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초 아이 사건으로 초등학교 앞에만 가면…

무서워요…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25-02-12 21:34:47

심장이 두근두근 공포감이 밀려 와요.ㅠㅠ

저만 그런가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학교 안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게 믿기지 않고

미친X이 지새끼나 죽이지...

(과격표현죄송ㅠㅠ)

사람이 너무 무섭네요. 

지나가는 사람들도 멀쩡해 보여도 어떤 

미친놈이 있을지 모르니 경계하며 다녀야 

하는지...ㅠㅠ 

선생이라고 부르기도 싫은 그x 상판대기

얼른 공개 했으면 좋겠다가도 얼굴보고

트라우마가 더 생길까봐 무서워요. 

 

 

 

IP : 119.202.xxx.1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눈개비
    '25.2.12 9:38 PM (211.216.xxx.146)

    저도 그래요. 저는 대전 다른 구에 살고 있는데 오늘 어디를 가도 그 얘기를 하는 사람들 너무 많았어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2. 123
    '25.2.12 9:39 PM (14.40.xxx.74)

    그런데 왜 아직까지 공개 검토중인가요? 도대체 뭘 검토하고 뭘 하고 있는지 답답해요

  • 3. 오늘
    '25.2.12 9:40 PM (175.192.xxx.94)

    낮에 하교 시간인 초등학교 앞 지나갈 일이 있었어요.
    진눈깨비 내리는 이 날씨에도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들 애들 데리러 나오셔서 우산 들고 기다리는 표정이 굳어있더라고요.

  • 4. ...
    '25.2.12 9:41 PM (220.85.xxx.241)

    차타고 나가서 슈퍼에서 뭔갈 사서 검은봉지 들고 오는 cctv 공개됐는데 차종이나 키 옷차림보면 아는 사람은 보면 알 거같은데요
    정신이상자가 운전하는 것도 무서워요

  • 5. 트라우마
    '25.2.12 9:42 PM (110.10.xxx.120)

    이번 사건 충격으로 트라우마 생기신 거겠죠 ㅜ

  • 6. 원글
    '25.2.12 9:43 PM (119.202.xxx.149)

    학교뿐만이 아니라 동네 작은도서관에서도 그 아이또래 여자애가 인사하며 들어 오는데 뭔가 표현할 수없는 마음이 들더라구요.ㅜㅜ

  • 7.
    '25.2.12 10:53 PM (211.234.xxx.220) - 삭제된댓글

    그나이 또래 아이들보면 재들은 안전해서 부모가 얼마나 다행일까 그런 기분 들어요

  • 8.
    '25.2.12 10:55 PM (211.234.xxx.220) - 삭제된댓글

    그나이 또래 아이들보면 재들은 안전해서 부모가 얼마나 다행일까 그런 기분 들어요
    아침에 나갔던 아이가 저녁에 집에 들어오는 일상이 얼마나 행복인가 모르고 살았어요

  • 9.
    '25.2.12 10:56 PM (211.234.xxx.220) - 삭제된댓글

    그나이 또래 아이들보면 재들은 안전해서 부모가 얼마나 다행일까 그런 기분 들어요
    아침에 나갔던 아이가 저녁에 집에 들어오는 일상이 평범한게 아니구나 얼마나 행복인가 모르고 살았어요

  • 10.
    '25.2.12 10:58 PM (211.234.xxx.220)

    그나이 또래 아이들보면 재들은 안전해서 부모가 얼마나 다행일까 그런 기분 들어요
    아침에 나갔던 아이가 저녁에 집에 들어오는 일상이 평범한게 아니구나 얼마나 행복인가 모르고 살았어요

  • 11. 부자살림
    '25.2.13 5:55 AM (39.123.xxx.169)

    막울엇어요 어떻게 이런일이 잇나요 웃으며 교문 넘엇을 아이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799 남편 흰옷 누런때 때문에 고민이신 분은 보세요. 29 광고 아님 2025/02/14 5,327
1683798 태국 골드망고 핫딜 떳네요 8 건강한삶 2025/02/14 2,180
1683797 노브랜드 가면 이건 꼭 사온다는 제품 있을까요 42 ㅇㅇ 2025/02/14 4,414
1683796 동작구 래미안 트윈파크 궁금해요 5 2025/02/14 1,275
1683795 쿠팡 체험단하라고 전화왔슈 18 우후 2025/02/14 4,096
1683794 집들이.. 빕스에서 밥 먹고 집으로 모일건데 뭘 준비할까요? 12 해피 2025/02/14 2,377
1683793 자영업자 남편이 사용한 남편의 신용카드, 직장인 아내가 연말정산.. 7 궁금 2025/02/14 1,908
1683792 태종과 원경왕후가 합방할때요 11 원경 2025/02/14 6,087
1683791 서울의 소리 여론조사 1 2025/02/14 840
1683790 양쪽 부모님들을 보면서 생각한다 9 음음 2025/02/14 2,696
1683789 헌재, 尹탄핵심판 한덕수·홍장원·조지호 증인채택 7 ㅇㅇ 2025/02/14 2,040
1683788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오리지널과 버츄오 맛차이많이나요? 5 ?? 2025/02/14 1,110
1683787 피검사 했는데요 간수치? 저도 2025/02/14 826
1683786 잠수네 하시는 분 질문있어요. 15 ... 2025/02/14 1,937
1683785 직구한 거 오래 기다린 적 있으세요? 3 도를 닦음 2025/02/14 639
1683784 의류 치수 표기, 정확히 읽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칫수 2025/02/14 285
1683783 미친 엄마 때문에 힘든 분들 계시죠? 23 친엄마 아니.. 2025/02/14 5,712
1683782 드디어 레드향을 맛봐요! ㅎㅎ 15 2025/02/14 2,946
1683781 피검사 결과 나왔는데요 4 ㅇㅇ 2025/02/14 2,737
1683780 lefree헤어드라이기 어때요? . . . 2025/02/14 276
1683779 백화점 문화센터에 가는 이유 4 문센 2025/02/14 2,578
1683778 이제 봄 날씨 같네요~ 5 건강한삶 2025/02/14 1,453
1683777 조태용 문자요 8 2025/02/14 2,597
1683776 오늘은 봄날씨 같네요 5 서울 2025/02/14 1,167
1683775 서울날씨 좀 알려주세요~~ 3 서울시민여러.. 2025/02/14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