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언니가 코로나 전 부터 혈소판 지수가 많이 낮아 관리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원인을 모르다고 하고
본인은 스트레스 같다 하는데.. (형부와 언니 회사일)
암튼..
정상으로 올라왔다가도
어제는 가장 낮은 지수가 나와 근심이 많은 듯 합니다.
친정엄마 말씀은..
주변에 저런 증상 지인이 있는데
좀 나아졌다가도 여기 저기 아프다가
췌장이 나빠지면서 70중반에 돌아가셨다고..
그 얘기 들을때마다 동생인 제가 눈물이 나서.
언니와 전 쌍둥이 인데..
학교 졸업하고 직장 다닐때 까지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 입사해서 부모님도 걱정 없었는데
언니가 배우자를 잘못 만나 삶이 어렵게 진행된 듯 합니다..
경제적으로는 제가 도움을 조금 줄 수 있는데
건강은 어찌 안되니 속상하네요..
노후에 건강은 어떠신지
혈소판 지수가 낮아지는 원인이 무엇인지..(의사도 모른다고 하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