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13(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09
작성일 : 2025-02-13 17:05:06

『미국 발 3대 이슈 소화 - CPI·관세·종전』  

코스피 2,583.17 (+1.36%), 코스닥 749.28 (+0.55%)

 

CPI 쇼크에 놀란 시장 진정되며 강세 지속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1.4%, 0.6% 상승했습니다. 간밤 미국 1월 CPI는 서프라이즈가 나오면서(Headline +0.5% MoM, Core +0.4%) 시장에 하방 충격이 나타났습니다. WSJ 기자이자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인 Nick Timiraos는 1월 물가가 강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중반까지 추가적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지 않음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물가가 튀면서 적극적인 관세 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든 점은 관세의 현실화 가능성을 낮추며 위험자산 선호 회복을 야기했습니다. 한국도 악재보단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 등 호재에 민감한 모습이었습니다. 외국인이 선물 8,428계약 대량 순매수했고 KOSPI 거래대금은 16.8조원으로 연내 최고치였습니다. 자동차, 반도체, 2차전지, 화학 등 대형주 위주 상승했습니다. 

 

상호 관세 우려를 비껴간 자동차·헬스케어 

미국은 오늘이나 내일 중 상호 관세 조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Trump는 협상 없이 즉시 발효를 공언한 바 있는데, 간밤 Mike Johnson 미국 하원의장은 자동차 및 의약품을 포함한 4개 분야에서 상호 관세를 면제할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국내도 미국 익스포저가 높은 만큼 오늘 현대차(+5.3%)·기아(+2.8%)·삼성바이오(+1.9%) 등 대형주 강세였습니다.

#특징업종: 1)우크라 재건: 트럼프의 푸틴/젤렌스키 통화에 종전 협상 개시 기대감(HD현대건설기계 +9.5%, 현대건설 +4.5%) 2)창투사: Meta, AI 설계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 인수 논의 소식(DSC인베스트먼트 +18.5%, TS인베스트먼트 +0.5%)3)한화:한화비전+30%,한화생명 +7.6%

 

임박해오는 러-우 전쟁의 마지막

간밤 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미국의 군사 지원을 대가로 희토류 등 자원을 얻으려는 것으로 미국 우선주의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한편 전쟁 직전인 2022년 2월 이후 3년 만에 미국-러시아 정상 간 통화도 성사됐습니다. Trump가 당선 전부터 러-우 전쟁의 종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던 만큼 종전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고, 관련 테마 변동성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일정: 1)EU 12월 산업생산(19:00) 2)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2:30) 2)美 1월 PPI(22:30) 3)美 30년물 국채 입찰(14일 03:00)  4)Applied Materials·Palo Alto Networks 실적 발표 5)韓 1월 실업률(14일 08:00) 6)LIG넥스원·씨앤씨인터내셔널 실적 발표(14일)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이학
    '25.2.13 8:09 PM (210.117.xxx.30)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764 박지원 “뉴진스 하니, 비자 발급 완료···활동 계속” 응원 44 .. 2025/02/13 3,822
1684763 딸 잘되는거 싫어하는 엄마 있죠? 집안 남자들 복 가져갈까봐 21 ..... 2025/02/13 3,889
1684762 정신병자 교사 신상은 왜 아직도 미공개 인거죠? 1 .. 2025/02/13 753
1684761 나이들어 집이 없으니 참 서럽긴 하네요 14 000 2025/02/13 6,544
1684760 육식안하시는 분들 당뇨 고지혈증 없나요 10 주다 2025/02/13 2,214
1684759 조성현 “이진우, 의원 끌어내라 지시” 9 중앙일보 2025/02/13 3,644
1684758 예전에 촌지받은 선생님들 33 .... 2025/02/13 4,453
1684757 피부탄력 좀 어떻게 해줘봐요 2 흑흑 2025/02/13 2,111
1684756 연말정산시 무주택자인것 나오나요? 3 Oooo 2025/02/13 1,618
1684755 자꾸 애한테 지원 끊는다는 남편 27 2025/02/13 6,211
1684754 계좌번호 모를 때 카카오 송금 말고.. 4 입금 2025/02/13 1,580
1684753 카톨릭 신자분들 4 기도 2025/02/13 1,098
1684752 목걸이 펜던트 팔 때 2 금값 2025/02/13 1,011
1684751 바로 앞에서 문이 닫히겠네요 ㅠㅠㅠㅠ 13 ㅠㅠㅠㅠ 2025/02/13 6,647
1684750 사주)시주에 상관있음 사별이나 이혼? 8 사주 2025/02/13 1,995
1684749 50대분들 쇼핑 주로 누구와 하세요? 27 .. 2025/02/13 4,016
1684748 금값이 오르니 귀찮았던 반지를 새삼 끼고 있네요 12 ..... 2025/02/13 3,436
1684747 꼬마 돈가스 추천 좀 부탁합니다. 9 꼬돈 2025/02/13 1,041
1684746 국정원장,,, 계엄전날 김건희로부터 두통의 전화왔다 8 국정 2025/02/13 2,809
1684745 1년 집을 비우는데요. 천으로 덮어야 하나요? 8 579 2025/02/13 3,356
1684744 윤석열 옆에서 계속 윤석열 미친놈이라고 하는 변호인 8 123 2025/02/13 3,138
1684743 국가장학금 신청하면 아이가 집 재산을 알게 돼요? 12 ... 2025/02/13 3,456
1684742 박지원에 치매라 소리친 국힘, 우원식 폭발 10 싹퉁바가지 2025/02/13 4,017
1684741 남녀사이 뜯어말리면 더 붙나요? 5 a.p.. 2025/02/13 1,549
1684740 어른되니 콩밥 맛있어지던가요? 25 ㅇㅇ 2025/02/13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