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런 근태로도 아무 불이익 없이
계속 월급받고 혜택누리고..
그러다 열받는다고 힘없는 아이 살해하고.
그 와중에 방학기간 근무지외 연수는 뭔가요.
그래도 다 근무로 치고 월급 다 받나요??
선생님들은 이런게 가능한가요? 실제 증빙도 없이??
병가 다녀오고 질병 휴직 후 방학복직하고 미출근...
이게 가능한 조직이 있다니 놀랍네요.
요즘 금쪽이들 많아서 선생님들 힘들겠다 했는데
이런 마음이 짜게 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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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 김하늘 양 살해 혐의를 받는 가해 교사가 작년 하반기에만 8차례에 걸쳐 80 일 넘게 조퇴와 병가를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13 일 MBC 보도에 따르면 가해 교사 A씨는 지난해 7, 8월엔 각각 한 번씩, 9월엔 두 차례 조퇴를 했다. 10 월 들어선 7일 하루와 10 일과 11 일 이틀 병가를 낸 뒤, 14 일부턴 56 일간 병가에 들어갔다.
병가에서 돌아온 다음 날엔 6개월의 질병휴직을 신청했는데, 갑자기 3주 만에 복직했다.
그러나 A씨는 복직한 뒤에도 방학 기간에 근무지 외 연수 명목으로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 3일 학교에 출근해 일주일 만에 범행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