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인식이 그렇다는 거죠.
대학이랑 똑같아요. 인서울, 지거국(의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특수대학 제외)만 쳐주고 나머진 듣보잡이라잖아요.
거주지역도 강서송 마용성까지가 대학으로 치면 서성한급인 거구요(목동은 포항공대 카이스트)
이과 전문직, 문과 8대 전문직까지가 대학으로치면 서성한이구요.
대기업까지가 서성한. 중견기업, 공무원은 중경외시
나머지는 그냥 싹 다 듣보잡. 상위 10프로를 빛내주기 위한 들러리인생인 거에요.
지방은 광역시 기준 해당지역 유지면 의대인거고, 해당지역 전문직이면 스카이겠죠.
그리고 나머지 인생은 루저라는 사회 전반적 인식.
그니까 국민 90퍼센트가 열등종자 취급당하니, 사람들이 불행한 거구요.
사실 세상에는 잘난 사람은 소수이고, 대다수는 못난 사람들이죠. 그걸 인정하고 못난 게 죄가 아닌 사회이면 되는데, 우리나라는 죄인(응. 니 노력 부족) 취급하니까요.
그림을 못그린다고 무시당하거나 자괴감 느끼고, 열등감 느끼지 않잖아요.
그런데 공부를 못한다 그럼 사회적으로 잉여인간 취급되는 거죠.
소질의 영역인데, 노력 부족, 니 잘못으로 취급하는 사회니까요.
이게 독일같은 서구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이라고 봅니다, 전.