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집이 없으니 참 서럽긴 하네요

000 조회수 : 6,541
작성일 : 2025-02-13 16:54:34

계약기간 끝나면 또 집구해야 하고

이래서 집을 소유하는게 필요한가봐요 

50대에 집없는 분은 없으시죠 ?.....

IP : 175.211.xxx.2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5.2.13 4:58 PM (1.227.xxx.55)

    연세가 있으시니 전세금액으로 작더라도 자가를 장만하시는 걸 고려해 보세요.

  • 2. ㅇㅇ
    '25.2.13 4:59 PM (211.210.xxx.96)

    외국은 일부러 집 안사기도 해요
    집사고싶으시면 적당한곳 보다가 하나 사버리세요

  • 3. ㅎㅎㅎ
    '25.2.13 5:01 PM (39.7.xxx.42) - 삭제된댓글

    없는 사람이 왜 없어요
    있다가 없어진 사람도 있고
    없다가 있시도 합니다!

  • 4. 50중반
    '25.2.13 5:02 PM (58.123.xxx.102)

    저도 없어요. 지금 집에서 6년째 사는데 올해 말에 이사 가려고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신혼부터 20년 넘게 잠시 외국 몇 년 다녀온 거 빼고 계속 같은 동네 아파트 2곳에서 살았더니 좀 많이 질려서 근처 좀 조용한 동네로 이사 가려고요.
    짐도 정리되고 새로운 기분도 들고 그러죠.

  • 5. ..
    '25.2.13 5:06 PM (59.9.xxx.163)

    늙을수록 별로죠
    60넘어 이리저리 옮겨다닌거 상상만해도
    밑에 보일러글만 봐도....집없다는게 어떤건지 느껴지죠
    아니면 공공 아파트나 장기전세인가 그거라도 들어가는게 중요한듯해요

  • 6. ㅎㅎ
    '25.2.13 5:11 PM (222.237.xxx.25)

    집이 주는 안정감이 있어요. 실제로 나이들 수록 이사가는 걸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 7. ㅜㅜ
    '25.2.13 5:29 PM (211.58.xxx.161)

    작고 감당하는거라도 하나 사세요
    이리저리 옮겨다니는거 못할짓이고

  • 8. ..
    '25.2.13 5:35 PM (222.109.xxx.107)

    돈에 맞춰 눈높이 낮춰서 살 필요도 있어요. 이사다니는거 좋아했는데 이젠 새 동네 구경도 귀찮고 정착하려구요.

  • 9. 작은
    '25.2.13 5:35 PM (112.167.xxx.92)

    빌라집이라도 사요 나이들어 이사다니는거 버겁지 않나요 아까 글 세입자 보일러 고장에 니가 알아서해라고 나오는 임대인 만나면 얼마나 피곤한데

    이왕 집구할때 엘베 있는 걸로 하고

  • 10. 있죠
    '25.2.13 6:07 PM (14.56.xxx.81)

    오십 중빈인데 집은없고 현금 믾아요
    집이주는 안정감도 있지만 저는 현금이 주는 안정감도 있어요 ㅎㅎ

  • 11. ...
    '25.2.13 6:07 PM (112.146.xxx.207)

    장기전세 주택 알아보세요. 나이 많을수록, 청약저축 기간 길수록, 무주택 기간 길수록 가점이 높아서 유리합니다.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로 신축 아파트에 전세 입주해서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요.

  • 12. 4000
    '25.2.13 6:13 PM (223.38.xxx.172)

    저요
    장기무주택
    보증금 4000. 서울에서..
    사는게 사는게 아니죠
    애들 볼 낯이 없어요
    이 문제로 이혼하겠다 싶어요

  • 13. ㅎㅎ
    '25.2.13 6:52 PM (49.236.xxx.96)

    저요
    망해서 집 없어요.
    그냥 새로운 곳에서 살 수 있구나 생각해요
    6년 살아서
    올가을에는 이사 가야하는데
    어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ㅎ

  • 14. 저희부모님
    '25.2.13 7:10 PM (218.54.xxx.254)

    70대까지 집 없으신데요.
    국민임대주택에서 걱정없이 잘 사셔요.
    돈 없어도 살길은 있어요.

  • 15. 자가보유율
    '25.2.13 7:43 PM (58.227.xxx.39)

    우리나라 자가보유율은 60%정도예요
    40%는 자기 집이 없어요.
    너무 우울해 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218 된장 담그기 하고싶은데 지금도 안늦었나요? 5 지혜 2025/02/14 676
1685217 영어교육 종사자님들 조언구합니다 - 리딩 5 영어 2025/02/14 852
1685216 후리스 옷감에 나일론 주머니가 눌려서 접착된 것이 떨어졌는데 수.. 2 등산복 2025/02/14 378
1685215 건물청소원으로 오인받는 나 11 ... 2025/02/14 5,021
1685214 콧물 줄줄일 때~ 4 감기뚝! 2025/02/14 447
1685213 변액연금보험 - 펀드변경 2 ㅡㅡ 2025/02/14 444
1685212 남자대학 졸업생 선물추천 부탁 10 고민고민 2025/02/14 584
1685211 나솔사계 옥순경수 보니 경수 너무 괜찮네요 12 ㅇㅇ 2025/02/14 3,482
1685210 젓갈을 참 좋아했었는데 7 변화 2025/02/14 1,714
1685209 김경수가 저리 사과하라 어쩌라 난리를 피우는 이유는 뻔하죠 36 ㅇㅇ 2025/02/14 3,033
1685208 노영희 변호사 돌싱인가봐요 7 dd 2025/02/14 4,260
1685207 토지거래 해제구역 1억배액배상 계약해지 .. 2025/02/14 490
1685206 서천 빌라서 부패한 2살 여아 사체 발견…부모 긴급체포 9 ㅇㅇ 2025/02/14 3,223
1685205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6개월간 80일 넘게 조퇴·병가 반복.. 11 놀랄노 2025/02/14 4,045
1685204 잡담) 어젯밤에 12 새가슴 2025/02/14 1,572
1685203 트레이더스를 간만에 가서 이제야 알았는데 16 ㅇㅇ 2025/02/14 4,914
1685202 올해 수능 만점자 11명 진학 현황 14 ㅅㅅ 2025/02/14 6,602
1685201 치석은 없는데 ᆢ 11 영자 2025/02/14 1,670
1685200 성심당 케잌사려면 10 ... 2025/02/14 1,981
1685199 윤정권...인간에 대한 환멸감 증폭. 12 그냥 2025/02/14 1,363
1685198 노상원이 수첩에 본인생각을 적었을리가.. 7 ㅇㅇ 2025/02/14 1,692
1685197 폐경기 ᆢ관절통증은 방법이 없나요? 14 2025/02/14 1,844
1685196 30년만에 다시 시작한 피아노. 푹 빠져버렸어요. 13 지방근무 2025/02/14 2,267
1685195 추합 기다리는데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18 2025/02/14 2,338
1685194 자식이 주는 고통이 제일 크지 않나요? 24 ㅁㅁㅁ 2025/02/14 5,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