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지원했는데 생각도 못했던 집에서 1시간거리 학교가 되버렸어요. 수학은 중학때부터 다닌 학원 믿고 맡길건데 영어가 걱정입니다.
이번에 동네에서 저희아이가 간 학교에 배정이 제법 많이 되어서 올해부터 동네 학원에서 아이가 다니게된 학교반을 개설해준다는데.. 이동네에선 제법 성적도 잘내고 인기있는 학원이긴 한데 아이가 배정된 학교반은 첫신설이라 망설여집니다.
아이가 배정된 학교 근처는 제법 여러 중,고 학교가 밀집된 지역이고 유명한 학원들이 많아요. 자리는 있고 레벨테스트 보러 오라고 하는데 방학때도 학원을 대중교통과 라이드 병행하며 긴시간을 이동해야하는데 저도 아이도 성가실거 같아요ㅠ
혹시 저희같은 상황 겪으신 선배학부모님들이나 학원선생님들께 조언구해봅니다.
맘같아선 학원이라도 가까운곳 편하게 보내고싶은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고등은 학원 상담 가서 어떤것을 질문하고 살펴보고 가야할까요? 도움주심 감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