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와이프 분
'25.2.12 2:52 PM
(119.69.xxx.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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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존경스럽네요.~~~~~
전 같이 못살 것 같아요. 속은 벌써 터졌고.
2. 어우…
'25.2.12 2:52 PM
(223.39.xxx.244)
저도 제 남편 아닌데도 복장터지네요.
준비성 없는 인간 극혐
3. 나무
'25.2.12 2:53 PM
(147.6.xxx.21)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무실에서 너무 크게 웃었어요.
글 정말 잘 쓰시네요.
완전 쇼츠처럼 영상으로 막 돌아다녀욯ㅎㅎㅎㅎㅎㅎㅎ
4. ㅠ
'25.2.12 2:53 PM
(220.94.xxx.134)
와이프 보살이네요
5. ***
'25.2.12 2:53 PM
(223.38.xx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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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ㅎㅎ 아휴 글만 봐도 속터지겠네요
6. ..
'25.2.12 2:54 PM
(111.171.xxx.196)
등짝 스매싱각이네요
저런 남편하고 어찌 사나요?
7. 나비
'25.2.12 2:54 PM
(124.28.xxx.72)
내리기 싫었나봐요...
8. .......
'25.2.12 2:55 PM
(119.71.xxx.80)
모르죠 둘다 세컨드인지ㅋㅋ
9. 아...
'25.2.12 2:56 PM
(222.106.xxx.184)
진짜 속 터지네요..ㅡ.ㅡ
10. 진지충
'25.2.12 2:56 PM
(118.220.xxx.184)
광주광역시라면
KTX는 광주역 안가고 송정역입니다
11. ㅋㅋ
'25.2.12 2:58 PM
(222.116.xxx.172)
내리기 싫었던게 아닐까요 ㅋㅋㅋ
12. ...
'25.2.12 2:59 PM
(49.170.xxx.19)
맞아요 광주송정역.. 저는 다음 나주역에서 내리구요..
그런 남자는 불륜녀도 속터져서 붙어있지못할듯해요.
와이프니까 법적으로 어쩔수없이 거둬 먹이고 살지...
13. ..
'25.2.12 3:05 PM
(118.235.xxx.230)
느려터진 사람 속터져요
옛날에 폰없던 시절 제동생이 군대휴가나와서 복귀해야하는데 어딘가 사라졌다가 촉박하게 나가게 된거예요
엄마아빠는 넘 급해서 택시를 아파트안까지 불러놨는데 나갈때 군화끈을 하나하나 묶고 있는거예요
비행기 놓치게 생겼는데
대충 신고 택시안에서 묶으라고 쫓아냈네요
14. 공주역
'25.2.12 3:10 PM
(211.186.xxx.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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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분명 탈때 승무원한테 광주송정역 가지요? 묻는거 들었는데, 그 아저씨 입벌리고 자다가, 다음역은 공주역입니다하니까 후다닥 몇초만에 내려버렸어요ㅠㅠ 으이그
15. ㅎㅎ
'25.2.12 3:21 PM
(122.36.xxx.152)
참 .. 쌩판 남이 만나서 부부로 산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일이죠.
가족과 같이 살아도 속터질때 많은데
결혼하신분들 다들 정말 대단하세요.
16. kk 11
'25.2.12 3:23 PM
(114.204.xxx.203)
속터지네요 모지리
17. 루루~
'25.2.12 3:27 PM
(221.142.xxx.203)
아아악
내 남편도 아닌데 욱하네요.
아 답답해라.....
18. 어휴...
'25.2.12 3:28 PM
(211.114.xxx.107)
내 남편 이야긴줄.
저는 성격 무지 급한 사람인데 내 남편이 딱 저럼. 기차 시간 다 됐다고 발 동동 굴러도 느릿느릿 신문 사고 뭐 사먹고 있음. 내가 옆에 있을땐 잡아 끌고라도 가는데 나 없을땐 기차나 고속버스 놓치고 위약금 물고 표 다시 끊음.
남편이랑 같이 어딜가면 계속 내 인내심의 끝이 어디인지 도전을 받는 기분이라 내 정신건강을 위해 같이 안 다님.
19. ,,,,,
'25.2.12 3:33 PM
(113.131.xxx.254)
원글님 그답답한 아저씨 나주역에서는 내리긴 했나요? 그게 다 걱정
20. ㅋㅋ
'25.2.12 3:34 PM
(1.177.xxx.84)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
저 같으면 아줌마 오지랖 발동해서 한마디 해줬을텐데.....ㅋㅋ
21. 아
'25.2.12 3:34 PM
(118.235.xxx.1)
그걸 왜 기다리고 있는지 애도 아니고..혼자 알아서 전국돌고 집에 오든가 냅두지
22. ㅇㅇ
'25.2.12 3:39 PM
(222.233.xxx.216)
어머 너무 어이없는 아저씨예요 뭐하다가 연에서 내리질 못할까요
나주까지 가냐고
아휴 와이프 속이 터져
23. ooooo
'25.2.12 3:40 PM
(210.94.xxx.89)
아악 글로 고문당했어!!
24. ㅋㅋㅋㅋㅋㅋ
'25.2.12 3:54 PM
(103.241.xxx.210)
윗님 넘 웃겨요..고문당했대
25. 글쎄요
'25.2.12 4:08 PM
(211.234.xxx.144)
와이프 만나기 싫거나 가기 싫어 일부러
천천히 한것 같네요
안내키니까.
제생각엔 그래요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하니까 ( 점잖으니까 )
거짓말은 못하고
진짜 내리려고 했는데 못내린것임
26. 글쎄요 님
'25.2.12 4:41 PM
(121.16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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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동감
한두번 봤어요
물론 기차는 아니고 우연히 일과 관련된.
젊은애면 똘똘하다 하겠지만 동년배
꼭 해야 하는 일 아닌데 복도에 나가 응 좀 걸려 먼저 자
거짓말인데 평소와 똑같은 톤. 마무리 다정
다른 경우는 상사
다정하게 곧 들어가요 들리는 줄 모르고 어지간히 서두네. 아 c 진절머리나
결국 이혼했다 함
느리다고 내릴 역 못내릴거 같지 안아서 생각 남.
27. 흠
'25.2.12 4:50 PM
(125.176.xxx.34)
아무리 느려터져도 저러지는 않죠
고의로 보이는데요 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