 권리가 누구한테 있다는건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것에대해 사회적책무를 생각해야지
    이건 아니죠

  • 14.
    '25.2.14 10:55 AM (211.217.xxx.96)

    미안하지만 지적장애는 출산 안했음해요

  • 15.
    '25.2.14 10:56 AM (125.176.xxx.8)

    교육을 하면 그것도 안되나?
    지적 장애인 둘이 만나 결혼하면 또 유전자를 봐서는 확율이
    높은데 참 ᆢ

  • 16. 근데
    '25.2.14 10:57 AM (161.142.xxx.2)

    태어나는 아이 인권은 어쩌나요.
    제대로 양육되지 못하는 아이 인권은요.

  • 17. 그래서
    '25.2.14 10:57 AM (118.235.xxx.24)

    전두환시대에 여성 장애인 강제로 자궁을 없애버렸다고해요
    시설 관계자가 그러더라고요

  • 18. 원글님
    '25.2.14 10:57 AM (49.170.xxx.20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유전자는 대물림 할 만한 유전자인가요?

  • 19. ........
    '25.2.14 10:59 AM (112.164.xxx.226) - 삭제된댓글

    윗님 딴지 거지 마시고 글의 핵심을 보시고요

    161님 말씀대로 태어나서 방치되어 죽어가는
    아이들의 인권은요?

  • 20. ,,,,,
    '25.2.14 11:01 AM (112.164.xxx.226) - 삭제된댓글

    윗님 딴지 거지 마시고 글의 핵심을 보시고요

    161님 말씀대로 태어나서 방치되어 죽어가는
    아이들의 인권은요?
    장애 부모의 인권은 중요시한다면서
    그들에게서 대책 없이 무방비로 태어나
    방치되어 죽어가는 아이들의 인권은 그럼 어찌하나요?
    이거야말로 악순환 아닌가요

  • 21. ,,,,,
    '25.2.14 11:01 AM (112.164.xxx.226) - 삭제된댓글

    윗님 딴지 거지 마시고 글의 핵심을 보시고요

    161님 말씀대로 태어나서 방치되어 죽어가는
    아이들의 인권은요?
    장애 부모의 인권은 중요시한다면서
    그들에게서 대책 없이 무방비로 태어나
    방치되어 죽어가는 아이들의 인권은 그럼 어찌하나요?
    이거야말로 악순환 아닌가요
    정말 가슴아프고 답답한 일이네요

  • 22. ...
    '25.2.14 11:02 AM (112.164.xxx.226)

    윗님 딴지 거지 마시고 글의 핵심을 보시고요

    161님 말씀대로 태어나서 방치되어 죽어가는
    아이들의 인권은요?
    장애 부모의 인권은 중요시한다면서
    그들에게서 대책 없이 무방비로 태어나
    방치되어 죽어가는 아이들의 인권은 그럼 어찌하나요?
    이거야말로 악순환 아닌가요
    장애부모의 인권이랍시고 혐오발언 운운하는 분들꼐
    묻고 싶은 문제네요
    정말 가슴아프고 답답한 일이네요

  • 23. ...
    '25.2.14 11:03 AM (180.71.xxx.15)

    지적장애인들은 교육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포션이 매우 적습니다...
    아이들은 같은 지적장애이든, 경계성지능이든... 으로 많이 태어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지적장애인 부모의 보살핌을 잘 못 받으며 사는 것을 보면 매우 안타까워요...

  • 24. 하고싶은거
    '25.2.14 11:03 AM (211.234.xxx.191)

    다 시켜줄수도 없는 부모주제에 왜 낳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있어요 원글님.

    저는 부모님께 뇌졸중 고혈압 심장병의 가족력을 물려받아 품고살아요.
    님은 자녀에게 그어떤 성인병도 안남길 자신 있나요?

  • 25. ㅐㅐㅐㅐ
    '25.2.14 11:04 AM (61.82.xxx.146)

    그러니 그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제도개선을 고민해야되는거죠
    장애인인권을 무시할게아니라

  • 26. ..
    '25.2.14 11:04 AM (49.170.xxx.206) - 삭제된댓글

    딴지 아니고 핵심이 그게 맞는대요?

    지적장애인 출산권을 막으면 그 다음 대상은요?
    정신지체는요? 왜소증 같은 기형이나 유전 질환자는요?
    극빈자는요??
    부모 양쪽 멀쩡한데도 낳아보니 장애인 경우는요?
    뱃속에서 알게 된 장애는요?

  • 27. .....
    '25.2.14 11:05 AM (112.164.xxx.226) - 삭제된댓글

    211님 비교군이 다르잖아요
    고혈압,뇌졸중, 심장질환 유전대물렸다고해서
    정신착락으로 자녀를 방치해 죽음으로 몰지는 않으니까요

  • 28. ㅐㅐㅐㅐ
    '25.2.14 11:08 AM (61.82.xxx.146)

    지체장애와 정신착란이 무슨 관계가 있죠?

  • 29. ,,,,,
    '25.2.14 11:09 AM (112.164.xxx.226)

    211님 비교군이 다르잖아요
    왜소증, 기형질환, 고혈압,뇌졸중, 심장질환 유전대물렸다고해서
    정신착락으로 자녀를 방치해 죽음으로 몰지는 않으니까요

  • 30. ..
    '25.2.14 11:09 AM (49.170.xxx.20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정신착란 말씀하셔서 하는 말인데
    지적장애와 정신장애는 다릅니다.
    그 조차 구분 못하면서 무슨 비교군이 다르다는 소리를 하십니까?

  • 31. 그리치면
    '25.2.14 11:11 AM (116.33.xxx.104)

    우울증 . 조현병 유전 있은집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 32. 글쎄요
    '25.2.14 11:11 AM (161.142.xxx.2)

    본인 자녀에게 정신지체가 있을 때 자녀가 원하면 아이들 낳게 하실런지요.

  • 33. 에구
    '25.2.14 11:12 AM (169.212.xxx.150)

    마음은 그렇지만 그들도 인권이 있고 보호받을 존재니깐
    유치원부터 특수교육 시키고 제도권 안에
    보장이 되는건데..그것도 최근에야 보편화됐지만
    부모가 원치 않으면 교육대상자 선정도 할 필요없고
    장애등급도 안 받으니 겉으론 잘 모르죠.
    몰라서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 34. ...
    '25.2.14 11:12 A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장애인 출산을 금지하는게 아니라
    사회적제도 개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지요 22222
    우성학에 기반한 이런 위험한 사고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는 현실이 참담하네요.

  • 35. ..
    '25.2.14 11:12 AM (59.9.xxx.163)

    안낳는 조치마 도움을 어떤식으로든 취햐야지
    낳아놓고 국가가 또 세금들여 치닥거리하고...
    낳음당한 그 아기는 무슨죄?

  • 36. ...
    '25.2.14 11:13 AM (211.178.xxx.17)

    장애인 출산을 금지하는게 아니라
    사회적제도 개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지요 22222
    우생학에 기반한 이런 위험한 사고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는 현실이 참담하네요.

  • 37. ...
    '25.2.14 11:20 AM (211.218.xxx.194)

    사회가 장애인이 애낳을 권리를 침해할수가 없죠. 요즘 세상에.
    회사가 직원 마음에 안들어도 자를수가 없고,
    자기 성정체성이 여자라고 우기면, 여자로 분류되서 올림픽도 나갈 세상.

  • 38.
    '25.2.14 11:2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아주 예전에 중국 정부가 지적장애인들 타운을 만들어 이주시켜
    살게 하면서 자녀 출산을 못하게 불임시술을 한 게 알려져서 미국 인권단체에서 인권침해라고 항의
    이에 중국정부에서는 불임시술 안할테니 자녀들과 지적장애인들
    너네가 책임지라고 했다네요
    미국 인권단체에서는 아무 소리 못했다고 하고요

  • 39. ....
    '25.2.14 11:27 AM (115.22.xxx.169)

    지적장애도 경중이 있어요. 아이돌봄이 완벽하진않아도 충분히 가능한 정도도 있어요.
    한사람은 지적이지만 배우자는 정상일수있고
    100프로 확률도아니고 정상아이가 태어나서 그집안의 선물이될수도 있잖아요.
    그기회를 남이 무슨권리로 막자는거예요?
    그렇게보면 자폐유전자도, 신경섬유종같은것도 그부모도 유전자를 갖고는있지만
    우연히 발현이 안된것뿐이예요. 그러니 자식이 걸렸겠지요.
    그런확률 다 계산해서 낳지말아라 하자는건가요?

  • 40.
    '25.2.14 11:28 AM (119.17.xxx.22)

    태어날 아이의 인권을 먼저 생각해야죠
    우리 동네 30대 중반된 이웃이 있는데 엄마는 약한 지적 장애 동생은 심한 지적 장애에요
    걔 초등때 부터 봐 왔는데 웃는걸 못봤어요. 늘 어둡고 우울하고.
    가족에 대한 앞으로의 책임감이 어릴때부터 자기를 짖누른다고 하더라구요. 결혼은 꿈도 안꾼다는데 너무 안스러워요

  • 41. 콩콩콩콩
    '25.2.14 11:30 AM (211.235.xxx.140)

    실제로 문제 많아요..
    지적장애인데.. 외모가 이쁘장한경우, 온갖 남자가 들러붙습니다 ㅠㅠ
    범죄에 많이 이용도 되고요.. 약간 포주처럼.. ㅠㅠ
    지적장애 있으면 수급자에다가 장애수당 이런거 다 받으면 살아가는데는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그 돈 노리는 나쁜 남자들도 많아요..
    또 본능대로 사니까.. 그런거 분별못하고 마냥 좋아하고요 ㅜㅜ
    실제로 마지막엔 임신해가지고 돌아다니는 20대 여자아이있었는데...
    이제 그 아이는 어쩌려나 모르겠네요 ㅜ
    그 지적아이는 밖으로 돌아다니는 증상이 있거든요..
    돌봐줄 가족은 없음.. 가족들 다 정신병원에 들어가있거나, 제정신들 아님.. ㅠㅠ

  • 42. 그렇게
    '25.2.14 11:40 AM (59.7.xxx.113)

    시작하는게 우생학이고 나찌죠.

  • 43. 그래요??
    '25.2.14 11:40 AM (113.210.xxx.106)

    지적장애인 인권 고려는 좋은데 태어난 아이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수 앖는 아이 부모를 대신하는 가족들의 인권은요.
    사회 시스템이 정신지체 부모들을 완벽히 대신해 줄수 없으니 가족중 수군가는 그 역할을 대신해야 하는데요?
    지적장애 딸이 아이 낳으면 사회서 대신 키워줍니까????
    보통은 친정어머니가 힘들어지는게 보통이죠.
    윗 댓글 말마따나 본인자식이 정신지체인데 결혼해서 아이낳겠다면 낳게 하실지들 궁금하네요.

  • 44. 그렇게
    '25.2.14 11:40 AM (59.7.xxx.113)

    그러나 현실에선 원글님같은 생각을 한다고 뭐라하기 어려워요. 이상과 현실의 차이

  • 45. 그래요??
    '25.2.14 11:42 AM (113.210.xxx.106) - 삭제된댓글

    좋은 유전자만 남기겠다는게 아니라 다른 가족들과 아이의 행복도 고려되어야 한다는거예요

  • 46. 그래요??
    '25.2.14 11:46 AM (113.210.xxx.106)

    좋은 유전자만 남기겠다는게 아니라 다른 가족들과 아이의 행복도 고려되어야 한다는거예요
    나찌요?? 장애인으로 태어났다고 생명을 빼앗자는 이야기인가요?

  • 47. 불임시술을
    '25.2.14 11:47 AM (59.7.xxx.113)

    부모가 해주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국가가 나서면 정치문제가 되니까요

  • 48. ...
    '25.2.14 11:49 AM (58.231.xxx.145)

    시가에 가면 같은 마을에
    지적장애아 형제가 있어요. 둘다 그래요.
    어머님이 부모도 약간 모자란다고.
    둘이 결혼 시켰는데 아이 낳았더니 아이도 약간 모자르더라고. 그러면 더 낳지 말았어야했는데 또 낳았는데
    작은아이도 또 모자른다고.
    할머니가 아이들까지 모두 챙기고 있다하시더라고요.
    지금은 할머니가 챙기지만 나중이 ..걱정되죠.

  • 49. 외국은
    '25.2.14 11:50 AM (70.106.xxx.95)

    다운증후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나서서
    서로 만나게 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는데
    불임시술을 시키고 하더군요. 그 힘듬을 알기때문에 도박을 하지 않는거죠.

  • 50. ....
    '25.2.14 11:52 AM (1.226.xxx.74)

    지적장애인에게 미안한 이야기지만 출산을 안했음 좋겠어요.
    태어난 아이에게 너무 불행한일 이니까요.
    인권 운운 하지만 ,
    본인들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아마 강약약강하는 사람들 많을꺼예요

  • 51. ㄴㄱㄷ
    '25.2.14 11:54 AM (124.50.xxx.140)

    자식을 양육할 능력은 커녕 자기 자신도 돌보지 못하는 지능
    출산이 본인과 자식에게 고난이 될거라는 사실도 몰라서 출산을 안하는 선택조차 할수 없는 지능의 사람에게 인권이니 무조건 출산을 하게 두는게 과연 인권일까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막연히 인권을 부르짖을게 아니라 현실을 봐야죠. 유전으로 같은 장애 갖고 태어나는 아이들의 인권은요? 감상으로 접근할 문제 아니예요. 정우성의 난민타령 같이 들려요.
    저 위에 중국인들이 미국에 한 말이 정답요. 말로 떠들긴 쉬운데 누가 돌볼건가요?
    사회적으로 시설에서 의식주 해결해 준다해도 부모사랑 돌봄 못 받는건요?

  • 52. ....
    '25.2.14 11:58 AM (220.65.xxx.99)

    불편하지만 동의합니다

  • 53. ,,
    '25.2.14 12:10 PM (211.234.xxx.196)

    애 죽인 교사도 있네요
    세상 사람 거의 다 적격자 안될걸요?

  • 54. ..
    '25.2.14 12:12 PM (106.101.xxx.46) - 삭제된댓글

    사회적 제도도 한계가 있죠
    아무리 제도가 좋다한들...

  • 55.
    '25.2.14 12:13 PM (106.101.xxx.46)

    어려운 이야기네요

  • 56. 사례
    '25.2.14 12:15 PM (39.7.xxx.66)

    오래전 우리 동네에 지적장애 부부가 살고 있었어요.
    여자쪽이 좀 부유했는데 딸이 외롭게 혼자 늙어가는게 안타까웠는지 어디서 비슷한 분을 모셔와서 함께 살게 했어요. 곧 여자분 임신했고 그렇게 줄줄이 3명을 낳았죠. 아이는 근처에 사는 조부모와 이모들이 오가며 키웠죠. 첫 아이는 아주 정상. 둘째는 부모 좀 닮고 셋째 정상.
    20여년의 세월이 지나 그들 3형제를 다시 만났을땐 너무 잘 커서 좀 놀랐어요. 둘째는 무슨 옷가게에서 일한다고 했는데 예쁘게 잘 컸더군요.
    그냥 이런 경우도 있다구요.

    그리고 제가 아는 사회복지사분 말씀이
    유전자의 조합은 참으로 신비롭다고
    부모가 정신지체면 애도 그래야 할것 같은데 예상과는 달리 애들이 너무 똑똑한 경우를 종종 본다고. 이 경우 아이가 부모를 돌본다고...

  • 57. ...
    '25.2.14 12:19 PM (39.125.xxx.94)

    솔직히 드러내 놓고 말은 못 해도
    지적장애인이 출산하는 거에 부정적인 사람 많을 거예요

    지적장애인이 아이를 낳아도 같은 지적장애일 확률 높고
    아이는 생기는 대로 낳고
    제대로 양육 못 할 가능성도 높죠.

  • 58. ....
    '25.2.14 12:19 PM (218.51.xxx.95)

    이런 문제 생기면 생각나는 가족이 있어요.
    오래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엄마 아빠 지적으로 모자란데 엄마가 더 심해요.
    아이가 넷인가 그엏고 또 임심중이었나?
    애들도 모자란데 한 아이만 정상에 가까움.
    걔가 12살인가 좀 더 먹었나 그랬는데
    그 집에서 말 통하는 건 그애뿐이니 걔가 집안일 해결.
    의식주 형편 없음. 밥통에 밥이 상해서 썩은내.
    정상인 애는 집에 있으면 갑갑하니 늦은 시간까지 동네 돌아다님.
    티비 보는데 갑갑해서 죽을뻔 했어요.
    대체 뭘 어떻게 먹고사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애비가 그나마 돈 벌긴 벌던데 말하는 거 들어보면 모자람.
    엄마는 살림살이할 지능이 못됨.
    애들 외모 외양도 다 지저분.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이 가족 어떻게 됐을지
    특히 그 혼자 정상이던 아이 생각하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길
    바라는 것밖에 없더라고요.

  • 59. ㅇㅇ
    '25.2.14 12:39 PM (116.121.xxx.208)

    아프리카의료봉사간 의사 글에서
    애둘은 영양실조 갓난쟁이 뇌수종인데 치료못받고 다 비슷비슷
    첫아이 사산했나 그런데 다음 애 못가질까봐 걱정하는 애엄마…애아빠없음
    와 이게 뭔가 왜저러냐 싶었음

  • 60.
    '25.2.14 1:10 PM (118.235.xxx.179)

    저도 솔직한 마음이긴 해요.
    아니면 사회적 시스템으로 보호하고 양육에 도움을 적극적으로 줘야는데
    참.
    뭐라고 말을 더 보태기 어려운 부분이예요

  • 61. 하고
    '25.2.14 2:36 PM (223.39.xxx.12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낳지 않아야 해요
    지적장애는 경증이라도 살기 힘든 사회입니다
    사기도 정말 많이 당해요
    아이보다 성인으로 살 날이 훨씬 깁니다

  • 62. ...
    '25.2.14 2:41 PM (142.118.xxx.19)

    헉,,, 어떻게 그런 말을.
    예전에 강제 불임 시술 시켰었죠.
    지적 장애인들 다음엔, 키울 능력없는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장애있는 사람들 불임시키라 하겠죠?
    그 다음엔요?
    엄청 부자, 배운 사람들이 원글 같은 사람 애 못낳게 불임시키자고 그럴거예요.

  • 63.
    '25.2.14 2:46 PM (211.42.xxx.133)

    무서운 생각이세요...
    히틀러가 연상되고 소록도가 연상되는 언사이십니다
    교육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상항이 아닌 이상 나라에서 교육지원에 더 노력하면 됩니다....

  • 64. ㅇㅇㅇ
    '25.2.14 5:1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이건 입밖으로 거론되면 안된다
    나치가 열성인자들 불임시켜 멸종시키러 했는데
    나치기준 유색인종도 포함이예요

  • 65. 국가와 사회가
    '25.2.14 5:34 PM (61.39.xxx.172) - 삭제된댓글

    지적 장애인들을 어디까지 돌봐야 할까요.
    알아서 조절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 66. 무서운 생각?
    '25.2.14 7:08 PM (113.210.xxx.174)

    지적장애 부모들이 자식 불임수술 시키는 거 드문일이 아닙니다. 그 분들이 자녀의 인권을 무시해서 그런 결정을 할까요?
    스스로 자신의 삶을 꾸려가기 힘든 지적장애인들이 아이를 키운다고요? 태어난 애들이 무슨 죄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 67. ㅇㅇ
    '25.2.14 9:57 PM (141.0.xxx.245)

    꼭 이런글애 비약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히틀러까지 생각이 나가고..

    지적 장애인이 애 낳으면 대신 키워줄것도 아니면서 왜 자꾸 지적장애인 애 낳아라 난리

    상식적으로라도지적장애인ㄹ을 가장 사랑하는 그 부모조차 지적 장애인 불임수술 시킬걸요?그안그럼 그 애 누가 키우라는건지? 가뜩이나 지적장애인 아이로 고통받는 부모가 또다시 지적 장애인 손자까지 뒷치닥거리 하면서 고통을 겪게 하라는 건지.

    그 애 키워줄 사람이나 그런 원리원칙 따지고 지적장애인 출산의 권리 요구하세요.

  • 68. ㅇㅇ
    '25.2.14 9:58 PM (141.0.xxx.245)

    내일 아닌 남의 일이라고 현실을 직시 못하는 이상론자들이 넘 많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900 계엄을 일으킨 대통령을 지키자는 집회를 하다니... 6 미친것 같아.. 2025/02/14 1,343
1686899 아침에 죽사오라고 시켰더니 24 남편 2025/02/14 4,787
1686898 160에 58키로.. 24 .... 2025/02/14 5,440
1686897 제가 얼마나 게으르냐면요 28 .. 2025/02/14 5,032
1686896 외로운 사람들은 쉽게 오해하더라고요 6 .... 2025/02/14 2,640
1686895 연말정산 너무 좋아요 6 히히 2025/02/14 2,925
1686894 발렌타인데이 6 오늘 2025/02/14 1,087
1686893 토허제 풀리자마자 난리가 났네요 26 난리남 2025/02/14 7,205
1686892 다이어트하면 생리를 안하기도 하나요? 10 하하호호 2025/02/14 628
1686891 트레이더스 35만원 장봤는데 심한가요 18 너무한가요 2025/02/14 3,956
1686890 이재명 대표 라이브중입니다!!!!! 11 ㅇㅇ 2025/02/14 1,180
1686889 노상원 수첩에 ‘윤석열 3선’ 장기집권 구상 담겼다 5 ㅈㄹ하세요 2025/02/14 1,382
1686888 Jtbc뉴스룸 곧 홍차장 인터뷰 오늘 나온답니다 2 ㄴㄴㅇㅇ 2025/02/14 1,368
1686887 남편 환갑기념으로 역대최고가 초콜릿샀어요 15 ㄱㄱㄱ 2025/02/14 4,675
1686886 마음이 너무 아파요 4 ㅠㅠㅠㅠ 2025/02/14 2,188
1686885 매불쇼에 최욱 없어도 인기 그대로일까요? 31 ㅇㅇ 2025/02/14 3,512
1686884 아까 레드향.. 20 저예요 2025/02/14 2,537
1686883 콜레스테롤 약 복용해야겠지요? 8 .. 2025/02/14 1,773
1686882 난생 처음 휴대폰을 분실했어요 6 아아아 2025/02/14 1,249
1686881 제가 가르치는 아이 남친이 1살연하래요. 9 스노피 2025/02/14 2,352
1686880 식구가 많지 않은 집 정수기 렌탈할까요? 8 0000 2025/02/14 1,014
1686879 친구가 집에 갔더니 엄마가 400 벌었다고 하셨대요 10 .. 2025/02/14 12,411
1686878 새로생긴 병원에서 건강검진해도 될까요? 6 검진 2025/02/14 913
1686877 옆집 아줌마 요리솜씨가 보통이 아닌듯싶어요 33 ㄷㄷㄷ 2025/02/14 11,279
1686876 제가 정확히 24년 3월 1일에 금을 샀는데 7 ... 2025/02/14 3,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