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14 4:43 PM
(218.146.xxx.192)
연을 쫓는 아이 (영화,소설 둘 다)
2. 오.
'25.2.14 4:47 PM
(122.36.xxx.85)
저도 중학교때 오싱을 책으로 읽었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아마도 앞부분 더부살이 하던때였겠죠?
오래되서 스토리도 가물가물하네요.
3. ..
'25.2.14 4:52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오싱 보고 엄마한테 무밥 해달라고 해서 엄마가 오싱에 나온 레시피로 해주셨는데 맛없었어요
4. ...
'25.2.14 4:52 PM
(220.75.xxx.108)
미우라 아야코 - 길은 여기에
중학교때 읽었는데 애인이 폐병으로 죽을 때 진짜 너무 울어서 스스로 감성이 메말랐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가보다 난 정상인가보다 했던 기억...
5. 저는
'25.2.14 4:57 PM
(125.189.xxx.41)
영화 인터스텔라 볼때
아버지와 조우할때 펑펑울었어요..
어릴때 위 댓글에있는
오씽, 잃어버린 너, 엄마없는 하늘아래
다 봤는데 안울었었거든요..
6. 저도
'25.2.14 5:07 PM
(222.100.xxx.51)
오싱을 아파트 단지에 정기적으로 오는 책빌려주는 트럭에서 빌려서 읽었는데
중딩때 읽으며 굵은 눈물이 뚝뚝 떨어졌던 기억 있고요.
미우라 아야코의 양치는 언덕을 보면서도 하염없이 눈물이....
커서는 나의 아저씨...에서 지안이가 무너져서 울때 저도 같이 울었고,
그 전 노희경작가의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이랑 같이 엉엉 울었어요.
며칠전에는 로기완 보면서 송중기랑 울었군요...
7. ㄷㄷ
'25.2.14 5:11 PM
(59.17.xxx.152)
고등학교 때 "가을의 전설" 봤는데 시동생 좋아하다가 자살하는 여자한테 이상하게 감정이입이 돼서 정말 미친 듯이 울었던 것 같아요.
그 당시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제 마음을 몰라주는 게 서운해서 그랬나, 하여튼 극장에서 얼마나 울었던지 창피해서 혼났어요.
8. ㅇㅇ
'25.2.14 5:12 PM
(1.225.xxx.133)
연을 쫓는 아이
천 개의 찬란한 태양
모두 모두ㅜㅜ 같는 작가(호세이니) 작품입니다
전 책읽고 감히 영화로는 못보겠더라구요
9. 영화
'25.2.14 5:34 PM
(175.213.xxx.37)
맨체스터 바이더씨..
절대 스포 모르고 보세요. 알비노니 아다지오가 나오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전개가
주인공 삶에 이입되면서 엄청 오열했어요ㅠㅠ 지금도 알비노니 아다지오 들으면 그때의 먹먹한감정밖에 안떠올라요
10. ㅇㅇ
'25.2.14 5:37 PM
(222.107.xxx.17)
전 어렸을 때 엄마 찾아 삼만 리보다
플란다스의 개가 그리 슬프더라고요.
만화로 봐도, 동화로 봐도 너무너무 슬펐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 읽은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성인 되어서 읽은 자기 앞의 생이 제일 슬펐어요.
예나 지금이나 애들이 고통받고 죽는 얘기가 제일 슬픈 거 같아요
11. ㅎㅎㅎ
'25.2.14 5:45 PM
(221.153.xxx.127)
저 초3 때 " 엄마없는 하늘아래" 단체관람 하고 오는 길 내내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내용과 출연진은 하나도 기억 안나요
12. ㅇ
'25.2.14 5:49 PM
(116.42.xxx.47)
최근엔 긴긴밤
13. 점점
'25.2.14 5:53 PM
(175.121.xxx.114)
나의 아름다운 정원
펑펑 울었네요 다신 못 읽어요
14. 098098
'25.2.14 7:32 PM
(61.77.xxx.109)
저도 엄마없는 하늘아래가 너무 슬펐어요.
제목만으로 슬프지않나요?
오싱도 많이 슬펐죠
15. ㅠㅠ
'25.2.14 7:34 PM
(61.98.xxx.233)
엄마 찾아 삼만리.
듣기만 해도 너무 맘 아파요.
부모되고 나니 그 어린 마르코가 더더 가여워서.
오싱, 잃어버린 너
저도 눈물 쏟으며 읽었어요.
절정은 플란다스의 개.
마지막 성당 안에서 숨거둔 네오와 파트라슈.
생각할때마다 눈물이 ㅠㅠ
16. ...
'25.2.14 7:58 PM
(110.70.xxx.132)
엄마를 부탁해
소년이 온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17. 눈물펑펑
'25.2.14 8:19 PM
(211.234.xxx.37)
In a better world
18. ...
'25.2.14 8:59 PM
(61.83.xxx.69)
영화ㅡ늑대소년ㅡ얼마나 울었는지. 박보영은 이미 나이들었는데 송중기는 그 모습 그대로 기다리고. 둘이 다시 만났을 때 눈물이 주르륵. 엉엉. 제가 강추해서 보고 온 지인이 슬프지 않았다고 해서 머쓳한 기억이 나네요.
19. ..
'25.2.14 9:33 PM
(89.246.xxx.230)
-
삭제된댓글
플란다스의 개
늑대소년은 키 190 남편도 울었음 슬프다고 ㅎ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 일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